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생활을 하는지라,
층간소음은 먼나라(아파트) 이야기인줄 알고 살았는데,
당해보니 참 피곤하군요.
애도 아닌 어른이(윗집 아주머니), 발 뒤굼치를 콩콩 찍으면서 걸어 다니는데..
늘 종종걸음으로 걸어다니는지라, 부엌일, 청소등을 할때 좀 심하게 납니다.
낮에는 그나마 이해라도 하지만..
날이 더워지니....밤늦은 시각과 새벽에도 이 소리가 심해지더군요.
계속 참다가 한번 이야기 하니..
자기는 아니랍니다.
그런일 없다고...
새벽에 쿵쿵 거릴때...밖에 나가보면,
딱 윗집만 불이 켜져 있습니다.
또 그 아주머니 차가 집앞에 있을때만 나고요.
뒤꿈치로 콩콩 찍고 다니는 사람은 자신이 그러는줄 모르니,
그냥 조심하겠다는 말만하고,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네요.
어떻게 증명 할 방법은 없고,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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