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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때 일본이 여성들을 군수산업에 투입시킬때 입혔던 몸뻬바지의 변형이라 보면 되겠죠.<br />
우리들 어머니들이 들에서 일할때 즐겨 입던 작업복인데, 이게 다시 이렇게 유행을 하네요...

절에 다니는 보살님들이 평소 즐겨 입으시잖아요<br />
근데 몸뻬는 발목쪽이 좁아져서 좀 갑갑한 면도 있을 것 같은데,<br />
종아리쪽 정도에 짙은 회색 망사라도 넣으면 더 시원할 것 같습니다

편하고 시원한 일바지에 디자인을 좀 넣어서 냉장고 바지라 하더라구요. 근데 그 이름도 어떤넘이 상표권 등록을 해서 냉장고 바지라는 단어를 판매자들이 함부로 쓰면 고소 당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