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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재배달력 <br />
소한(1.6~7)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br />
대한(1.20~21) 몹시춥다 <br />
입춘(2.4~5) 봄기운이 일어선다 <br />
우수(2.19~20) 얼음이 녹고 비가 내린다 매화 고추 <br />
경칩(3.6~7) 개구리가 놀라 깬다 쑥갓 <br />
춘분(3.21~22) 밤과 낮 길이가 같다 목련, 개나리 호박,고구마,감자,상추,가지,대파1차.부추

좀 놀다가 김장 배추 무 심으면 되겠습니다.<br />

열무 심으셔서 여름내 잘 드시고 배추심으시면 좋겠네요

제 텃밭에는 지금 상추, 고추, 마디호박, 방울토마토, 가지, 수박, 참외, 쑥갓, 옥수수가 자라고 있습니다~<br />
저도 8월에는 대부분 정리하고 퇴비주고나서 김장배추와 무, 알타리무, 시금치를 심을 예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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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문가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제가 몇년간 주말농사하며 느낀 건데요.농사를 업으로 안하실분들은 상추,파정도만 심으시고 나머지는 사드세요.파는거 못밑어서 내가 키운거 우리가족에게 먹이겠다고 접근하시는분 많지만 그시간에 다른일 하시는게 이득 입니다.

김민관님, 백번이라도 맞는 말씀이죠~<br />
근데, 상추, 파가 일년내내 뜯어,뽑아 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사람이란게 이늠도 키워보고 싶고, 저늠도 심어보고 싶고...급기야....김장배추도 손수 해보고 싶은 욕심은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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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파는걸 못믿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애들하고 같이 키워보면서 흙이 뭔지, 퇴비냄새가 어떤건지 느끼게 해 주고 싶은거죠~~뭔가 득을 얻을려고 하는건 아닐꺼라 생각

그건 부모에 생각이고 아이들가 놀아주며 추억을 만드는게 더 좋을 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까칠하시네요....제 글에....

저두 주말농창 4-5년차 되는데 김민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까칠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욧 ㅎㅎㅎ

올해는 신청안했는데...광복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ㅎ

장모님댁이랑 주말농장으로 400평 정도 하고 있는데..<br />
사다먹는 것이 훨씬 쌉니다. 에휴...

저 까칠한거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닙니다...적어놓고 나니 전 아파트 뒤 텃밭이지 주말농장이 아니더군요...<br />
글을 지울까 했는데....ㅜㅜ 제가 죄송합니다..<br />
모두 주말농장이 큰가봐요...전 50미터쯤 되는 밭 한고랑이거든요...400평에 깜짝 놀랐습니다!!!<br />
애들이 흙놀이 장난감 가지고 흙장난하는게 보기 좋아서~~

꽃 심으세요

우와 류준철님 텃밭도 꽤 큰 편인 듯 하네요. 감자 고랑 한 고랑으로 50미터라면 열 평일테고 폭이 1미터라도 열다섯 평은 되실 듯한데 김장배추와 무 그리고 알타리를 심으면 좋을 것 같네요<br />
도시민들에게 텃밭 농사라는 것도 말씀하시는 분들처럼 중노동이 되기도 하고 훨씬 비싸기도 합니다만 텃밭농사가 주는 가치 또한 쏠쏠합니다. 친환경 생태적으로 가꾸면 맛도 좋지만 아... 이렇게 기른 것을 사먹어야 하는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

ㅎㅎ 답변들이 많네요,. 주말농장 7년차구요.. 항상 이시기엔 땅이 놀아서 적당한거 심을게 없나 생각했습니다.

저도 고민해봤는데..지금 시기엔 정답이 없더라구요. 서리태 콩도 심고 뭐 했는데..그러면 또 무/배추를 못 심으니 고민이죠. 저도 열무뽑고 난 자리 그냥 놀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한달뒤쯤 무/배추 심어야되니...그 사이에 틈틈이 퇴비나 줘야죠.

ㅎㅎ 도사 앞에서 요령 흔든 격이 되었군요. 괜히 아는 척 했나 싶어 매우 민망하게 되었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