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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 선생님의 사과를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14 20:18:02
추천수 2
조회수   3,754

제목

공개적인 *** 선생님의 사과를 바랍니다.

글쓴이

현동혁 [가입일자 : 2001-07-26]
내용
제가 쓴 글입니다.



다구리 좀 하지 맙시다!!! 작성일: 2013-07-12 19:41:57



수꼴이든 좌빨이든, 진보든 보수이든, 이성애자거나 게이 혹 레즈비언이든.......다구리와 돌팔매는 좀 치사합니다.



제 삶의 가장 부끄러운 부분은 솔직히 어린시절 과수원 관리인의 딸인 XX희. 그 아이가 아이들한테 끌려다니면서 갖은 수모와 멸시를 당할 때 그저 바라본 것입니다. 정말 아니라고 생각됐는데, 비겁하게시리....그리고 몇년후 큰 마을 아이들에게 나와 우리 마을의 친구들은 돌팔매를 당합니다. 가난한 촌구석의 아이들이라고...큰 동네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ㅎㅎㅎ



내 고향 제주..그리고 ..읍면단위의 촌놈들이 ㅋㅋㅋ..풍광은 그렇지만...쩝...그 곳은 서울과 별 차이가 없지요 ㅎㅎㅎ.....외려 그 지긋지긋한 정치란.... 삶은 어디에서나 비스므리한 것!



와싸다. 돈 벌이 하면서 분에 넘치게 가입했던 곳.....정치적인 이야기도 진지하게 하기도 하고 그랬던 곳.....좀 그래도 심한 말은 하지 말고 살았으면.......합니다!!!



아직도 저는 그 아이의 표정과 말과 시험점수를 기억합니다. 그 망할 놈의 시험점수! 30년 더 넘어서도 기억나는 ㅠㅠ





*** 선생님의 글입니다.



다굴, 왕따에 대한 분노 (늦은 소감) 작성일: 2013-07-14 15:32:36



나쁜 건 작은 것도 중요하고, 큰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큰 문제을 놔두고 작은(?) 와싸다 자유게시판에 집착하는 것은

사실 큰 왕따, 다구리를 보고도 참아야하는 것을 보상받고자 하는

자기 욕심일 수 있습니다.



과거 독재정권의 황포에 아무 힘 없이 나선 사람들을 보고도 방조하는 것,

지금 권력, 돈의 더 교묘한 왕따, 다구리에 동조하거나 방조하는 것.



이런 것들은 외면하면서 한 자유 게시판의 일부 일치된 의견에 울분을 토하면서

왕따, 다구리를 말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내가 불평하고, 분노하고 의견을 제시해도 아무 위협이 안되는 일에

분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무 피해가 없다는 것은 이미 자유로운 곳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분노 안하셔도 잘 갈겁니다.



어린 연예인을 단지 광주에서 태났다는 이유로

야한 사진과 합성하고 욕하고 조롱하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기업에서 내부 고발을 하고도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인은 군수 비리를 밝히고 파면이 됩니다.



사주는 수백억을 횡령, 유용하고도 사법부의 판단을 대통령이 사면해서

사회지도층으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죽이라고 사주하고도 병원에서 호의호식하는 사람과

이를 허가해주는 판사와 의사가 있습니다.



자신들은 매월 수백만원씩 노동자들이 일한 돈으로 사업주를 위해 뇌물을 받고도

대가가 없다고 스스로 면죄부를 주고

전직 대통령은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대가가 없어도 뇌물이라고 죄를 씌우고

그 정치가를 지원한 기업인은 감옥에 가두는 검사가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써야할 자신의 권력을 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행동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하다못해 같이 분노하는 것이 진짜 왕따, 다구리에 대한 분노 아닐까요?



어릴적 왕따, 다구리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셨다구요?

아마도 거부할 수 없는 권력, 폭력에 좌절감 때문에 더 분노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혹시 그때도 그 화풀이 집에서 잘 크고 있던 동생들한테 하지 않으셨나요?



그 당시 분노하셨다면 권력, 폭력에 굴복하지 마시고

분노해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일에 분노하셔야 합니다.



