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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 인터넷 공유를 처음부터 풀고 ipv6 로 갔다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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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18:2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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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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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 인터넷 공유를 처음부터 풀고 ipv6 로 갔다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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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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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 처음부터 한 가정에 여러대의 컴터 사용을 허용하고 빨리 ipv6 로 갔다면 현재 상황은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가정에 맥주소 허용을 처음부터 8~10 개 정도 허용했다면 그냥 저렴한 스위치 허브만 연결해도 공유기 가능했을테고 사용자들이 복잡한 설정에 시달리지 않아도 됐겠죠.
kt 공유제한을 걸어서 소비자가 이득을 본 부분이라고 하면 nat 가 걸리면서 조금이나만 보안 부분에서 소비자가 이익이 됐다는 부분이겠죠.
nat 가 걸리면 외부에서 직접적으로 공유기 하단 pc 에 접속할 방법이 없으니까요.사용자가 스스로 의도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물론 방화벽없이 공인 ip 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이 정말 이익이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그렇게 갔다면 공유기 제조사들이 저렴한 방화벽을 내 놓지 않았을까 하는 추론을 해 봅니다.
kt 가 공유기 때문에 조금 골머리를 앓고 있죠.공유기도 장비인지라 케이블링 잘못하고 하면 kt 장비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서비스에 방해가 되고 있죠.
처음부터 100 Mbps 스위치 허브를 설치해서 사용했다면 현재까지도 교체할 필요성이 없었겠죠.
지금 가정 인터넷의 최대 한계는 공인된 장비가 아니라 신뢰성 떨어지는 공유기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 기사들이 a/s 나가면 공유기 문제가 60~70 % 라고 얘기할 정도니까요.
헌데 isp 가 내 놓은 공유기도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할수가 없는거죠.
결론 kt 같은 isp 기본적으로 가정에 맥을 10 개 이상 아니 30~60 개 정도 허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뭐 내년부터는 장비에 ipv4/ipv6 듀얼스택으로 돌린다고 하니 한 가정에 256 개 정도의 고정 ipv6 분배를 기대해 봅니다.
트래픽만 일정량으로 제한을 걸어주는 지혜만 있다면 미래지향적일 테니 말입니다.
p.s 고정 ipv6 분배가 시작되면 재미있는 현상이 발생하기는 하겠죠.ipv6 주소 자체가 주민등록 같은 효과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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