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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아니지만, 경험적 요소를 기반으로 이야기 하자면,<br />
예민하면, 소화기가 나쁘고, 살이 안찝니다. <br />
단순히 소화기만 나쁜게 아니라....에민한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이죠.<br />
소화기가 나쁘다는건, 에너지흡수가 안된다는 뜻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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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이 찌기 시작한건, <br />
제 1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졌을때부터 였습니다. <br />
이후 사고로 호르몬 체계가 맛이 갔을때 좀

저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체형이 변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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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강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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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르면 분비가 왕성하게 되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추천합니다.

저와 2~3개월 동거(?)하시면서 똑같이 먹고 똑같이 생활하시면 10KG 증량 보장합니다, ㅎㅎㅎ

위가 늘어날 정도로 폭식을 단기에 하면 그 이후 체증 증가합니다....

제가 174cm에 54kg 이었습니다. 95년에 군입대시 51kg이었고 2008년 까지 54kg이었으나 지금은 거의 70kg입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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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이유는 <br />
1. 담배 끊고<br />
2. 장가 가서 잘먹고<br />
3. 밤에 TV보면서 군것질 + 야식을 먹고<br />
4. 운동은 전혀 안하고<br />
5. 주3회 술자리(고기 95%)를 하니<br />
몇년만에 쭉쭉 살이 쪘습니다.<br />

제 경우도.. 예민하면 살 찔수가 없지요.<br />
고등학교까지.. 살찌울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살 안찌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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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세상의 즐거움을 알아가면서 배가나오고 살도찌고.. 그러던데요..

삼시세끼 식사 많이 하는것보다 군것질이 지름길입니다..!<br />

담배 끊으니까 살이 찌던데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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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안 찌다가 금연하고 10Kg 이상 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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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뱃살 빼려고 노력중입니다... ㅠ.ㅠ

저도 항상 60kg 이었는데 금연하고는 살이 쪘습니다.<br />
너무 찌는바람에(제기준으로..)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은 68~70 유지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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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만성변비였는데, 금연후 변비같은거 없어졌습니다.<br />
금연하니 장이 바뀌는게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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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헬스라고 하지요. 웨이트 트레이닝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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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2년 정도만에 68키로에서 95키로까지 불려 봤습니다.<br />
키는 184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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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근육위주로 운동하고, 음식 잘 챙겨 드세요. 하루에 고단백 간식 포함 6번 정도 드시고...<br />
특히,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를 중점적으로 하고, 부상 조심하면서 무게도 계속 올려야 합니다

수영 님, 성건 님 ...저는 담배를 안 피워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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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님 ..저도 저녁에 밥 말고 먹는다고 먹는데 그러네요.<br />
재현 님.. 할 말이 없어요.

균 님...그러다 정들면 곤란하지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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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님, 상용 님.. 그러게요. 제가 좀 예민한 편입니다. 아침에는 우주걱정하다, 점심때는 나라 걱정하다, 저녁에는 가족 걱정에.. 그렇게 삽니다. 확실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치고 살 찐 사람 없더군요.<br />

영수 님.. 창위 님...그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몸을 혹사하면 아무래도 잠이 좀더 오겠지요.

진엽 님.. 간혹 올리신 사진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군거질은 누가 뭘 주면 먹고 안주면 안 먹습니다.

인성 님 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으로 뵈었을 때는 지금도 충분히 멋있으시던데요...

영훈 님... 제 카메라는 모든 사람을 다 통통하게 만드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성격이 섬세하고 예민하고 주변 환경에 바로 바로 반응하는 성격은<br />
살이 잘 붙지 않더군요. ^^<br />

173 49KG 고등학교때부터 사십대 중반까지 유지했습니다. 지금은 63kg 나갑니다.<br />
원인은 과민성대장염 자장면 삼겹살 좀 기름기 있는거 먹으면 영락없이 화장실행 그다보니 식탐이 있어 많이 먹는데 살안찐다는 얘기 만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한약으로 장을 따뜻하게, 민감한걸 부드럽게 만드니 자연 살이 찌데요