취재한 사실을 방송 못하는 기자를 보고 분노하시고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을 다구리 하는 것에 분노하세요.

그게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나는 것 입니다.



절대 권력, 폭력에 의한 왕따, 다구리를 보고 참는 비겁함을

'자유 게시판'의 자유를 지적하면서 풀지 마세요.





.....





그리고 ***님의 댓글 입니다.



현동혁님 여긴 자.유. 게시판 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 이야기 해도 좋은 곳이죠. 이름 거명하면서 저격해도 잡아가지 않는 좋은 곳 입니다. 운영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하고 논쟁하기보다는 옳다고 생각 하는 방향으로 글 자주 올리시는게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길 입니다.







어느 누가 잡아가지는 않더라도, 어느 누구에게도 타인의 존엄함을 훼손할 권리는 없습니다. 정중히 *** 선생님의 사과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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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2013-07-14 20:25:56
답글

제가 볼땐,<br />
님의 원글이, 특정인을 지칭해서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br />
대중(다수)을 향한 글이었습니다. <br />
물론 특정인들을 두고 한 말일수도 있고,<br />
특정인들이 트리거 역할을 했을수도 있지만, <br />
글의 폼은.. 대중을 향한 외침에 가까웠습니다. <br />
<br />
마찬가지로 윤양진님의 글도 같은 개념으로 보입니다.

진현호 2013-07-14 20:29:59
답글

딱히 사과를 해야되는 부분이 대체 어딘지????

이인성 2013-07-14 20:30:19
답글

대중을 향한 외침 = 대중의 호응을 유도하는 글....<br />
<br />
이런 스타일의 글은, 누가 얼마나 더 호응을 얻느냐의 문제지..<br />
특정인을 공격하는 글은 아닙니다.

전성환 2013-07-14 20:32:34
답글

사과를 받는 다는건 기분이 나쁘다는 말이고 기분이 나쁘다는 말은 자기 논리와 반대라는 말이겠죠. 그럼 여기에선 사과 받고 싶어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김효 2013-07-14 20:32:38
답글

원본문에는 관심없구요 윤양진님 참 글 잘쓰시네요. 어디가 사과해야할 대목인지 파악은 절대 안되네요.

한선종 2013-07-14 20:33:29
답글

무슨 대역죄인도 아닌데 뭐하자는거죠? <br />
어디, 무슨 일때문에 공개사과를....................

이영갑 2013-07-14 20:40:55
답글

이것도 소위 '다구리'로 비춰질까 고민하다가 저도 의견을 드립니다만,<br />
윤양진님의 글을 봐선 어떤 지점이 현동혁님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motors70@yahoo.co.kr 2013-07-14 20:41:35
답글

동혁님도 현실가는 동떨어진 소리지만 틀린말은 아니였고요.양진님도 현실에 충실했고 사과할 글도 아니라 봅니다.릴렉스 하세요.

이재진 2013-07-14 20:50:50
답글

뭘 사과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황인수 2013-07-14 20:56:28
답글

윤양진님이 쓰신 글이 일반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br />
현동혁님께 대입하는것은 억지스러워 보입니다.<br />
<br />
역으로 이곳에서 친 새누리적인 주장을 펴는 분에게 하는 집단 다구리? 행위가<br />
바로 거악에 침묵하고 소악에 분노하는 행위라고 지적한다해도<br />
별로 할말이 없게 만드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원근 2013-07-14 21:24:22
답글

앞뒤 내용은 모르지만 본문글만 봤을때는 <br />
"어릴적 왕따, 다구리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셨다구요? <br />
아마도 거부할 수 없는 권력, 폭력에 좌절감 때문에 더 분노하셨을 겁니다. <br />
<br />
그런데 혹시 그때도 그 화풀이 집에서 잘 크고 있던 동생들한테 하지 않으셨나요? " <br />
이 부분이 거슬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br />
<br />
논쟁에서 민감한 가족관련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아도

박경진 2013-07-14 21:35:51
답글

윤양진님 글 참 좋습니다. 그리고 현동혁님 사과 요구는 좀더 구체적이어야 할 듯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제가 봐도 뭘 사과해야 하는지 전혀 이해되지 않거든요.

