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찬양과 실드쪽이었습니다.
잘 할거다. 힘을 실어줘야지, 세계경제가 불황이다.. 등등
그러다가 알바짓거리들이 본격화 되면서(대규모 촛불시위 이후)
팀으로 구성되어, 공격을 합니다.
지속적으로 노무현을 물고 늘어지고, 억지 논리를 만들어 퍼트리고..선동하고..
이념전쟁이죠.
그런데 요즘은 보니...
그냥 싸움을 붙이기 위한 액션들이 많습니다.
지방선거 이전에 등장한 아이디들은...
개소리들을 외치는데 비해..
지난 대선을 대비해 등장한 아이디들은....
찬양이나 실드쪽 보다는, 교묘하게 싸움 붙이기를 조작하네요.
이걸 '어그로 끈다' 라고 하는데...
가끔 이 어그로 들이 잠깐잠깐 실수로 정체성을 드러낼때가 있는데,
아...얘네들도 그 친구들이구나....싶은 느낌이 듭니다.
필이 오는거죠. (결국 같은 애들입니다.)
이런 활동들은 정치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니,
정치적으로 공격받을 일은 그닥 없고,
그러니 알바소리 듣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힘을 빼게 하는 것만 골라서 하네요.
얼마 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 쓴적 있는데..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68205&page=0&view=n&qtype=subject&qtext=%BB%A1%B0%BB%C0%CC&part=board)
주의력을 빼앗고,
서로 서로 감정 상하게 해서, 결집하지 못하게 만들고,
해당 게시판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며,
근본적으로 인간에 대해 환멸을 느끼도록 유도하네요.
그것도 여러개의 아이디(다중이)로....
확실히 행동지침에 대한 메뉴얼이 바뀐것 같습니다.
국정원 조사로 이미 많이 들켰으니,
특정인 욕이나 비하(공격)보다는 정체를 들키지 않는 활동쪽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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