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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느꼈던 죽음의 공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5 12:43:08
추천수 1
조회수   1,478

제목

어린 아이가 느꼈던 죽음의 공포...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2004-01-03]
내용
며칠전 저녁밥 먹다가 연우가 한 말입니다.





'엄마아빠, 나는 어렸을적에(?) 사람이 나이를 먹어서 죽을때가 되면



무덤에 넣고 흙으로 덥는건줄 알았어...'





그러면서 깔깔 거리네요.



숨막혀서 죽을때까지 고통스러울거 같아서 나이 먹는게 무서웠다고요...





이젠 죽음이라는걸 어렴풋이라도 알게 된거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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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2013-07-05 12:50:19
답글

아이가 상상력이 풍부한 총명한 아이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이수영 2013-07-05 12:59:48
답글

할아버지 산소에 가끔 따라가보고<br />
<br />
몇년전 산소 이전할때도 봐서 생각했던거 같습니다...<br />
<br />
잡풀 잘 뽑고 괭이질도 잘합니다 ㅎ

김주항 2013-07-05 13:22:22
답글

수영님이 클 날뻔 했꾼여.....^.^!!

이종호 2013-07-05 13:50:56
답글

울 입뿐 연우는 아부지 보다 훨 낫다는 건 내가 보장함돠....ㅡ,.ㅜ^

전성환 2013-07-05 14:05:59
답글

울딸은 아빠가 할아버지 된다는 말만해도 웁니다 ㅜ.ㅜ

이수영 2013-07-05 14:51:44
답글

주항을쉰 정말 큰일 날뻔 했습니다 ㅎ<br />
<br />
종호을쉰 그건 저도 보장합니다 ㅎ<br />
<br />
성환님 할아버지가 되도 오래도록 옆에서 지켜줄겁니다...

chdufwldhr@naver.com 2013-07-05 15:52:28
답글

종호님. 할아버지의 행동을 우아하게 하세요. ㅎㅎ

정재환 2013-07-05 17:35:14
답글

저는 초딩 때 웃으면 복이 와요를 보다가 죽음의 공포를 느꼈지요. 근데 그때 본 코너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 나네요. ㅡㅡ

백경훈 2013-07-05 18:01:34
답글

수영을쉰 아이들의 마음은 항상 순수합니다.<br />
그 순수함이 끝까장 갈수 있었으면 함니다 ㅡ,.ㅡ;;<br />
==3=3=3<br />

박병주 2013-07-05 19:51:39
답글

지게를 맞춰 주세유~<br />
아이가 벌써 역사를 꿰뚫고 있어유~<br />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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