강민구 2013-07-14 21:55:11
답글

대입이 맞지 않는다?<br />
<br />
이곳에 벌어진 다구리는 딱 하나입니다. 이원열, 김재홍, 같은 사람에게 한 회원들의 비난이었죠. 그리고 다구리는 나쁘다고 말하면 이원열, 김재홍같은 사람을 옹호하는 것입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결론이 그렇게 가는 겁니다. <br />
<br />
즉 다구리한 회원들에 대한 비판인 것이죠 즉 너거들은 깡패새끼나 진배없다라는 겁니다. 현동혁님의 원문을 잘 보세요 여기 몇 사람에 대한 다

권윤길 2013-07-14 21:56:34
답글

철 모르는 애들이 왕따니 뭐니 하는 건 어른으로서 바로 잡아줘야겠지만...<br />
<br />
성인들 사이에 원인없는 결과는 없다고 생각하고, 공통적으로 지탄을 받는다면 그 자신의 행실이 불러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다구리니 뭐니 하면서 회원들 수준을 초딩으로 격하시킨 자신의 글이 불러올 불쾌감(혐오감?) 따위는 애초에 암중에도 없었을테니 이런 공개 사과 요구도 당당하군요.

현동혁 2013-07-14 21:57:54
답글

에휴...제가 의견을 피력했나요? 서로 심한 말 하지 말고, 다구리하지 말고 부드럽게하자는 게 의견 축에 드는 정도의 민감한 정치적 발언이었군요...

현동혁 2013-07-14 22:00:55
답글

윤양진 선생님과 논쟁은 없었습니다. 추론컨데 이곳에서 논쟁을 통해 해결할만한 정치적 스탠스의 차이도 아니고요. 오독을 통한 인격모독에 대한 사과를 원할 뿐입니다.

문지욱 2013-07-14 22:03:18
답글

윤양진님이 현동혁님의 자존심을 제대로 건드린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 할 수 없는 현동혁님만의 자존심. - 그 자존심은 매우 개인적것이니 게시판에서 올리기 보다는 두 분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시길.

강민구 2013-07-14 22:03:38
답글

현동혁님<br />
<br />
지금 어떤 사람이 귀싸대기 맞아서 열받아 죽을라고 합니다. 그래서 썅욕좀 했어요 그런데 다른 건 이야기 안하고 욕했다고 뭐라고 하면 귀싸대기 맞은 사람은 열받는 겁니다. <br />
<br />
님은 정치적인 발언이 아니라고 자꾸 항변하지만 님이 참견한 다구리의 주제는 정치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다루리는 나쁘니 살살하자 하면 다구리한 넘 나쁘다는 것밖에 더 되는지요?

강민구 2013-07-14 22:06:21
답글

좀 더 한발 더 나가면 이런 식의 접근을 우리는 매일 보고 있씁니다. 그 지긋지긋한 물타기를요 논점을 흐리고 애초에 논의는 온데 간데 없고........

강민구 2013-07-14 22:08:37
답글

또한 이런 경우 현동혁님은 제가 더 미울겁니다. 말리는 시누이가...........<br />
<br />
그래서 윤양진님의 글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이고요 저도 시누이 노릇은 이제 좀 자제할랍니다. 죄송합니다.

박용갑 2013-07-14 22:08:41
답글

뭐 그라도 호전적이거나 비아냥거림은 없는 본문과 댓글이라 이런 논쟁은 반갑네요

김인호 2013-07-14 22:30:07
답글

제가 궁금한 건 누가 다구리를 당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동혁 님 알려주세요.

장명호 2013-07-14 22:53:43
답글

윤양진님을 좀 다구리 하지 맙시다. 현동혁님.

진현호 2013-07-14 23:06:49
답글

다구리와 욕설을 문제 삼기 이전에<br />
그 이면에 쌓인 10년 가까운 세월에 걸친<br />
히스토리에 대한 파악은 하시고 글을 쓰신건지?

