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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슨 피자 자를때 쓰는 칼 아님뉘까?<br />
지하실에 자리만 차지하는 LP 수거하러 감뉘다.<br />

저걸로 빛을 보시려다가 더 깊은 어둠속으로 묻어버리실것 같습니다...

증말로 지하실에 자리만 차지하는 LP 좀 ㅡ,.ㅡ;;<br />
전 LP가 메인이고 담이 시뒤피나 무손실이지 말임다.<br />

지하실Lp수거ㅂㄱㅎ님과같이갑니다ㅎ

고2때부터 사수할때까지 진짜로 밥&#44407;고 차비 아껴가며 모아온 소중한 녀석들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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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죽을때까지 함께 갈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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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끔 표지만 꺼내봐도 므흣합니다....

오호....좋은 정보 감사합니다.....한가지 불만은, 어차피 휴대용으론 잘안쓰니, 조금 더 사이즈가 컸으면 싶네요.....

가볍고 편리할건 같은데 손맛은 안날것같네요..<br />
저도 열댓박스 쌓여있는데 다른건 정리해도 LP는 정리 못하겠더라구요..<br />
추억이 어려있는 놈들이라..

좋은데요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ㅎㅎ

네 남진님 얘기에 동감합니다.<br />
제가 LP를 다시 하게 된 이유는 바로 추억입니다.<br />
제 아버지도 오디오를 취미 이상으로 한때 직업중 하나이기도 하셨습니다. 샵이 아니고<br />
아주 옛날 전파사를 하셨는데 진공관 앰프와 스피커를 만들어서 팔기도 하셨기 때문입니다.<br />
그리고 작은집에서 LP가게를 했기 때문에 집에 LP가 상당히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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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어렸을때 LP를 많이 듣고 자랐습니

쌀국 아마존에 저런 미니형 LP 플레이어 종류가 꽤 됩니다. <br />
바늘을 세라믹 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건 뭔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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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소니 플라맹고 였나요? 포터블 중에서는 최고봉인 그걸 갖고 싶은데, 비싸더라구요... =ㅠ=

이거 굉장하군요. 저도 클래식 lp전집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듣고싶었지만, 턴테이블을 없애버린지 오래라 중고 뒤져보았는데, 가격이 좋으면 바늘이 없다하고.. 난감했는데.. 이거 정말 좋으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