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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맘대롭니다....

매달 병원처방전을 받아 한달치 간장약을 사는 병원아래 약국에서 사면 18,000원<br />
좀 떨어진 약국에서 사면 13,500원<br />
약은 같은 약인데 <br />
그 이유가 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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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약 안먹었다!

약국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는 약값이 비슷하더라고요.

약국이 그래서 욕먹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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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관광지 슈퍼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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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약국 진출 막는다고 하는데, 개소리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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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형 약국이 훨씬 더 좋습니다. 우선 가격이 정찰제라 투명하지요.

약국 간 사입가가 다를 가능성이 크지요 <br />
광고제품을 다량구매하여 적정마진 무시하고 원가에 파는 약국들이 있습니다.<br />
요새는 많이 평준화 되었다 보지만 근래 제약 회사에서 리베이트 인한 전문약 비중이 줄자 (원료 수입원가가 오른 탓도 있겠지만) 일반약 사입 원가를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br />
전에 사입한 약(대량)이 있는 약국 과 오른 가격으로 사입(소량씩)한 약로국의 가격이 틀린 경우 같네요

18,000 원 (40% 본인부담율)<br />
13,500 원 (30% 본인부담율)<br />
멀리 있는 약국이 경험이 적어서 본인부담코드 입력을 잘못했나 봅니다

상욱님 글에 덧붙이자면 병원급(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일반병원)에 따라 본인부담율(50/40/30)이 다른 경우 입니다.

종로에 있는 약국에서 사면 훨씬 더 쌉니다... ㅎ

색경도 마니 차이 나던데....~.~!!

처방전에 의한 본인부담금은 전국 동일합니다 (프로폐시아 같은 비급여 약 빼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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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난다면 약국서 입력할때 잘못한 경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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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은 약국마다 당연 차이가 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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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입가가 다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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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문전 약국이 수천개 사입한 거랑 동네 약국서 몇십개 사입한거랑 가격이 다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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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루사 ,인사돌,박카스,까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