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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

늦게 뒷북 아닌가 조심스럽습니다만 저도 글을 안쓰면 주말이 찜찜할거 같아서....

오랜만에 윤양진님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건강한 사람과 병든 사람의 차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br />
부당한 폭력에 당면 했을 때, 그 사람의 반응 만큼 그사람의 마음이 건강한지, 아니면 뒤틀려있는지를 증거하는 것은 드물죠. <br />
게시판의 덧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수의 일치된 반응을 보고 이것을 한 사람에 대한 폭력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지적인 기능의 결여거나, 아니면 심성이 어딘가 뒤틀려있기 때문이라고

옳소~<br />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글입니다.<br />
추천이 버튼이 없어서 댓글로 추천날리고 갑니다.!!!

오랬만에 한글자한글자 집중해서 읽은 글이네요...<br />
한번더 생각하게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글보고 말은 맞는거 같지만 아니라 생각 했는데 이런글보니 속이 후련 합니다.

이 글 보고 제발 덕분에 가슴이라도 좀 뜨끔했으면 좋겠습니다<br />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고 사람다운 생각과 행동을 해야 사람입니다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 참으면 병 됩니다 ^^<br />

존경합니다

참으로 멋진글 입니다.<br />
그런데 이곳 게시판은, 아니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이런 글을 소화할 위를 갖고 있질 못한듯 싶습니다.<br />
어쩌면 대중들 각각이 국가에, 사회에, 또 더 강한 타인에게 제각각 다구리 당하면서 어느덧 닮아가는 기묘한 현실을 보는듯 싶기도 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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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그림으로 보면, 여기에서 다구리 당하는 분들의 진면목 이란게, 알고 보면.....<br />
다구리 치는 분들의 다

저에게는 참으로 인신공격적인 글입니다. 사과를 꼭 받고 싶습니다. 윤양진 선생님!

그런데 한국에만 사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을 인지하기가 어려운 건데, 윤양진님은 아마도 외국에서 오랜기간 사셨거나, 현재 외국에 거주하시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좋은글입니다

현동혁님 여긴 자.유. 게시판 입니다. 서로 다른 의견 이야기 해도 좋은 곳이죠. 이름 거명하면서 저격해도 잡아가지 않는 좋은 곳 입니다. 운영에 대해 다른 의견을 이야기 하고 논쟁하기보다는 옳다고 생각 하는 방향으로 글 자주 올리시는게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길 입니다.

운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요. 윤양진 선생님이 쓴 글이 저에게 모욕감을 줍니다. 이런 댓글 달고 싶은게 아니라요, 제가 윤선생님을 잘 모르듯, 윤선생님도 저를 잘 모르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정치적 입장을 밝히지도 않은 글에서 추론하고, 동생, 트라우마를 운운하는 것은 좀 많이 실례가 아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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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입장을 굳이 물으신다면, 저는 그냥 눈팅하고 당비만 내는 녹색당원이고요, 강정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듯하여 제주참

명쾌합니다.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들도 웃기는데 거기에 동조하는 민초들은 허탈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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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 피해 없으시길....<br />
비 새지 않는 보금자리가 고마운 요즘입니다.

참 좋은 글이군요. 시의적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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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분노는 안방에서 빛을 발하는 게 아니라 적대적 환경에서 빛을 발하죠.<br />
모두가 내 편인 편안한 홈스위트홈에서 말하는 정의와 분노를 오륀지 정의, 말죽거리 분노라고 한다는.. <br />
별 볼일 없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돌던지기 좋아하는 절대 다수의 부추김과 충동에 자극받아 더 별볼일 없는 제임스 걷어차는 게 정의와 분노라면 나도 헐리웃 스타라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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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현동혁님 말도 옳고, 양진님

꼴보수들은 정의감에 대해서 소영웅주의라고 비아냥거린다 어쩌면 맞는 이야기다. 즉 잘난척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정도의 차이일뿐이다. 이 논리를 끝까지 밀고가면 우리는 완존 타인일뿐이고 섬일뿐이다. 댓글조차도 뻔뻔스러운 일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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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소영웅주의라고 해서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없다. 그 내용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다. 그래서 정의를 지키자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또 그것을 공개저긍로

모바일이다보니 또 짤린다. 각설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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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윤양진님의 의견에 동조한다. 현동혁님의 의견은 내게는 침소봉대하는 것 같다. 양진님이 의견처럼 작은것에는 그렇게 민감하면서 큰 것에는 둔감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민감함이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어쨌든 두 분에 대해서 나는 "너나 잘하세요"라고 말 할 수없다. 그리고 그것은 예의가 아니다. 단지 반박할 수 있을뿐이다. <br />
<br />
그런

좋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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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자상한 가장의 글 올린 분이 사실은 가정폭력 주체였다 에 모두가 놀라던데 거 놀랄 일인가요? 믿음, 태도와 행동은 절대로 수렴하지 않아요. 특히 정치, 섹스, 인종문제 이런 것들로 들어가면 웃끼는 짜가들 넘쳐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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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는 자신들만 하는 줄 아는 사람들 넘 많아요. 이거 뭐 분노를 마트 PB브랜드로 착각하는 듯. 인터넷 그 어떤 글도 걍 적당히 할인해서 보면 그만입니다. 공영방

홍용재님 말이 맞습니다. 요즘은 겉과 속이 너무 다릅니다. 모두를 겉만 쓴경을 쓰다보니까요? 말씀만 닉은 사람이 너무 많죠 저도 포함해서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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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해서 모든 사람의 말고 글에 그렇게 대응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박사학위 논문에 그런 시각으로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뒤에 그넘이 개판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그건 그때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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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한데로 그것은 겉과 속이 다른

