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를 신철할까 하여 조사를 하다보니, 휴대폰 구매 옵션은 저리가라 입니다.
인터넷은 뭐써요, 인터넷 전화는 뭐써요, 휴대폰은 뭐써요...
이런 것들을, 어느 업체 것을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할인율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냥 각각 항목으로 할인을 해주면 좋겠는데, 패키지로 묶어 할인과
캐쉬백을 제공하다보니 정말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돌려주는 것도 현금, 상품, 할인 등으로 구분되어있어,
계약 기간에 따라 얼마나 이득이고 손해인지 잘 따져봐야 하는데,
이게 또 업자에 따라 다 다르니 미칠 노릇...
이런 것에 신경쓰고 공부할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을텐데,
왜 이런 난감하고 어려운 조건을 만들어 파는 것인지...
이런 계약은 짧아도 1년, 길면 3년씩 유지하게 마련인데,
광고 화면을 보면 매일매일 주식보듯 들여다보지 않으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복잡하네요.
제가 이제 좀 나이를 먹어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요즘 이렇게 구질구질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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