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김포 한강신도시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김포 토박이들(다는 아니겠지요)이



김포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게 해줍니다.



일단 초등학교 문제



어느 동네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LH공사에서 새로운 초등학교를 지어 주겠다고 했는데

김포 토박이들이 반대를 했습니다. 본인들이 나온 오래된 학교가 사라질까봐

학교의 전통?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반대를 했지요

그 결과 지금 어떤 동네 초등학생들은 추접 더러운 화장실과 노후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보수가 제대로 않된 시설 때문에 아이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죠

그런 김포 토박이란 놈들이 후배와 낙후된 학교 시설들을 위해 뭘 해줬느냐?

쉬박넘들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자기네들 졸업한 학교만 있음 된다 이겁니다.

더구나 여기 신도시에 인구가 조금씩 늘면서 한학급 정원수가 30명이 넘어 간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옛날처럼 반이 모자라서 오전반 오후반 해야 할지도.. ㅡㅡ;;





2015년 까지 김포에 지하철을 짓겠다고 공약한 새눌당 색이 국개의원 당선후 백지화 되어 버렸습니다. 예산 부족이라나.. 지키지도 못 할 공약 걸고 따묵하고 버린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여기서 좀 더 웃긴게 김포 토박이들입니다. 김포는 한강이 인접해 있어서 지반이 약하므로 지하철을 들이기에 위험하니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또 씨박..그럼 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들을 왜 짓고 지랄하는지. 서울에 한강을 건너는 지하철교들은 모양으로만 있는지 묻고 싶더군요



일산대교 요금 징수건

김포 토박이들이 일산서구 지역도 일산대교로 건너지 않고 김포대교로 돌아서 간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일산대교로 통행료 전부가 일산으로 가기 때문에 그게 꼴보기 싫다는겁니다.



그런데 한강다리중에 유일하게 요금이 징수되는 곳이 일산대교라는 사실.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따따블씨박..이렇게 김포 토박이들 (일부)이 김포를 발전시키는게 아니라 망치고 있습죠..여기 신도시 아파트에 입주민들 사실 김포토박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뭐 다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저런 미친넘들의 지역주의 때문에 발전도 더디고 거지 같다는거..



그나마 다행인건 외지에서 들어온 한강신도시 주민들이 상당히 괜찮다는거..

튀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고

(일단 나부터 ㅡ,.ㅡ;;)



박원순 서울시장을 김포시장으로 스왑하고 싶다는. ㅡㅡ;;



그냥 아침부터 잡설이었습니다.



Ps 얼마전에 2580에 나왔다는데

김포 주물공장들에서 나오는 중금속이 바람을 타고 김포에 번지고 있어서

입주를 꺼려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저도 얼핏 봤습니다. 공장 인근에 마을 주민들이 몇년새 암으로 죽고

먼지에 자석을 가져다 대면 철가루가 들러 붙고..



ps 씨박..이사때는 항공기(김포공항) 소음이 적더니만 갈수록 비행기도 낮은

고도로 날고 있는것 같고 밤에 뱅기 소음이 상당합니다.



와싸다에 욱동님은 김포 한강쉰도시 뺑돌아 가시거나 높게 날아가 주세효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