오오~ <br />
위대한 용준사마께서 또다시 강림하였으니 경배를~~<br />
위대한 용준사마께서 가르침을 내리시니 숭배를~<br />
위대한 용준사마께서 길을 인도하시니 찬양을~~<br />
감사하옵니다~ 굽신 굽신~

가끔 눈팅하다, 한숨짓고 나가곤 했는데 오늘은 간만에 반가운 회원님 글이 있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얼마전 아주 늦게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봤는데, 그래도 역사는 진전한다는 조그만 위로 아닌 위로를 받았습니다. 나이 들수록 참 삶이 어렵습니다. 건승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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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혹시 그때도 그 화풀이 집에서 잘 크고 있던 동생들한테 하지 않으셨나요? <br />
소설인 것 아시죠^^ 왜 그리 생각하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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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력, 폭력에 의한 왕따, 다구리를 보고 참는 비겁함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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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창작인 것 아시죠^^ 여기서 동혁님(명시하지 않았지만 부정하지 않으니)이 사과를 요구할 만 하네요.<br />
뭐 게시판에 익숙하면 그 보다 훨 험난한 댓글도 많으니

ㄴ 뭐래요....

후후...뒤끗 작렬...<br />
홍영준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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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썰전이 아직도 앙금으로 남아있나보군....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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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홍영준은.....가공인물 이었더가....<br />
저 먼 혹성에서 탈출한...원숭이 던가..뭐던가...<br />
이제는 기억력이 가물거려서 .. ^^;;;

아...홍영준씨는...이 글에는 없지...<br />
나이가 드니까..착각도 자유롭네... 에고....

홍용재님은 정신과 전문의 하시면 참 잘 하실거 같아요.<br />
살다가 짜증 나거나, 혼란 스러울때 내원해서 상담 받으면, 꼬인 정신줄 실타래를 술~술~ 풀어 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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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개인사로 감정의 기복이 요동칠 때, 사업상 결정을 해야할 때, 남들이 점집에 가는 대신 저는 친구인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두런 두런 복기하듯 이 친구에게 상담을 받곤 하는데...힐링한다 생각하고...<br />
사람 심리를 정교하고 섬세하

그런데 성정이 욱한 사람 에게는 줘 맞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겠네요.<br />
농담 입니다.ㅎ

홍요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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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기때문에 원인이 되지못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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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 그래요 본인이 뒤끝이라고 그러니 알긴 아네요.<br />
인터넷 글 몇줄로 수년간을 앙심을 품으니 ?? <br />
이젠 그 원인도 이유도 과정도 모두 잊었지만.. 이런 분 특성상 어리버리 선빵은 먼저 날리고 가벼운 찰과상에도 전치 10주 운운하는 분이더라고요. 말하자면 드러눕는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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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불쌍하고, 도와주고 싶은데.. 가까운 곳에 있으면 고기라도 한 점 사드리던가,, 아니면 죽통이라

근데...왜 영준이는...않오는거지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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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얼굴좀 보려고 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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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위대한 용준(용재+영준)사마~<br />
나 고기 먹고 싶은데, 고기 좀 사주슈~<br />
굽신 굽신~

몸보신의 길에도 좀 인도해 주시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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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10년전 어떤 게시글 때문이죠? 꼼꼼하니 잘 기억할터인데.<br />
아마 수년전부터 스토킹하며 요런 기회가 오면 잡지부록처럼 끼어들던데,<br />
수년 전부터 비슷한 피드백을 주었던터라 아마 10년은 된 듯.<br />
이제는 드물지만 요런 소심한 가카형 분들 아마 2-3명 정도 고정 멤버가 있죠.<br />
누구인지는 모두 알 것이고. 단 하나의 공통점은 글이 짧다는 것 정도.<br />

아...요새 방학이구나... ^^;;<br />
먹고사는데 바빠서..잘 몰랐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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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데.. 영준이도 건강 잘 챙겨야할텐데...<br />
어디 여행갔나....왜....보이지않는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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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그 영준이처럼 여행도 좀 다니고 하지,<br />
쩌는 방구석에서 오디오만 하면 남는 것은 남는 것은 공상과 싸구리 복수심인데 ^^<br />
글이 워낙 짧은 기사식당 스타일이라 별로 할 말도 없고, 재미도 없고,<br />
그냥 수고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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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10년전 서로 죽통 날리던 여러 명 지금은 덕담하는 수준인데,,<br />
아 그러고 보니 한 가지 차이는 있네. 그 분들은 글을 좀 길게 쓰

글을 읽으면서 제자신을 돌아보니 참으로 부끄러운 삶을 살은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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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를 보고 분노하지 못하고 늘 작은 손실과 자존심에<br />
상처 받고 분노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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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께서 지혜로운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에게 비야냥거리는 글을 길게쓰면 뭐..그리 잘나보이나보군.<br />
하긴,,,늘 그렇게 앵무새 조잘거리듯이 글을 남겼으니 그 잘남이 <br />
어디 가겠나...<br />
무덤에서도 버리지 못할 그 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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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가르치고, 맨날 세미나다 뭐다.. 말로 먹고사는 사람이니까<br />
당연히 글빨이 있겠지..<br />
그게 무슨 벼슬인가... <br />
글로 싸질러놓고 이리저리 희롱하는 자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