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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별.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9 20:27:35
추천수 13
조회수   664

제목

달.별.해

글쓴이

김남진 [가입일자 : ]
내용
소년기때는 옥탑방에서 보고

청소년기엔 친구들과 싸돌아 다니며 보고

청년기엔 창넓은 베란다에서보고

중장년 초입인 지금은 옥상에서 가끔 보네요..



소년기땐 추억이..

청소년땐 마냥 재밋었고요

청년기엔 아~ 아름답다..

지금은 창문열면 벽밖에 안보이고요 젠장..



회원님들 창문열면 달.별.해 보이시나요..



그달이 저달같고 저달이 그달같긴한데 그래도 그녀와 함께보는 요즘달이 달이 아름답긴하네요..



궁시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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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3-07-09 20:30:47
답글

남진님은 정말 낭만적이세요, 하하하<br />
<br />
해는 오전에 들이치는데, 너무 덥네요

최흥섭 2013-07-09 20:33:20
답글

달은 보이네요 <br />
별은 가끔 가뭄에 콩나듯이 한 두개 내지 서 너게 . <br />
<br />
어릴때 시골에서 여름밤에 개울에 멱감고 집으로 돌아 가면서 보았던 하늘에 무수한 별들... <br />
그리고 가끔 하늘을 날아가던 유성.. 그 광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br />

조상현 2013-07-09 20:42:19
답글

날마다 봅니다. 제가 밤 11시에 한시간정도 산책하거든요. 강아지와 제 처와 저 달도보고 별도보고 파도소리 가깝게 들으며 산책합니다.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mymijo@naver.com 2013-07-09 20:48:18
답글

저녁 반주한잔하고 옛추억에요 <br />
요즘은 달별해 잘 못보죠..마루에 드는 햇살..가끔 달보고 별은 일부러아님 보기힘들겟더라구요..<br />
조상현님은 자연환경이 좋은곳에 머무시나봅니다..

안영훈 2013-07-10 09:43:49
답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소년처럼 우리는 살다 가다잖아요.<br />
그래도 소년은 나무를 만났으니...<br />
허나 우리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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