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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3%에 그 대학가요제가 가수들의 등용문 구실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는게 .. 폐지의 이유던데<br /> <br /> 가수의 등용문이 아닌 순수한 대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종 오디션프로가 성행하다보니 대학가요제가 흥행이 안되았나보네유.<br /> 아효 이 알뜰한 엠병신.
이미 실력있는 학생들은 기획사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가요제의 목적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br /> 오래 전부터 대학가요제 진출자나 수상곡이 아마추어가 아니라 기존 가요계와 다를 바가 없었죠. <br /> <br /> 안보신 분들 많을겁니다.
사실...20세기 까지만 해도...대학생에겐 보이진 않지만 펄럭이는 망또가 있었던 것 같은데...이젠 그냥....돈 못버는 성인 이란 느낌이 더 드네요...
예전에는 젊은애들의 정치적 관심을 이런 곳에 돌리기 위해서 만들었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굳이 대학겨우 나와서 취직하기 바쁜 애들의 관심을 돌릴 필요성이 많이 떨어졌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또 예전처럼 국민들이 대학생 행사에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으니.... 굳이 돈 들인거 만큼 효과도 없는거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겠지요.
옛날 대학가요들은 성인가요와차별되는 신선함이 있어 참 좋았는데 최근들어서는 그 색깔이없으니 관심이 사라지더라고요ㆍ
7- 80 년대 대학생들의 수가 많지 않았을 때는 그야말로 신선한 "대학생"이었지요...<br /> 지금과는 너무 다릅니다. 그 "대학생"이라는 의미가...
여대생은 지금도 신선합니다 후다닥<br />
존재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br /> 대학가요제 뿐만아니라 대학의 절반이상까지 포함하여..
나 ! 어떡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가요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