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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가 몇년간 워낙 압도적이어서<br />
그런지 일부러 졌다고 생각하시는 분<br />
이 많으시던데 그건 진짜 말도 소리라고 생각합니다<br />
이긴선수가 강한겁니다<br />

일부러 져 준거는 아니구요.<br />
멘탈이 문제가 있었 건 어찌 되었 건간에 실력으로 진 건 맞지요.<br />
크리스 와이드먼이 실바의 스타일에 대비를 잘하고 나온 것 같습니다.<br />
실바의 도발에도 자기할 일 하면서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더군요.<br />
찾아보니 심리학학사 출신이네요. ^^<br />
승부를 가른 왼손훅도 다른 도전자들 처럼 했으면 맞추지 못했을 겁니다.<br />
다른 선수들은 현란하게 움직이는 실

실력으로 졌다기 보다는 실바가 너무 안이하게 대응하다 진거 같습니다. 상대를 그냥 애송이처럼 대하더군요. 모두들 한방은 가지고 있는 선수들일텐데...

상대방을 얕보고 까불다가 졌는것 같아요.<br />
<br />
어느경기든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이든 진지하고 진실 되어야 하는데...

그간 경기의 통계를 봐도 와이드먼이 실바의 천적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br />

1라운드에 사실 파운딩 정타로 데미지 많이 입었죠. 와이드먼은 차엘소넨의 진화형 같더군요. <br />
젊고 타격이 되는 파워레슬러에게 별다르게 해 볼게 없었다고 봅니다..

관계있는 선수들이나 와이드먼과 싸워본 선수들 중 와이드먼의 승을 점친 사람들이 꽤 되더군요...<br />
와이드먼이 강하기도 하고, 상성상 그렇다나요....

분명한거는 리벤지가 있겠죠.. 아마도 그때는 쉽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