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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푸념 몇마디 할때가 없어서 끄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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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12:4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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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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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푸념 몇마디 할때가 없어서 끄적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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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석 [가입일자 : 2011-06-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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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8살인 디자인회사를 운영하고있는데, 운영이라고할것도 없는 작은 회사입니다.
영업을 할라고 공단에 찾아가서 쭉~ 돌던 차였습니다. **테크 회사에서 왜 이런거 가지고 오냐고 대리 나부랭이가 머한테 면박을 주더군요... 전 10살도 아래인 그 친구에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이게 기가 살아서 사람들 많은 중간에서 쌩 지랄을 하더군요. 마치 자기가 사장인 양. 그냥 또 죄송하다고 하고 얼릉 나왔습니다.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요. 영업때문에 새파란 애들같은 애들에게 쌍욕을 먹고, 전 혹시 모를 일때문에 화도 못내고 고개숙이고... 그날 참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인맥이 없으니 이런 일이 격는구나 생각하니 정말 속이 상했습니다.
영업하시는 분들은 제 마음 이해 하시죠? 더구나 전 영업사원도 아니고 디자이너인데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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