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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링크] 진주의료원 떠난 환자 벌써 11명 숨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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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11:2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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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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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링크] 진주의료원 떠난 환자 벌써 11명 숨졌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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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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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
2월26일 진주의료원 폐업 발표 이후 병원을 떠난 환자 11명이 숨졌다. 환자 대다수는 병원을 옮기고 난 뒤 오래되지 않아 세상을 떴다. 병원이 아닌 집에 머무는 환자도 상당수였다.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남 진주에 사는 김서영씨(가명·49)가 도청 공무원한테 처음 전화를 받은 날은 지난 4월8일이었다. 4월10일, 4월18일에도 전화가 걸려왔다. 진주의료원에 입원한 이모 최 아무개씨(61)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는 전화였다. 4월18일은 유독 집요했다. 하루 동안 열 차례 전화가 왔다. 공무원이 무심결에 내뱉은 한마디가 걸렸다. “(최씨가) 기초생활수급자시네요.” 그 말을 듣고 김씨는 병원을 옮기기로 결정했다.
........... 중략 ..........
경남도는 폐업 조치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긴 환자들이 정상적인 진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국의료보건노조가 폐업 발표 이후 퇴원한 환자 가운데 42명을 추적한 조사를 보면, 13명은 병원이 아닌 집에 있었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경남도가 추천한 병원으로부터 입원을 거부당했다. 입원한 환자 29명 가운데 10명도 입원 거부를 경험했다. 이들 중 3명은 3~4곳에서 거부당하기도 했다. 정백근 경상대 의대 교수는 “민간 병원 처지에서는 이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장기 입원 환자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 이하 생략 (전체 원문은 위 링크기사를) ..........
피에쑤.
혹자는 어차피 죽을 때가 되어서 죽은 거라고 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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