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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좋네요... ㅎ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4 19:07:20
추천수 6
조회수   1,576

제목

딸이 좋네요... ㅎ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2004-01-03]
내용
퇴근하려고 일어서는데



전화벨이 울리네요...



'비가 이렇게 많이오는데 어떻게 오냐고'



걱정해주는 딸 전화에



비에 젖어도 기분 좋을거 같습니다...



퇴근길 조심들 하시고 즐거운 저녁 보내셔요



이쁜 딸 보러 갑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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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순 2013-07-04 19:09:18
답글

딸이 몇 살인가요?

박승빈 2013-07-04 19:12:47
답글

뭘 어떻게 와요 우산쓰고 오지...ㅜㅜ

김국진 2013-07-04 19:13:48
답글

그 이쁜 딸이 저는 둘이나 있습니다^^<br />
초등학교 4학년인 큰딸이 오늘 시험 잘친것 같다고 선물로 갤4 사달라고 하네요..ㅋ

진성기 2013-07-04 19:14:02
답글

딸바보 인정.<br />
좀 만 더 커면 <br />
아빠가 아닌 남친에게 전화<br />
<br />
<br />

이수영 2013-07-04 19:15:48
답글

지순남 11살이예요..<br />
<br />
승빈님 운동화랑 양말 벗고 슬리퍼에 바지 걷었어요 ㅎ<br />
이제 갑니다...

이수영 2013-07-04 19:29:51
답글

국진님 우리애도 4학년인데 어제 수학경시대회 봤다네요<br />
쉬운거 실수해서 한개 틀렸던데요 ㅎ<br />
성기을쉰 알아요 얼마 안 남았다는거... ㅠ.ㅠ

김현민 2013-07-04 19:41:47
답글

아들놈은 돈많이 벌어오라고 빨리 나가보라고 하던데....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3-07-04 19:51:00
답글

그 이쁜 딸 사춘기 접어들면 하나도 안 이쁠 겁니다.^^

이유성 2013-07-04 20:01:20
답글

오호~~~ 11살이 참으로 기특하네요.

권균 2013-07-04 21:02:32
답글

부럽.....ㅜㅠ

이상준 2013-07-04 21:06:12
답글

엄마가 시킨검돠 ㅡㅜ

김효원 2013-07-04 21:13:27
답글

오지 말라는건데요 ㅠㅠ

이수영 2013-07-04 21:18:44
답글

ㄴ 위에 두분 집에서 어떤 대접받는지 알거 같습니다 ㅠ.ㅠ

최준환 2013-07-04 21:38:23
답글

집에 아내도 누군가에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이었다는 것을 잡시 잊고, 잠시 자신만 소중한 줄 아는 남정네들도 있다지요.<br />
딸을 키워보면서는 아하 아내에게도 정말 잘해야겠구나 한다던데,, 그러신가요? ^^

이수영 2013-07-04 21:47:54
답글

이 사람이 아니였으면 저 아이는 없었겠구나.<br />
다른 사람과 살아도 잘 살수는 있었겠지만, 우리 연우가 아닌 다른 아이하고 살고있겠죠~<br />
이 생각을 하면 아내가 좀 더 이쁘게 보이긴 합니다. ㅎ<br />
<br />
최준환님 며칠전 장인어른께서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밑반찬을 가져다주고 가셨습니다<br />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막내딸 한테요~

김주항 2013-07-04 21:48:12
답글

집에 도착하면 시험지 보여주고<br />
선물 사달라 한다에 오배권 검돠....^.^!!

김태경 2013-07-04 21:51:28
답글

지난 일요일 딸하고 둘이 있어서 볶음밥을 해줬는데몇번 먹더니 아빠 정말 맛있어 최고야 루피같아.. 할 땐 정말 기분이 좋더군요

김태경 2013-07-04 21:52:10
답글

딸 아이는 4살이고. 뽀로로에서 루피가 요리 전문인거 아시죠? ^^;

박태희 2013-07-04 21:58:51
답글

아이고.... 딸자랑에 상처 받는다능...

권민수 2013-07-04 22:50:04
답글

저는 마누라가 차 끌고와서 차 얻어타고...<br />

이재진 2013-07-05 00:26:21
답글

저는 우산 들고 나와 하면 나옵니다.. 흠....

이재진 2013-07-05 00:26:44
답글

아 물론 마누라가요

전성환 2013-07-05 08:13:27
답글

딸이 좋다는건 진리에요 ㅋㅋ

유기천 2013-07-05 09:03:30
답글

수영님 딸이 하나라 어쩔수 없이 엄마가 시킨거여요.. 아들이나 딸이 또하나 있었으면 엄마가 가까이 있는 놈한테 시켰겠죠??<br />
제말이 정답이죠.

안영훈 2013-07-05 09:36:02
답글

수영님 따님이 예쁘기까지 하죠...ㅎ

전인기 2013-07-05 09:53:12
답글

기천을신 정답~

정건욱 2013-07-05 10:08:23
답글

원래 연우가 착해요,,,^^

이수영 2013-07-05 12:24:27
답글

가끔씩 전화가 옵니다<br />
피아노 학원에서 쉬는시간에 심심하다고..<br />
엄마가 기분이 안 좋은거 같다고..<br />
시험 봤는데 다 맞았거나 하나 틀렸다고..<br />
아니면 뭔가를 사다 달라는 내용들인데요,<br />
엄마 몰래 전화해서 미주알 고주알 종알거리는게 저는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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