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공감 백배~

된장과 물을 1:1 비율로 개서 얼굴에 발라주고 싶어요<br />

제 어릴때 나이키 신발 신고 싶어 했든 거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그거랑은 젼혀 다른 것 같고. ㅡㅡ;

우리의 자화상일 뿐....넘 그러지 맙시다요^^..

요즘 남자 친구한테 명품백 받는 문화가 생겼죠.<br />
남자가 몇달 알바해서 백사줍니다.

<br />
대한민국이 유일하지는 않고 아프리카, 중동도 비슷합니다. <br />
글구 브랜드,

샤넬백이4~50대? 사오십대가 샤넬백 들면 좀 웃기지 않을까요?<br />
샤넬은 20대 중후반에서 30대초반까지가 클래식라인이구요. <br />
나가는 언니들이나 40대 초반에 드는 정도에요. <br />
중년부인의 가방은... 버킨백이 대표적이겠죠. <br />
세르주 갱스부르의 아내 제인버킨의 이름을 딴 백이기도 하구요. <br />
그냥 백 얘기가 나오는데 샤넬이 4~50대 중년가방이라는데 좀 웃겨서요.

노래 야하게 부르는 가수 말이죠 오리지날은 겁나게 야하던데요......

갱스부르 목소리가 땡기네요. <br />
제인버킨을 걸까, 갱스부르 음반을 걸까... 딸내미 샤롯 갱스부르를 걸까 ... <br />
그래도 제인버킨이 갑이죠.

샤넬백이 젊은 이미지인가요? 오래전부터 중년부인들 이미지였는데 시커먼색에다 금줄 주렁주렁...........

아빠랑 딸이 함께 부르는 노래.... <br />
샤를로뜨 포에버.... 참 좋게 들었습니다 <br />
<br />
샤넬백은 우리나라에서 아가씨들이 많이 메고 다니니 마치 젊은 이미지로 각인 되어버렸나 보네요

게다가 짝퉁도 큰 몫을 해서 ... ㅋㅋㅋ

<br />
샤넬, 에르메스, 구찌, 루이뷔통,, 이런 것들 아프리카, 중동, 중국, 범화교 소비자가 먹여살리죠. 한국 소비자는 야매고. 샤넬도 제품라인이 다양하니 일반화는 곤란하지만 이미지는 좀 노땅 이미지인 듯. 자꾸 짤리네 ㅎㅎ

다 짜가에요...<br />
<br />
한국서 팔리는 양이 있는데...<br />
<br />

이러 얘기 또 해서 그렇지만 오디오 취미로 하는 사람들, 안하는 사람들이 보면 샤넬핸드백처럼 봅니다.

남한테 사 달라고 하지는 않죠.아.. 갈취하는 사람은 있구나. ㅡㅡ;

명품백이라는게.... 돈 없는 젊은 세대가 들고 댕길수가 없지요. 대부분의 프랑스나 이탈리아 브랜드 명품백들은 40대 이상이 들고 댕기는게 당연합니다.<br />
마찬가지로.... 할레이데이비슨이나 꼬르베 같은 비싼 오토바이 스포츠카도 마찬가지로 40대 이상이 주로 끌고 당깁니다. 20대가 비싼 스포츠카 끌고 댕기는거 한국 외에는 별로 못 본것 같애요^^... 미쿡서 가끔 보긴 봤는데... 그것도 거의다 동양애들이더군요. 얼굴 하얀애들은 좀

어따 샤넬 사줄 능력도 안 되지만 마누라가 예쁘면 거지 같은거 들고 다녀도 명품인줄 알아요. 돈으로 이거 사줬니 저거 사줬니 하지 말고 신경 좀 쓰세요

개인 능력으로 산 경우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이래서 골드문트 사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오됴인구에 길이길이회자될..ㅎㅎㅎ;;;

대학가에서 업소운영하는터에 대학생들..특히 이쁜 여대생들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자주보는데 야시시한 옷차림에 늘씬한 처자들은 대개 명품빽 한개씩은 옆에 끼고 다닙니다. <br />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품위유지를 위해 자기가 산걸까.....or 남친이 사준걸까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br />
한편으론 저거 하나면 한학기 등록금에 큰 보탬이 될텐데하는 생각도....... <br />
어쩜 s급 짝퉁일수도...차라리 그렇다면 다행.......