진현호 2013-07-14 23:22:56
답글

적어도 다수 대중을 향해 이 정도 훈계성 글을 쓴다면<br />
그 이전에 사건의 내막 정도는 파악하고 나서<br />
글을 써야되는게 아닌가 싶은데<br />
그런 노력없이 즉흥적으로 갈겨낸 글이라면<br />
사건의 본질과는멀어도 한참 먼 <br />
가벼워빠진 개인의 투정에 불과하겠죠.

김기두 2013-07-14 23:38:41
답글

많은 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시는 글에는 문제가 없다고 항변을 하시면서 <br />
많은 분들이 호흥이나 공감하는 글에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br />
<br />
그만 늪에서 발을 빼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br />
<br />
언어라는 것은 그것을 사용 하는 당사자 보다는 듣고 소화를 하는 대중의 감정이 더 중요한 법입니다.<br />

현동혁 2013-07-14 23:53:45
답글

윤양진 선생님의 답을 바랄 뿐입니다. 공개적으로 저격가능하다고 하셨으니, 공개적인 답변을 바랄 뿐입니다. 많은 관심들 고맙습니다만 그만들 하시고, 좋은 밤들 보내셔요.<br />
<br />
저는 윤양진 선생님을 뵌 적은 없지만, 그간의 글들을 검색해 보니 제가 드리는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는 아실만한 분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br />
<br />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공개적인 사과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동물원 원숭이 짓은 하고

조영재 2013-07-15 00:15:18
답글

댓글 안달라고 했는데...<br />
참 집요하십니다.!

서성원 2013-07-15 00:36:13
답글

덕분에 윤양진님 좋은 댓글 잘봤습니다.<br />
글 잘 쓰시는게 아마도 평소의 사고와 언행과 연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br />
제 자신 참 부끄럽내요 ㅠ ㅠ<br />
그리고 현동혁님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딱히 인격모독 부분은 없는것 같고<br />
만약에 정말로 그렇게 느끼셔서 이런부분을 판정(?)해야하는 기관을 찾으셔도 <br />
같은 답을 들으실것 같습니다.

이치열 2013-07-15 00:47:04
답글

너무하네요<br />
<br />
윤양진님이 쓰신 글이 어떤 특정인에게 향하는 글이라면 너무 문제가 많은 글입니다<br />
'한 사람의 인생은 특정글 하나로 판단가능하다 저 아래 자유게시판에 대해 글 쓴 사람의 인생 내가 한번 알려줄께 샬라샬라'<br />
<br />
이런식의 오만한 글도 '좋은글'이라고 한다면 글쎄요.

이태봉 2013-07-15 00:56:00
답글

오비이락파사두 (烏飛梨落破蛇頭)<br />
사변저위석점취 (蛇變猪爲石轉雉)<br />
치작엽인욕사저 (雉作獵人欲射猪) <br />
도순위설해원결 (導順爲說解怨結) <br />

isidor@naver.com 2013-07-15 03:11:56
답글

참 ㅆㅍㅍㅍㅍㅍ

translator@hanafos.com 2013-07-15 03:34:17
답글

평소에 윤양진님 글 참 조리 있고 사려 깊다고 생각합니다만<br />
이 부분은 조금 멀리 가셨고 그 때문에 한동혁님이 사과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br />
<br />
"어릴적 왕따, 다구리 당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셨다구요? <br />
아마도 거부할 수 없는 권력, 폭력에 좌절감 때문에 더 분노하셨을 겁니다. <br />
<br />
그런데 혹시 그때도 그 화풀이 집에서 잘 크고 있던 동생들한테 하지 않으셨나요?"<br /

남경진 2013-07-15 07:46:25
답글

윤양진님의 글은 참 어처구니가 없는 글같습니다<br />
앞뒤가 맞지않는것은 물론이고<br />
사과를 하시는것이 마땅한것 같습니다.

조영재 2013-07-15 08:33:12
답글

참 어처구니없는 진공관<br />
참 앞뒤구분없는 진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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