저하고 체질이 비슷한가봅니다 <br />
저도 살이 안쪄서 고민이네요 <br />
잠은 그런대로 잘 자는데 성격이 예민하기는 합니다 <br />
먹는 것도 특별히 많이 먹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먹습니다... <br />
운동으로 살을 찌우려고 아령같은걸로 하기는 합니다만,,. <br />
거의 2년동안 몸무게가 변동이 없네요 <br />
자전거를 너무 타서 그런가 .. 자전거는 살빼는 운동이라던데...<br />

비슷한 이야기 입니다. 체질개선이 답이라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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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전 179 56kg 군제대후에도 65kg이상 안나가더군요. 그때부터 인삼을 갈아서 10년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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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복용 했습니다. 40중반인 지금은 홍삼을 복용하는데 현재는 74kg 유지합니다.<br />

운동하면 살 쪄요. 56kg이었는데. 웨이트하고 한달만에 8kg이 찌고, 4달쯤 하니까 70kg 이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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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근육으로요. 그 다음부터 좀 덜 먹었습니다... 지금은 66kg 정도 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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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드신다고 하셨는데요. 과연 그게 많이 드시는 건지 자문하셔야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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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게 많이 드셔야 합니다. 한달에 8kg 찔 때 아침에 감자 토마토 바나나 먹고 두시간 마다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절대 살쪄서 좋을것 없습니다 173 61kg였는데 지금은 173 74kg나가는데도 가끔은 배나온 내가 너무 싫어요 살찌는 방법은 잠시도 안쉬고 군것질하고 자기전에먹고 바로자면 어느날 부터 조금씩 찝니다 내장지방과 함께 살찐게 너무 후회됩니다 건강에도 않좋구요

예민하고 위기능이 약해서 그런분들이 대부분입니다.....많이 먹으면, 얻히거나 소화를 못시키죠....결국 토하구요.....살찌기....참 힘듭니다....

수승화강 하셔야 하는데요...찬 기운은 머리로 올라가고 따뜻한 기운은 아래오 내려가게 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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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설 들거나, 못 주무시는 경우 열이 머리로 자꾸 뻣쳐서 그렇다고 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약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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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검색해보니 최근 이곳에서도 인기가 있었던 절운동이 이러한 수승화강의 운동법으로 좋다고 하네요. 한번 검색하여 보시죠..2번을 극복하시면 1번은 저절로 해결될 듯 한데요..

균 님 제가 바로 그런 성향입니다. 만사 걱정이고, 안 일어날 일 먼저 걱정하고 에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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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님.. 춘수 님... 한약이나 인삼으로 장을 따뜻하게 하면 그리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인삼은 제가 혈압이 있어서요. 제가 여러 가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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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섭 님.. 흥섭은 그래도 잠은 잘 주무시나 봅니다. 저는 이게 잘 안되 정말 힘듭니다.

기섭 님...생각해 보니 밥과 안주 외에는 특별히 먹는 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안가리고 아무거나 때 맞춰 잘 먹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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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님..웃으면 안되는데 ... 내장 지방 만들면 안되지 말입니다.<br />
학순 님...위 기능이 좋지 않나 봅니다. 전에,위장약 오래 먹은 적 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낫습니다.<br />
성일 님...일단 절 운동부터라도 시작해 보아야 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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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

배고프면 밥때 아니라도 먹고, 밥때 되면 배안고파도 먹는 사람이 있고,<br />
밥때 되도 배 안고프면 안먹고, 배고파도 밥때 아니면 안먹는 사람이 있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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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자라서.. 쿨럭.

웨이트가 진리입니다.<br />
다른 방법들은 속버리고 배만나오고 건강만 해쳐요..<br />
꾸준히 헬스 하시고 수시로 자주 챙겨드세요.<br />
건강하게 살이찌실겁니다.100%장담해요^^

잠깐 불면증이 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되면 힘든 운동을 했습니다.<br />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맨손운동을 하고 힘들어서 잠시 옆 매트에 누웠다가 눈뜨면 날이 밝아 있더군요.<br />
요즘도 가끔 그런경우가 생기면 운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