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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급한 질문] 비도 오고 해서 경험담 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11 14:14:28
추천수 6
조회수   1,251

제목

[안급한 질문] 비도 오고 해서 경험담 좀.....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내용
제가 전에..정확히 말해서 울 마님께서 부실한 하체를 보강하라고 러닝화를 항개 사줬습니다.



참 가볍고 좋았습니다.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근데, 첨부터 오른쪽 발 뒤꿈치부분을 지탱하는 플라스틱 뒤꿈치 받침이 자꾸 살쪽으로 밀리는 거였습니다.



손꾸락으로 밀어서 펼치면 좀 괘않고...그렇게 몇번 신다 처박아 놓구 을매전 꺼내서

다시 신는데 발뒤꿈치 부분에서 불이 나는 거였습니다...



견디다 못해 신발을 벗어서 보니 플라스틱 뒷꿈치 지지용 받침 부분이 폭신한 천을 뚫고 밖으로 튀어나왔더군요....ㅡ,.ㅜ^



그 튀어나온 플라스틱이 제 연하디 연한 발뒤꿈치를 긁어대는 통에.....





각설하고, 이거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할런지요?



밑창도 을매 닳지 않고 멀쩡한데 뒤꿈치 안쪽 천이 헤져서 플라스틱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신지를 못하겠습니다.





신발은 니케(nike) 운동화입니다...

네이년 질문게시판에 들어가니 AS가 최악이라고 하던데...





2상 지저분한 질문 끗!





피에쑤 :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비가오는 날은 김치전이나 감자전에 막꺌리가 와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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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2013-07-11 14:18:10
답글

지금 부추전 굽고 있슴다~~~~^^

이종호 2013-07-11 14:20:22
답글

ㄴ 이 글은 망한 글....ㅠ,.ㅠ^<br />
오늘은 뭘루 해장했수? 콩나물 김치국?...ㅡ,.ㅜ^

우용상 2013-07-11 14:21:41
답글

일단 니케 운동화를 하나 보내 주심 신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3=3=333

김지태 2013-07-11 14:21:54
답글

지금 짬뽕시켰습니다. 비오는 날은 지지미랑 짬뽕이죠~~~^^

이수영 2013-07-11 14:23:26
답글

신다보면 적응됩니다...

진성기 2013-07-11 14:27:09
답글

<br />
까마득한 옛날 <br />
혼자서 지리산 종주를 하는 데 <br />
이틀째 날인가 발 뒤꿈치가 아파오기 시작 <br />
처음엔 조그만 돌멩이가 들어간 듯하더만 <br />
갈 수록 점점 더 아파오더군요.<br />
그날은 비가 주구 장창 오는 날이라 쉬지도 않고 능선 길을 달렸지요.<br />
마치 가시밭길을 걷는 듯한 아픔을 참아가면서 <br />
저녁에 산장에 도착해서 <br />
등산화를 벗어보니 양말이

김광범 2013-07-11 14:27:32
답글

안급한 질문이니께..<br />
<br />
다들 천천히 댓글 올리셔두 됩니다..<br />
<br />
번데기 주름살 펴지는 날 댓글 다세요....ㅠㅠ

이종철 2013-07-11 14:39:16
답글

뒷굼치에 군살이 배기면 괘안아 짐니돠~...^^

이영춘 2013-07-11 15:03:40
답글

신발살때면 밑창닳면 가져오라하던데<br />
새로갈아준다고...그건제품하자로 즉시 수리해줄거 가튼데요<br />
근데남쪽은 뜨거워서 핸들에 손을댈수가업는데<br />
북쪽은 비오나봐요

권균 2013-07-11 15:04:37
답글

구두 수선점에 가셔서 구두밑창으로 교체하십시오. ㅠ,.ㅜ^

이지강 2013-07-11 15:12:44
답글

Nike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속을 안 고치고 겉에만 땜질을 해주더군요, 그러니 또 삐져나오고 열받아서 버렸습니다. 요새는 어쩔려나...

이주형 2013-07-11 15:31:24
답글

을쉰 선생님 제가 잘 압니다. 일단 사이즈부터 알려주세요.

전성일 2013-07-11 15:54:12
답글

애용자에 의하면 a/s 요청하면 된다고는 하는데요...막걸리 한잔 자시고 가까운 매장가셔서 볼륨 좀 올리시면 a/s 시간이 단축 되실 듯 합니다..

