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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본인의 신앙심에 달렸죠. 꼬박 나가는 사람에게 빠지라고 하는것은 실례입니다.

예전에 학교에서 팀작업하는데 납품이 월요일입니다......보통 납품전에 며칠 밤을 세워 작업하지요........팀원중 몇명이 일요일은 절대로 작업할수 없다네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납품당일까지 밤새워서 나머지 팀원들이 작업했습니다.......쩝.....아직도 그 순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교회를 댕겨도 융통성 있게 댕기는게 지인들 정신건강에도 좋다능게 제 생각임다..<br />
<br />
저는 날라뤼 불량신자라서..주일이라 안하고 일요일이라 캄니다..<br />
<br />
지금은 교회도 않나가고..일요일 아침마다 널라운 티뷔 서푸라이즈를 애청하고 이씀다..<br />
ㅡㅡ;;<br />

본인의 의지겠지만, 갈려는 사람에게 빠지라는 것은 실례 같습니다.

ㄴ 저도 종교활동(천주교)를 하지만<br />
종교활동을 하루종일 하는게 아니므로<br />
바쁜 날에는 오전 일찍이나 일 마치고 저녁에 종교활동을 하던지하고<br />
나머지는 업무를 봅니다만....<br />
<br />
예전에 수녀님 말씀이 <br />
성당에서만 선한척하고<br />
밖에서는 그렇지 않게 생활하는건 <br />
잘못 되고, 반성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었는데. ..<br />
<br />

일요일날 꼭 교회가야되면 <br />
<br />
언제 놀러가나요?<br />
<br />
그게 궁금해요<br />

머.. 모 탤런트는 일요일 촬영 스케줄 펑크내고 교회 갔었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더군요.-+<br />
취미활동이야 이해하지만, 직업에서까지 그러는 건 전 이해안갑니다.<br />
다른 사람들은 일요일 나오고 싶어서 촬영스케줄 잡았을리는 만무할텐데.

약속시간을 점심 이후 오후에 잡으면 대개는 별 문제 없을텐데요. <br />
오전이라도 본인 의지만 있으면 9시 예배나 그보다 빠른 예배에 갈수도 있구요. <br />
신앙생활 하면서 요만큼도 손해나는건 안하겠다.. 그건 정말 아니죠.. ㅎㅎ<br />
교회 봉사활동 때문에 그런거라면 용건이 있다면 바질수 있다고 봅니다만... <br />
의지 여부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ㅎㅎㅎ <br />
<br />
가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마눌은 저를 악마라 합니다 ㅎ

정기 모임을 빠지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교회 안다닙니다. ^^<br />
<br />
부모님과 친인척중에 성당 성실히 다니시는 분이 많고, 주변에 목사 아들이랑, 신실한 기독교인이 다수 있는데.<br />
천주교 쪽은 비교적 예배만 하면 땡인 경우가 많습니다.<br />
<br />
교회 다니는 친구들은 교회 (예배 + 교회 내 정기 모임)에 출석하기 위해 못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br />
그래서 단순 예배도 있지만, 약속된 교회 내 모임에 빠져야 될 수 있기

ㄴ<br />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 이겠지만<br />
모임은 참석하시는 분들만 참석합니다. <br />
<br />
저같은 경우엔 <br />
현재 2가지 모임(봉사) 를 하지만 <br />
많이 하시는 분들은 4~5 개의 모임에 참석하십니다. <br />

주일에 주일 예배를 드리는 건 교파, 신앙 노선을 불문하고 기독교인의 의무입니다.<br />
(개개인의 양심 차원에 강요하는 게 아니라 원론적인 얘깁니다)<br />
<br />
새벽이나 밤 예배를 드리면 됩니다.<br />
융통성을 발휘 못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br />
<br />
주일 11시 대예배를 드려야 된다,<br />
더 심하면 가급적 자기 출석 교회에서 예배드려야 된다,<br />
오후 예배나 저녁 예배도 드려야

교회가는 사람 때문에 여러명이 불편하다면 어쩔수 없죠. 감수하던지 아니면 그사람을 빼는 수밖에.

