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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정원, 음지에서 민주주의 조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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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6:4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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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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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정원, 음지에서 민주주의 조졌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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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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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3일 대선·정치개입을 한 국정원에 대해 "그 사람들이 30년간 음지에서 일한 게 아니라 음지에서 민주주의를 조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가 지난 중앙정보부 시절에 정보부에 잡혀가면 제일 기분 나쁜 말이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음지에서 민주주의를 파괴해놓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것 자체가 독재"라며 "이번에도 국정원장이 뭐라고 했나? 국정원의 명예를 위해서 대화록을 공개했다고 했다. 음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무슨 명예를 찾나?"라고 남재준 국정원장을 맹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국정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와 관련해서도 "무슨 정치판에 불쑥불쑥 던져놓고 이 난리를 치나"라고 힐난다.
그는 "국정원이 때만 되면 국내정치 기웃거리고, 선거판을 기웃거리고, 그래 가지고 현 정권이 끝나면 지난 국정원장들은 전부 감옥 가고 구설수 오르고 이래서야 되겠느냐"며 "이번 기회에 적어도 국정원이 가진 국내 정치파트, 이건 해체시켜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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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모르나 이번에는 아주 바른말 했네요.
그네에게 엄청 서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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