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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원래 정치에 개입해 오지 않았나요? 선거 전에 정훈 시간에 엄청 선전해 댔었는데.... 지금은 어케 하나 모르겠네요. 울 나라에서도 100% 나오는데가 군대 아니었나요? 예전에 여당 후보에게 20%가 뭐냐고... 떠들던 정훈장교가 생각나네요. 군인이 군인출신을 안 찍으면 어케하냐고... 근데 20%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까 봤나?

몇몇은 검찰 수사 결과 기다리자고 할 겁니다. 그리고 데모하면 시민들 작게 모였다고 개드립치는 인간도 있을 거고.

요즘은 정치개입이 없다고 봐야죠.10 년 이전 얘기라면 몰라도 현재는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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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개입하면 직업군인 목아지가 댕~~강 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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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모 자식간에도 정치 얘기는 싸움으로 번지는데 군대에서 떠든다고 말 들을까요???

하나회 부활 하나요

우리나라 얘긴 아니지만 이집트가 비슷한 예 같네요..<br />
무슬림형제단의 지지를 받는 무르시 전대통령파와 군부세력지지를 업은 반무슬림(?)세력 간의 분쟁.. 내전으로 양상이 전개되려나요? 국민들의 삶은 점점 피폐해질텐데요.. 무바라크의 길었던 독재의 후폭풍이 무섭군요.

요즘도 일정부분 정치개입을 한다고 봐야겠죠. 물론 정권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지만<br />
월산명박 때 정훈교육 금서목록이나 정신교육 내용들을 보면 종북 간첩 빨갱이란 이미지로<br />
진보를 왜곡하는게 자주 보여집니다.

그러고 보니 닭은 항상 자의든 타의든 <br />
군이나 국정원의 정치개입으로 인해서<br />
최대의 수혜자로 기록되겠군요.

김대중 정부 때도 <씨네21>이 불온서적이었을 정도면 군대라는 곳의 성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지요? 정훈교육은 말해봤자 주둥이만 아프고요.

군대가 박근혜를 하야시킬리가요.<br />
오히려 그 반대면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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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님은 예비군 훈련 다 받으셨나보죠? 군대에서 정치 얘기 얼마나 하는데요.

예비군 끝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