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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br />
냄새가 장난이 아닌데...

현제 한강 둔치 공원... 매점, 편의점에서.... 맥주랑 다 팔고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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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강공원이랑... 그 한강 둔치공원이랑은 틀린거가요 ㄷㄷㄷㄷㄷㄷ

똑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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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강 삼겹살 파티가 불법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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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해먹는 사람은 먹지만...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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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된다는거겠쥬..

아무나 불판 가져다가 고기 궈먹어도 되는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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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대략 좋다가도 좋지 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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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정해주고 자릿세를 일정금액 받고 대신 쓰레기통도 주고... 음주가무소란으로 주위에 피해주는지도 살피고 뒷정리 잘 하고 가나 감시?도 잘 하고 그럼 환영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넘쳐나는 곳에서 고기굽고, 술마시고... ㅠ ㅠ<br />
미국의 한적한 공원과는 너무 다른 곳이고, 한국인의 음주문화를 생각하면 반대하고 싶네요.

고기를 맛있게 구워놓으면 한강의 괴물들이 밖으로 나오겠군요.

춘천행 전철타면, 전철 안에서 고기 구울 기세예요 ㅎㄷ ㄷ ㄷ

냄새도 그렇지만 남는 잔반들, 여기저기 버려질 고기기름.. 악취에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br />
무슨 생각으로 저런 아이디어를 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br />

저도 가끔씩 공원이나 한강둔치서 고기 꿔먹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

박원순 시장이 왜 이런 뻘짓을? 하면서 기사를 찾아보니... <br />
그럼 그렇지... 바뀐애 정부가 한 짓이군요.<br />

정부는 이번 대책에 따라 국토교통부 관할 도시공원법 시행규칙상의 휴양시설에 ‘바비큐 시설(급수 지원·세척 시설 포함)’을 추가할 계획이다. 시행규칙이 바뀌면 지자체들이 근린·수변·체육공원 등 적합지역에 바비큐 시설을 조성하도록 유도한다. 좁은 소공원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역사공원, 문화공원, 묘지공원 등은 시설 설치 유도 대상에서 배제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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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을 수 있지만 음주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과도한 음주가 고성방가

뭐 일부 구역으로 제한하고, 시가 설치한 비비큐화로 이외 개인 화로는 못들고 오게 하기 정도는 하겠지요.<br />
다만 그리되면 아침에 화로쟁탈전 볼만하겠네요. 한강서 고기궈먹을라고 꼭두새벽 기상후 튀어나가기 ㅎㅎ<br />

한강변 자전거 도로로 자전거로 출퇴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린다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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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맥주캔, 맥주병, 소주병, 음료수 빈병, 컵라면, 치킨뼈다귀, 커피마시고 난 플라스틱이나 종이컵, 휴지, 나무젓가락, 비닐봉지, 버린 돗다리 등등이 여기저기에 널려있습니다.<br />
벤치위에나 길위나 잔디위에나 나무 밑에나 없는 곳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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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압권은 청

난지도 캠핑장에서<br />
궈먹으면 됨뉘돠<br />
물론 약간의 사용료를 내지만<br />
대신 그곳의 마트(?)에서 사면은<br />
바가지를 폭탄으로 맞씀뉘돠<br />
ㅠ ㅠ

정부-생각하는 수준이...70년대 수준이니...<br />
정부야~니들이 그리 친절하게 머리안써도 고기구울데 천지란다 ㅜㅜ<br />
다른데 마리 쓰기도 바쁠텐데...쩝

며칠전 캐나다에서 임대혁님이 올리신 자료처럼 미리 설치된 자리에서만 굽게 하면 좋겠습니다<br />
자리도 미리 신청해서 배정하고요

고기궈먹을 수 있게 허함은 복지증진차원이니라.<br />
나랏돈은 내랑 내 똘마니들이 쓰고 <br />
니들은 니들돈으로 고기궈먹다 술취해 한강에다 토악질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이니라.<br />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가카.

