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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인데 전 추어탕입니다.

다른 분들은 점심 뭐 드실거에요?

시방 취침보조제루다 무쟈게 독헌 홍주에<br />
안주도 엄써서 명태포 쪼가리 씹구 있시유, 엉엉엉 흙흙흙...<br />
<br />
일진을신 마눌님 자랑허능 거 보니깨 속 확~ 상한데<br />
칭구덜허구 까려구 모셔둔 꼬냑 걍 확~ 따뻔져?

참으세요..아침부터..왠 술이레요??ㅋㅋ

밤일(?) 했으니깨 인저버텀 디비 자야지유,<br />
밤이믄 밤마다 메다 꺾으야 허는 이노무 날품팔이 신세, 꺼~이~~ 꺼~어~~이~~~

저는 제가 아침밥 하고 제도시락 제가 싸고...저녁밥상 제가 차리고..<br />
도시락 반찬은 감자볶음. 계란말이..한달째인데...ㅠ <br />
도시락 싸는거 신경 많이 쓰입니다...<br />
감사기도 하고 드세요...

ㄴ눼....~~^

여복 많으신 일진님은 택시를 타도 여기사님을 만나시는군요. ㄷㄷㄷ

저도 점심때 추어탕 먹어야겠네요... ㅎ

여자 기사님이 힘이 장사인가 봅니다<br />
어찌 그 무거운 차를 다 끌고 다니시고...

다들 오늘 점심은 맛있능거 드세요...

택시 아즈매랑 오붓하게 택시안에서 추어탕 논가 드시고 싶으셨다능거 다 암니다 을

삽신 교도는 오나 가나 여복은 만타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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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내덕인줄 아시고 추어탕 팩으로<br />
한박스 보내 주시면 복마니 바들껌돠....^.^!!

주항교주님은 <br />
부산에서 복국 먹었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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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풀만 드셔도 될겁니다..ㅎ

ㄴ칭구 넘만 아니면<br />
색경 가지러 갔능데......^.^!!

저도 저녁은 추어탕입니다 을쉰..<br />
레토르트 식품요..혼자살다보니 이런것만 있네요..쩝<br />
본문글보면 사모님 엄청서운하실듯..추어탕 한 솥 끓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br />
퇴근하셔가 맛잇엇다고 속삭여주세요..더불어 열나는밤요 ㅡ.ㅡ;

ㄴㄴ 주항을쉰, 교주라면 신도를 불러내야 되능 거 아님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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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워낙 쇠심줄 신도라서<br />
쌩까구 안올께 뻔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