홍용재님 말처럼 고급 브랜드는 대부분 다양한 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화는 곤란하지만,<br />
젊은 연예인들이나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하도 들고 다녀서 그렇지 유럽에서는 샤넬백은 중년 이미지 맞는데요.<br />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나름 실용성보다는 파티 같은 곳에 들고 가는 가방 이미지지요.<br />
단지 고급 브랜드 중에서는 나름 중후하다기보다는 산뜻한 이미지라 젊은이들이 들고 다녀도 무리가 없어서 젊은이들이 좋아하죠.<br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20년전 일본전철에서보면 20대의 젊은 여자들 명품백을 모두 가지고 다녀서 이해를 못했었는, 본적은 없지만 현재 상하이나 북경의 20대 여자들도 그런 백 하나쯤 가지고 다닐 것 같습니다. 대도시의 모습은 어디나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22살에 차가 너무 너무 사고 싶어서 방학동안 두달 조금 넘게 택시 면허 시험보고<br />
김밥 햄버거만 먹고 운전이 잼나서 종일차 가지고 하루 16시간씩 2달 조금 넘게 일하니<br />
손에 쥔돈 310만원 바로가서 프라이드 샀죠 그런거랑 비슷하게 생각됩니다.<br />
여자아이들 한테는 백이 차 아닐까 하는생각

김도형님 승! 대단하시네요. ㅎㅎ<br />
젊은 처자들이 그런 의지라면 되려 칭찬해주고 싶네요.

일본에서 수십년전부터 하던 유행을 따라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본인이 너무 갖고 싶어서. 정말 모으고 모아서 산거라면 " 자존심 " 차원에서 봐주면 봐줄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20대에 복학하기전에... 새벽에 일어나서 양파나 기타 농작물관련된 아르바이트해서 김도형님처럼... 중고차를 굴렸습니다 . 어찌나... 기쁘던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좋은 추억인데요... 그런데.. 짝퉁도 너무 많고.. 약간의 허영도 부풀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외모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지돈 주고 사던 남친한테 갈취?? 하던 개인사이니 뭐라 안하겠습니다만.....<br />
제발 지하철에서 간수나 좀 잘하기를....뭔 놈의 가방이 그렇게 큰지 ....애 한명 넣어다닐것도 아니고....<br />
그렇게 비싸고 좋은 명품백인데 왜 남의 무릎에 자꾸 올려 놓는지 모르겠어요...

뭐..갓 입사한 연봉 2~3000 신입사원들이 소가타나 그랑죠 뽑는 것과 다를바 없죠. 본인들이 사고 싶다는데야...ㅎㅎ

샤넬백 요즘 오백넘습니다 면세점가로 그렇고<br />
백화점가는 천육박하려합니다<br />
<br />
미주 유럽서도 그런백 든 이십대 보기 정말 어려워요

샤넬입장선 중년부인 이미지는 버릴 이미지고 <br />
젊은 이미지를 추구하지만 <br />
중년 이미지가 매우 강하죠......<br />

솔직히 뭐 부자부모님이 사줄수도 있잖아요..<br />
20대 남자라면 벤츠나 포르셰 몰고 다니면서 IWC 차고 다닐텐데..<br />
<br />
그리고 잘 보면 샤넬이 아니라 채널일 확률도 좀 있구요;; ㅎㅎ

미녀들의 수다에서 그랬죠.<br />
<br />
미국 여자대학생들은 왜 백팩을 메고다니냐고?<br />
<br />
책가방~ 미친년아.

책가방든 공부하는 학생보다 샤넬빽든 지지배가 시집은 잘갑니다...ㅠㅠ

그거 사준 전남친은 피눈물흘리며 카드값막느라 <br />
공사장 벽돌나르고 있겠죠 아마..

옷도 그렇고 악세서리도 그렇고 장소에 맞게 했음 좋겠어요..<br />
<br />
화장,옷,악세서리,백등 장소불문 요란한 것은 중국과 한국이 매우 비슷합니다.<br />

흰색 면티에 청바지 입고, 손에 대학교재 들었던 청춘이 그립네요. 그땐 명품백 같은 거 없어도 참 아름다웠는데...

4~50대에서야 어느정도 능력으로 구할수 있다하더라도 20대에서는 자기 능력으로 고가 가방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공장에서 찍어내는 제품을 명품이라고 부르는 것도 우습고요.

어, 장인의 손길로 한땀 한땀 박음질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