이종호 2013-07-11 15:56:16
답글

니케...결국 버려야 하는건가?....ㅡ,.ㅜ^<br />
<br />
뻘겅 담뼈락을 오함마로 까부수고 싶은 주형님....ㅡ,.ㅜ^ 265MM임돠....돼쑤?...ㅠ,.ㅜ^

선춘규 2013-07-11 16:12:35
답글

신발 갈취는 이렇게 하시는군요....ㄷㄷㄷ

김주항 2013-07-11 16:32:44
답글

작은 분이 발은 크군......~.~!!

박대희 2013-07-11 16:40:17
답글

뒷굼치 부분을 잘라내고 슬리퍼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이종호 2013-07-11 16:48:56
답글

대희님...그게 슬리퍼로 사용할 그런 거시기가 아닙니다....ㅡ,.ㅜ^ 걍 내다 버리는게 속 편하고 담부터는<br />
니케 제품은 안사렵니다....

김민수 2013-07-11 16:50:03
답글

니케 a/s 한번 받아보구 가지고 오는 날 손님많은 점빵 안에 던져 버렸습니다...<br />
새거 사심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다..<br />
을쉰!!!

서경식 2013-07-11 17:15:48
답글

짜장면집에서 맨든거는 대개 문제가 있더군요.<br />

이종호 2013-07-11 17:29:19
답글

민수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듣겠습니다...손휘 서비스센터(신설동)에서 워크맨 집어던지고 발로 밟아 버린<br />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네요.....ㅡ,.ㅜ^

최봉환 2013-07-11 17:32:35
답글

그거 신발이 너무 크거나 뒷쪽을 접어신는 습관 때문에 망가진 걸 겁니다. 한번 망가지면 천으로 덧씌원도 바로 튀어 나오네요. 뒷굼치에 구멍나서 피 줄줄 흘리지 마시고, 어여 버리시고 발에 딱 맞는 걸로 하나 사세요~ <br />
덤으로 푹신하고 비싼 신발대신 단단한 신발에 시xx같은데서 맞춤깔창을 하시면 무릎과 허리에 좋습니다.^^<br />
ps. 전 대부분 신발을 그것 때문에 버립니다 ㅠㅜ

김용민 2013-07-11 17:40:56
답글

깔창을 깔고 신으세요<br />
이왕이면 키높이로다가.....

정영순 2013-07-11 18:12:28
답글

갈취을쉰의 감동깊은글 잘 보았습니다.<br />
근데 마지막줄 글보구 김치전과 감자전이 너무 먹고싶어졌습니다.^^;;;<br />
<br />
적어놓고보니 도움 안되는 댓글이네요.<br />
죄송합니다.ㅠㅠ

홍상용 2013-07-11 18:21:23
답글

이종호님.<br />
그래서인지 신설동 소니 서비스센터 문닫고 폐업했습니다<br />
<br />
저도 니케신발 그렇게된적이 있었습니다<br />
제경우는 트롬에 뜨거운물로 행궜더니 뒷꿈치가 그리되더군요<br />
결론은.. AS를 받았으나 덕지덕지 덧대는방식으로 수리가되어 이게 진정 니케인가..<br />
아주철학적 물음을 갖게되었습니다.

이종호 2013-07-11 18:25:17
답글

봉환님...저는 신발을 어려서 부터 그랬었고 울 애들도 꺾어신거나 질질 끌고 다니지 못하게 했습니다.<br />
참 곱게 신발을 손꾸락을 구두 주걱처럼 낑가서 신발을 신었습니다...ㅠ,.ㅜ^<br />
근데, 그너메 신발은 첨 신을 때부터 맘에 안들었었슴돠.....ㅡ,.ㅜ^<br />
<br />
영순님...ㅡ,ㅜ.^ 잉가나! 무신 감동깊은 글 씩이나....9라성 아부도 너무 심하게 치면 들통남돠....ㅠ,.ㅜ^

박병주 2013-07-11 19:24:57
답글

남&#54625;신 맹그러 시느세유~<br />
니케는 짝퉁임돠<br />
니쎄(NICE)가 오리지널임돠~<br />
ㅠ.ㅠ<br />

김주항 2013-07-11 19:44:30
답글

이해가 안 되능게<br />
거기가 삼 센틴데<br />
발 만 그렇다능게......~.~!! (245아닌지...??)

김승수 2013-07-11 20:10:06
답글

ㄴ거그로 가야되는것이 전부 발로 가서 그렇게 된거랍뉘다 .. 그러니 더 이상 문제 삼지 말라십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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