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을 넘겨 다시 아이를 가진 집사람이 힘들다면서 전혀 같이 놀아주지 않아
밤늦게 혼자 영화 한편 보고 왔습니다.
동네 극장이라 그런지 심야에는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 좀 덜 창피 하더군요
퍼시픽림 기대 많이 하고 갔습니다.
제가 워낙 로봇을 좋아 하는지라 어려서 태권브이,마징가,골든라이터,그외 수없는 일본 애니들을 섭렵했던지라
퍼시픽림 스토리는 정말 단순 합니다만 로봇들은 볼만 합니다.
트랜스포머와는 달리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보기에는 조금 어둡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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