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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같은 맛일거 같은데, 맥주도 비슷하게 만들어 팔면 안되는걸까요?

제가 맥주를 별로 안마시는데 가끔 먹을때 쓰는 방법입니다<br />
피쳐를 기준으로 맥주잔에 한잔을따라서 버립니다<br />
그리고 맥주잔에 복분자 원액을 절반따라서 맥주와 섞은뒤 냉장에 넣어둡니다<br />
그렇게 마시면 지린내 전혀 안나고 술못하는 집사람도 가끔한잔정도 하더군요<br />
저도 우연한 기회에 일본에 1주일정도 머물면서 그곳 맥주를 원없이 맛을봤는데<br />
우리가 먹던 맛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업소를 하는터에 생맥주에 관해선 좀 아는데.......관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br />
남은 찌꺼기 제대로 버리고 청소해야하는데......솔직히 그렇게하는 사람들 거의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br />
유독 울나라의 생맥주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 원인이 가장 클듯합니다. <br />
거래하는 주류업체에서 신형 생맥주기기까지 모두 공짜로 설치,대여해줍니다만 작년부턴 생각하는 바가 <br />
있어 생맥주는 절대 취급하지 않습니다.<br

헉... 외국인들은 평소에 말오줌도 가끔 먹나보네요....<br />
근데 그 외국인은 왜 말오줌을 먹어본걸까요?

독일인들이 잘 먹는 딱딱하고 거친 빵을 <br />
누군가 직접 먹어보고는 가죽소파를 뜯어먹는거같았다는 비아냥을 들은적있는데 <br />
걍 이런 식의 비유일겁니다^^

독일맥주랑 한국맥주랑 비교하면 말오줌 얘기가 큰과장이 아닐수도.... <br />
독일 맥주가 훨 맛있어요.. <br />
<br />
한국은 관리를 못해서인지 아님 품질 자체가 그닥이어서인지 생맥주가 병맥주보다 못한 경우가 많은데<br />
그동네는 생맥주 맛나더라구요..

술 끊으셨다면 무알콜 맥주한번 드셔보세요.<br />
종류도 많은데, 제 개인적으로는 밀러가 괜찮더군요.<br />
값도 잘 찾아보면 48캔에 3만원정도....<br />
첨엔 좀 그런데, 자꾸 먹다보면 맛이 괜찮아요.

전세계에서 제일 맛없는 맥주를 석권한 한국맥주의 저력이죠. 말오줌

물 좋다는 한국에서 맥주가 맛없다 함은 꼭 들어가야할 게 안들어가서 그런거지요..<br />
수입 맥주 아무거나 한병 사서 마셔보면 압니다.

한국맥주는 자국민에 대한 개무시죠.. 대량생산위주로 이윤 극대화를 위한 맥주 재료의 성분 함량이 적고그다지 좋은 재료를 쓰지도 않으면서 거기다 다시 물까지 탑니다.. 그대로 잘 팔린다는 생각을 갖고있죠.. 맥주는 벨기에,독일,체코 맥주가 굿입니다.. 요즘 밖에서 커피 먹으면서 느끼는거는 국내브랜드 커피프랜차이즈가 더 개판으로 만들어서 팔더군요.... 이렇게 대충 만들어 팔아도 잘 팔린다는 마인드죠.. 서글픕니다..

대기업이 독점한다기 보다는, <br />
대기업들이 답합하여 관련법을 중소하우스맥주 업자들은 아예 진입이 불가하도록 장벽을 높여놔서 그렇다는 말 들은적 있습니다.

하이트 뜻뜻할 때 드셔보시면 압니다. <br />
아니면 따놓고 하루 있다 냉장고에서 드셔봐도....

맥주는 시원한맛????? 마케팅의 농간이죠 ㅋㅋㅋㅋㅋ

시원한 맛 찾으려면 콜라 마시면 되죠, 슬러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