전 관리만 철저히 할수 있다면 고기 구워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관리할 능력도 없으며 이러는건 한마디로 주접 떠는거지요.

관리도 문제지만 내집 앞마당 같이 아끼고 신경쓸 사람이 많이 없다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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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 취하다 보면 그냥 대충 정리할께 뻔하니...

녹조라떼에 기름두르겠네.. 에효..

쓰레기장 되는거 시간문제네요

미쳤군... 안봐도 뻔한 상황이 벌어질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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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다 고기, 김치 버려 썩은내 나고 시비는 싸움으로 번지고, 병 깨지고, 노래하고...

맞아요.그게 맞지만 그렇게 생각 하시면 아무것도 못합니다.저희 아파트에 관리소장이 이번에 바꼈는데 전 소장은 한번도 관리사무소안에서 나온걸 본적이 없습니다.바뀐 소장은 단지를 많이 돌아 다니며 개선할점을 찾더군요.저희 아파트는 24시간 분리 수거장을 몇년간 개방하다.경비분들에 일이 너무 많아지고 인건비 증가해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만 개방 했는데 그런 난장판이 없었습니다.그런데 바뀐소장이 제일 먼저한건 불리수거장에 무단투기못하도록

명색이 세계제일의 주당국가인데.....<br />
아새끼들 술쳐먹고 지적하는 아저씨와 쌈질하고....뇐네들 막걸리 몇사발 들이키고 춤사위 벌이고<br />
아저씨,아줌씨들 술판 벌이고 운전대잡고 갈지자신공 벌이고......<br />
쌓여가는 쓰레기로 많은 인력동원되고....예산은 몇십배로 부풀리고.....카메라들이대면 인력부족탓할테고...<br />
조만간 모텔들이 공원 둘러싸겠구나.....

바베큐장에 CCTV 설치해서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일벌백계 한다면 허용해도 될겁니다

글에 썼듯이 전 갈곳없는 도시인들 정부에서 복지차원에서 바베큐장 많이 만든다는걸 욕하진 않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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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우리들 삐뚜러진 술문화만 얘기한거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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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90%이상 술판일테니...ㅠㅠ 그냥 안하는게 좋을것 같다~~란 제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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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강도 여름에는 술판인데..

음... 가족 단위로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수 있는 길이 생기는건데 왜 이리 반대의견이 많나요? 저도 가족단위로 야외바베큐를 자주 하는데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것에 비하면 시설이 턱없이부족한게 현실입니다. 바베큐 다니는 사람들 시설 이용후 뒷처리도 깔끔하게 하고 주변에 신경 써가면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울나라 사람들은 고기 못궈먹은 귀신이라도 단체로 씌었나 봅니다 ㅡ,.ㅜ

개판이 아니라 고기판 되겠군....ㅡ,.ㅜ^

수도권 삼겹살집 연합회에서 극심한 반대집회가 예상됩니다.

바베큐가 보통 숯에 스테이크 쏘세지 궈먹는 외국과는 달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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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줄줄 삼겹에 고추장 된장 각종 야채에 김치궁물,댄장찌게,밥...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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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족단위 깨끗히 즐기는 가족도 많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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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은 좀 아닐꺼에요...제가 장담합니다 ㅠㅠ

아니~~아니~~아니돼오~~

한강 둔치인지 뭔지 몰라도 난지도 캠핑장이 무슨 난민촌 같은데<br />
거기다 고기까자 꿔먹으면 음..<br />
한강에 음식물 쓰레기 더 늘어 날 것 같다는

엄청난 오염이 예상되는군요. 흠...

고기 못 구워먹어 안달 났습니까? 캠핑 가도 왜들 그렇게 고기에 환장을 하는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기 구워 먹는 사람도 있고... 고기 먹으면 술 들어가게 되고.. 그럼 목소리 커지고... 주위 사람은 피곤한데 계속 혼자 신나서 떠들고... 좀 작작 좀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