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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위험합니다. 더위가 ㅎㅎ<br />
더위도 남자가 더 위험하고요. <br />
아 근데 10월이네요. 잘 다녀오세요^^ 여자들은 동남아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전 이번 칠월에 오사카에 갑니다 ㅎ 그냥 가려구요<br />
작년 칠월에는 도쿄도 다녀왔어요 ㅠㅠ

답은 나와 있는거 아닌가요.생계때문에 가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돈내고 관광가는 거라면 안가는게 좋겠지요.

이런 질문을 올리는 자체가... 벌써 답은 나와 있는거 아닌가요.<br />
걱정되는 델 돈내고 왜 가시는지...

오사카, 히메지 등등 올해만 해도 벌써 두 차례 업무차 다녀왔는데요.<br />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br />
개인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휴...제가 원자력 분야에 한발 담구고 있는데요....<br />
가끔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회의가 잡혀 가시는 그쪽 분야 진짜 전문가 분들의 경우 밥(햇반)과 반찬(고추장, 김 등등) 싸가지고 가시고, 물은 현지에서 삼다수만.... 드시고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br />
도대체 생계도 아니고 내돈 내고 왜 일본 가서 관광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br />
특히 아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

이런 질문을 하실 정도로 걱정 되시면 가시지 않는게 답이라 생각됩니다.

규슈정도라면 모를까 오사카도 안심할 수 없지 않나요?<br />
꺼림직한데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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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조금이라도 불편한 마음이 있으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게 출장과 여행의 차이죠. 그리고 음식으로 인한 위험 노출은 경제원리를 생각하면 우리가 더 높고요. 우리 비싼 물건 일본으로 수출하듯 일본인 안먹는 싸구리 수산물 한국으로 들어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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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품들 모두 원산지 표기 되어있어요. 과일 오키나와, 나가사키 뭐 이런 것 드시고 술, 물 걱정되면 하이네켄, 레페, 칼스버그, 에비앙 볼빅 마시면 됩

저는 조금 우려스러운데 여친은 괜찮다고 의견이 갈려서...<br />
아궁... 어떻할까 아직도 고민스럽네요 ㅎㅎ<br />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우리보다 원자력에 관해서 민감한 나라들이 관광가고 하는거 보면 별 문제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심리적으로 꺼림직한건 어쩔수 없네요

ㄴ 네.. 제가 딱 그 심정이라서... 여친이 적극 원하니 그냥 가야겠습니다 ^^;

작년 도쿄에 유럽, 미국인들 진짜 많더군요..

세상은 넓고.. 여행할 곳은 많죠..<br />
공짜표가 생긴것이 아니라면.. 일부러 가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본상품이 싸진건 이유가 있는거죠. 저는 절대 않갑니다

일본상품이 싸진건 이유가 있는거죠. 저는 절대 않갑니다 ver2.0

일본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유럽 미국인들이 방사능 인덱스도 아니고...<br />
그분들이 모두 방사능 전문가도 아닐진데....<br />
미주 유럽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방사능 지표가 내려가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br />
걍 생각데로 움직이면 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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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어느분 말씀데로 출장이면 목숨걸고 가야할테고...<br />
여행이면 마음가는데로 하시면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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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편문종님 늦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br />
이제 확인 했네요..<br />
여친과 상의결과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