원글 쓰신 김종태 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br />
해당 모임이 속칭 돈이 되는 모임이라면<br />
과연 그분이 빠지실까요?<br />
<br />
유치하게 원론적인 부분을 말씀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8시쯤 하는 예배에 참석하면 됩니다. 그 시간에 해야할 봉사나 맡겨진 책임이 있는거 아니라면 이른 아침에 대부분 예배가 있기 때문에 거기 나가면 됩니다. 토일에 걸쳐서 모임을 할 경우에는 주일 저녁예배에 참석하면 될 거구요. 근데.... 그렇게 안 하더군요. 교회 다니지 않는 제가 볼 때는 이게 합리적인데.... 자신이 나가는 주일예배가 10시면 꼭 그 시간을 고집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8시에 가면 담임목사 눈도장을 못 찍죠

예배때문에 여행을 못가는 것…<br />
<br />
여행가서 다른 교회에서 예배보면 안되냐하니 안된다고,<br />
꼭 다니는 교회를 가야한다는 주장 때문에 싸운 선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천주교는 토요일에 땡겨서 미사에 가기도 합니다.

자기 자유겠죠, 물론 그 책임도 자신이 지겠죠...( 그 선배를 모임에서 제명한다던지..)

신앙심과 교회 출석을 동일시 하는게 더 이해가 안됩니다.<br />
자신이 어느곳에 있던 기도야 언제든지 가능한거 아닌가요?<br />
그 곳이 예배당이든 자기집이든 눈보라치는 허허벌판이든 ..<br />
<br />
교회때문에 모임 못나간다 휴일근무 못한다 그러시는분은 그저 나가기 싫은 적당한 핑계로 종교를 이용하거나<br />
자신의 편의를 위해 남들이 불편한것을 아랑곳하지않는 이기적인 사람입니다.<br />
<br />
설마

그들만의 리그....<br />
<br />
전 그래서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주말에 약속 같은건 생각도 안합니다....

성경에 기도는 골방에서 하라고 했는데...

우리의 삶이 예배다...생각하고 빠집니다.

경우에 따라서 실례정도가 아니라 싸움날수도 있습니다.<br />
그 어떤일이 일어나도 일요일 예배는 무조건이더군요,,

사람 나름이겠죠..<br />
<br />

교회가 모든 생활에 중심인 사람은 그런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게 좋습니다.<br />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같이 생활하기 대단히 불편합니다.<br />
모임을 깨서라도 교회에 나가겠다는 사람은 모임에서 제외하는게 맞습니다.<br />
교회 사람들이랑 어울리라고 하세요.

모임의 다른 분들이 아예 그날 교회가지 말라고 한다면 <br />
교회다니시는 분이 언짢을 수도 있겠지만, <br />
<br />
다른 사람은 모두 일정을 맞춰 다시 조정하기 힘드니 <br />
예배시간 좀 조정해달라는 부탁마저 <br />
거절한다면 <br />
<br />
대체 그 분과 모임을 왜 하는 거죠??

만약에 예배보는 사람들 모두에게 1인당 1천원씩이라도 교회에서 돈을 줘야하고,<br />
헌금을 못받게 하고, 독일처럼 공공기관처럼 운영하면서 국고보조금으로 운영을 하게 한다면<br />
과연 매주 철저히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보아야 한다고 강조 하는 곳이 지금처럼 많을까요?

모임이 한분 때문에 일정을 못 맞춘다면 그분이 빠지거나 나오든지 말든지 무시하고 일정을 잡는 수 밖에없죠. 한분 때문에 다른 분들이 일일이 다 조정 해 줄수는 없는거잖아요

일주일 내내 돈벌어서 일요일에 논다고 놀러다닌다고 몽땅 쓰면 교회 헌금낼돈 없어지거든요.<br />
그래서 일요일에 죽어라 교회오라는 것 아닌가요?

설마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기도 장소가 교회가 아닌 집 골방이나 허허벌판 어느 나무밑이라고 <br />
사람 차별 하겠습니까? ver2.1<br />
이것이 제가 평소 주장하는 바입니다.<br />
나아가 교회의 확장 ( 신도수, 건물, 개척교회 - 심지어 캄보디아같은 불교국에까지 )에 매진하는<br />
세속적인 곳에 성령은 절대 임하시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br />

교회 나가는 한 칭규땜에 평생 휴일날 새끼줄을 잡을수가 없다는.. ㅜ<br />
휴일 날 예배가 최우선이더군요

신은 어디에나 계시지만.. 목사님은 교회 안에만 계십니다..

ㅋㅋ 이런글 보면....전쟁이 난다면...일요일은 휴전해야겠네요...<br />
<br />
그래서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과는 모임을 안합니다.

한사람때문에 다수가 불편해 한다면 한사람만 빠져야죠<br />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면 그정도 배려와 이해는 하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