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양광 발전이 그런대로 많이 이루어 지고 있죠.
보통 kw 단위로 이루어 지는데 이건 정식으로 한전에 승인받고 사용하는 거죠.
헌데 일반 유저중 소용량 계통 연계 인버터를 이용해서 50~500 와트 정도의 마이크로 계통연계를 하는 유저들이 있습니다.
국가 보조 같은 것은 전혀 받지 않고 사비를 받아서 진행하는 경우죠.
문제는 기존 기계식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없는데 반해서 전자식 계량기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자식 기본적으로 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마이너스 카운팅이 되지 않습니다.즉 마이크로 태양광 발전으로 나오는 전기가 사용량 보다 많은경우 다운 카운팅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안된다는 겁니다.
결국 애써서 설치한 마이크로 계통연계 인버터와 태양전지를 철거하는 지경에 이른거죠.
전자식 계량기 조제사에서는 마이너스 카운팅 가능하게 만들수 있지만 한전에서 승인이 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못 만든다고 얘기하고 있죠.
뭐 한전에 정식으로 신청해서 전자식 계량기 2 개를 달면 되겠으나 한전에 요청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한것이 마이크로 계통연계 방식이죠.
한전에 신청을 할려고 하면 태양전지 시험 성적서가 있어야 하고 인버터 시험 성적서를 첨부해야 하니까요.
인버터 인증 받는데 1500 만원 든다고 하죠.국내 마이크로 인버터 시장 규모로 볼때 불가능한 요구니까요.
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가는 것을 악용해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전자식 부터는 다운 카운팅을 불가능 하게 만든것 같기는 한데.
마이크로 계통연계 인버터를 사용해서 가정에서 사용할수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시설용량 500 와트 이하는 별도의 시험성적서 없이도 계량기 2 개를 달아서 상계거래 신청을 할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적 이익에 비해서 들어가는 비용과 한전승인 절차가 까다롭게 되면 사용자는 결국 포기하게 되니까요.
"전기 절약은 말로만 하고 TV 에 광고만 하면 이루어 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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