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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싹떡 달인의 눈물"의 반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5 22:51:43
추천수 7
조회수   1,677

제목

"찹싹떡 달인의 눈물"의 반전(?)

글쓴이

최봉환 [가입일자 : 2009-06-07]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얼마전에 이찌고야라는 가게 이야기가 올라왔었죠.

( 와싸다 관련글 )



그 상대인 안홍성이라는 사람의 반론이 나왔나 봅니다.

( http://blog.naver.com/kys___/150171168002 )



요약하자면,

--------------

개발자는 어떤 할머님이고,

먼저 팔기 시작한곳은 홍대의 카페 바바라는 곳이며,

대웅 홀딩스는 자기 후배가 하는 컨설팅 업체로 중소기업이다.

그리고 김민수는 8일 일한 사람일 뿐이다.

--------------

라는 겁니다.



저도 둘 중 어느 쪽이 맞는지 최종적인 결론은 모르겠으나,



두가지 참조할 만한 것을 찾았습니다.

별별 스낵에 대한 지난 3월27일자 맛집 리뷰가 있고, 거기에 딸기모찌라는 것을 팔고 있는 사진이 있다는 겁니다.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erenajeong&logNo=130164603880 )



물론 팔고 있는 사람이 달인이라고 나온 그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2011년 10월에 카페바바라는 곳의 리뷰에서 과일모찌라는 것을 파는 것에 대한 리뷰도 있습니다.

http://blog.daum.net/phjsunflower/714



각자의 판단과 실제 사실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2년을 개발했을 수도 있고, 우연히 카페바바의 주인도 유사한 물건을 만들어 팔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황에선 강력하게 의심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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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호 2013-07-05 23:42:31
답글

이 글도 읽어보고 반론까지 읽어봤는데 <br />
이 사람의 해명 자체가 신빙성이 좀 떨어지네요.<br />
그리고 대웅홀딩스는 아무 관계 없다고 하는데 이미 이찌고야로 프랜차이즈 낸다는 업무협약을 맺은게 <br />
기사까지 나와있는데 갑자기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라니 ... 쩝

안형렬 2013-07-06 00:07:55
답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 요즘 하도 노이즈 마케팅이 심해서 저놈들 짜고 일부러<br />
브랜드 노출 시키려는 목적이 아닐까요 ㅎㅎㅎ.

김태경 2013-07-06 00:18:33
답글

별로.. 신뢰가 안가네요. 전 달인의 이야기에 신뢰가 갑니다.

오상헌 2013-07-06 00:20:36
답글

개발은 뭐한거 같구요...<br />
일본에 있던거 가져온거니까요..<br />
상표등록이 문제가 되니 특허청도 조사한다니결론 나겠지요. 애먼 대웅제약과 같은 이름으로 계열사로 오해해서 인터넷에서 털린게 더 안타깝네유..

김종백 2013-07-06 00:24:24
답글

전 뭐시기홀딩스가 양아치다 라는데 500원 겁뉘다.... 홀딩스라고 쓰는 넘들 치고 양아치아닌 넘들이<br />
없으니.....

오상헌 2013-07-06 00:35:25
답글

종백님 지난번 댓글에도 관련 언급을 하셨는데...그러고 가만 보니 진짜대기업,알짜기업의 뭐뭐홀딩스 말고는 대기업상호와 유사한 상호의 홀딩스들은 경계를 해야겠더군요..일리가 갑니다..

최봉환 2013-07-06 00:40:46
답글

저도 최종 판단은 보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목에도 물음표를 붙인 것이구요.<br />
<br />
지금 달인이라고 나온 사람이 강력하게 주장하는게 자신이 개발했다는 점인데.<br />
다른 사람이 먼저 만들어 팔고 있었다면 아무래도 저 주장에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 비 논리적인 것 같진 않습니다.<br />
<br />
상표등록과 관련한 분쟁인 것은 맞는 것 같고, <br />
안씨가 강조하는 부분은 자신과 무관성이 아닌, 대웅홀

진현호 2013-07-06 00:54:44
답글

서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를 했겠지만 <br />
원래 저 아이템은 일본에 있는거고 달인이라는 사람이 일본에 찾아가서 비법을 전수받았다<br />
뭐 요기까지가 팩트 아닐까 싶네요.<br />
그리고는 동업으로 파탄난 이야긴데 그 파탄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고 저 아이템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냐<br />
뭐 이런 뻔한 스토리라 ...

김태경 2013-07-06 01:01:21
답글

발명하고 개발하고 차이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딸기모찌는 일본이 원조고.. 달인이 주장하는 것은 현재 팔고 있는 제품을 말하는거죠 일본에서 배워왔고 비법을 위해 10번을 갔다왔다는게.. 무에서 유를 창조한게 아니고 유에서 고유의 맛을 찾아냈다는게 맞겠ㅈ

최봉환 2013-07-06 02:13:56
답글

맛을 개량 했을 수는 있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과일 찹쌀떡이 이미 다른 곳에서 팔리고 있고, 상표도 이미 일본에 등록된 것을 순전히 자기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br />
<br />
또 한가지 시류에 편승해서 단지 이슈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작은 사실 관계 하나 하나에서 거짓이 없다고 어떡게 믿을 수 있을 까요? <br />
<br />
둘은 어디까지나 사업상 관계자 입니다. 안씨가 사업상 동업관계의

김태경 2013-07-06 12:07:40
답글

바께트가 유럽에 있지만 파리바께트가 상호등록이 되고 붕어빵이 보편화 됐지만 맛과 반죽을 바꿔서 황금잉어빵이 됐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표현이 못마땅하신것 같은데 투자금 1억도 만들수없는 평범하다못해 부족한 사람에게 월급을 주며 변호사를 고용해서 법무팀을 만드는 회사는 대기업우로 ㅗ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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