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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또래가 반말을 히는데......ㅠ.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8 14:02:31
추천수 2
조회수   2,100

제목

제 나이또래가 반말을 히는데......ㅠ.ㅠ

글쓴이

김종백 [가입일자 : 2001-05-19]
내용
가끔가는 해장국집 사장인데요....

갈때마다 반말을 합니다....ㅠ.ㅠ

하긴 울동네가 얼라들이 많이 모이는 동네라

해장국집에도 얼라들이 자주 오거든요...

그래서 인가.....



아.....이거 화내자니 그렇구 화안내자니 또 그렇구....ㅠ.ㅠ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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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 2013-07-08 14:04:14
답글

들어가자마자. 손흔들며~~ "어이 반가워~~" 미리 선수치세요~

우연식 2013-07-08 14:07:04
답글

나이를 막론하고 손님에게 반말은 좀...<br />
알아들을만하게 연세를 흘리시면...^

김종백 2013-07-08 14:07:30
답글

ㄴ 그럼....그 늙수구래 한 양반과 동류가 될까 두려워요....

오상헌 2013-07-08 14:11:26
답글

종백님이 워낙 동안이시라 그런가 보네유...<br />
뭐라고 반말을 하는데유?

henry8585@yahoo.co.kr 2013-07-08 14:11:27
답글

종백님 다른사람한테도 그러는지요? <br />
<br />
직접 물어 보세요.

서장원 2013-07-08 14:12:26
답글

팔뚝에 문신을 해보세요. 왼팔에 '차카게살자', 오른팔에 '말까지말자'...<br />
그래도 안되면 저처럼 머리를 빡빡밀고 콧수염, 턱수염을 길러보시고요.<br />
그런데 알고보니 그 해장국집 사장님이 40대 동안을 지닌 60대라면?

김학주 2013-07-08 14:14:48
답글

동안 인증이시군요 ㅠㅜ ㅎㅎ 말을 함부러 하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쉽게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ㅠㅜ

박용갑 2013-07-08 14:20:08
답글

ㅎㅎ 저라면 친한척하네싶어 반가울꺼같은데

황준승 2013-07-08 14:22:29
답글

그냥 말수 줄이시고, 주인이 말 건네면 그냥 [어] [ 응] 하고 짧게 대답만 하세요

변원철 2013-07-08 14:22:42
답글

동안 자랑?

박승빈 2013-07-08 14:24:58
답글

들어가셔서...<br />
<br />
주인이 인사하면......어~~그래<br />
<br />
자리에 앉으신후....해장국 하나 줘라...<br />
<br />
다 드신고 계산후......간다~~<br />
<br />
딱 3마디만 하세요...ㅜㅜ

김원덕 2013-07-08 14:32:30
답글

야구 방망이 하나 들구 다니세요 ~~~~~

장재영 2013-07-08 14:32:41
답글

헐.....개념없는 인간이군요.<br />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때 한마디해주세요<br />
"야...국 짜다..앞으로 좀 싱겁게해라."

이준엽 2013-07-08 14:34:09
답글

지난번 뵈니. 종백형님이 동안은 동안이시던데요. 멀..<br />
그러려니 하세요!

박원호 2013-07-08 14:35:40
답글

같이 반말하면 되지요.<br />
어서와! <br />
오냐~!<br />
아니면 아예 안가면 되구요.

이종호 2013-07-08 14:48:41
답글

은근히 동안 자랑질을....ㅡ,.ㅜ^<br />
<br />
난 막꺌리 사러 마트에 가면 민쯩 까라고 하는데.....

이석훈 2013-07-08 14:51:14
답글

동안자랑이 확실한것같네요........ㅋ ㅋ ㅋ..........

이병일 2013-07-08 14:54:22
답글

사장이 종백님이 얼란줄 알고 반말한다는 거네요.<br />
<br />
그럼 종백님은 얼라? =3=3=3=333<br />
<br />

이종호 2013-07-08 14:56:54
답글

2 bottle 1님...내꺼 벨덴 숩삑까 케이블이랑 삼미 숩삑까 하고 비디오 케이블 빨랑 돌려주셔....ㅡ,.ㅜ^

백경훈 2013-07-08 15:05:07
답글

바지를 내린후 봐라 나 쓸만큼 썼다!!! 라고 외치시믄 댐니다.<br />

이병일 2013-07-08 15:12:30
답글

ㄴ 그러다 새로운 삼센찌으르신 인증 받음 으짤라구요? @.@

이상규 2013-07-08 15:15:06
답글

그분과 친구 먹으면 백발의 친구분들 많이 생기겠네요. ^^

김기수 2013-07-08 15:24:57
답글

부럽습니다....저는 노친네 취급이 일상이라... ㅜㅜ

박종열 2013-07-08 15:30:49
답글

다큰 성인에게는 누구든지 반말하면 쫌....

엄수호 2013-07-08 15:42:28
답글

지금은 본적을 옮겨서 그 동네는 아니지만 거래처 몇분은 말이 짧습니다.<br />
원래 그 동네가 대충 반말 비스스무리하게 한다는 건 알고는 있지만 서울쪽에서만 거의 다 살아서인지<br />
말 짧은 것 참 듣기 싫습니다.<br />
뭐뭐 했어. 이런 식입니다. 전부 반말도 아닌 것이 전부 존대말도 아닌 것이....<br />

koran230@paran.com 2013-07-08 15:48:26
답글

말짧은사람 가끔 보는데 없는것 티내는것 처럼 보입니다.<br />
전 바로 얘기 해줍니다.<br />
반말하지 마라고

최경수 2013-07-08 15:56:39
답글

식당 종업원들이 "맛있게 드셨어?" 라고 물어보면 이건 반말인가요? 존댓말인가요?

권민수 2013-07-08 16:04:05
답글

경수님 반말이죠<br />
손님한테 반말하는건 좀 그러네요<br />
저같으면 기분나빠서 안가겟네요<br />

zapialla@empal.com 2013-07-08 16:14:23
답글

<br />
고딩들이 가끔 저한테 삥뜨더유 ~

김종백 2013-07-08 17:26:07
답글

아......ㅎㅎㅎ<br />
재밌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비많이 와서 확인차 현장갔다가 지하철루 이동중이라 댓글을 길게 못씁니다.<br />
<br />

윤은선 2013-07-08 17:54:08
답글

저도 자랑좀 하자면 <br />
30살때 편의점가서 술 사는데 민증보여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333

박병주 2013-07-08 18:49:50
답글

친한척 하면서<br />
반말 까고<br />
좀더 성숙(?)해지면<br />
돈좀 빌려 달라고 해보세유<br />
ㅠ ㅠ

황준승 2013-07-08 19:24:11
답글

그냥 우리말에 존대말이라는 것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br />
아님 아예 반말이 없어져 버리든가요

yhs253@naver.com 2013-07-08 20:47:13
답글

아무리 친해도 손님한테는 반말 하면 안됩니다..<br />
손님의 기분상태가 매일 다르니..<br />
자기 편하자고 반말하면 기분 언짢아집니다..<br />
하는일이 장사라.집밖에 나가면 애들이고 어른이고.무조건 존대말 합니다...<br />
아 ! 물론 싸울때에는 욕을 유창하게 합니다....

김학순 2013-07-09 11:02:19
답글

그런인간들...참 많아요.......나자신도 한번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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