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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보다 직구가 더 어렵더군요. <br />
스페어는 휘는 정도를 조절(?)하여 남은 핀을 다 쓰러트릴 수 있는 유리한 앵글로 투구하는게 더 좋은 점수가 나오더군요.&#160;

직구.... 그거시... 쉽지 않습니다.. 뭐... 아심거...

우리집안은 사기는 쳐도 볼링을 쳐서는 안된다는 하하의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 정말 몰라서 질문드립니다.<br />
특정 핀 하나만 공략한다고 할때, 직구보다 훅들어간 볼이 더 쉬운 것인가요?<br />
전 제가 던진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들어간 이후에나 훅에 대해 생각하여 했는데요...

스페어에서는 약한훅이나 직구로 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br />
어떤 사람들은 백스핀도 쓰지요.<br />
때로는 직구로 치는게 훅보다 좋은 스패어도 있는데<br />
훅치는 사람들은 보통 훅을 고집합니다.<br />
영점조절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것도 있고 ㄸ폼도 좀 있겠죠.<br />

지금도 창민이 훅으로 스페어 처리하다가 0 기록...<br />
아, 볼링의 세계로 제대로 발을 들여놓어야만 알 수 있는 세상일까요?

그리고 같은 배치에서도 직구가 좋은가 훅이 좋은가는<br />
볼 무게에 따라서도 다릅니다.<br />
일반적으로 훅을 치는 이유는 핀들이 누우 상태로 회전시키며 넘어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br />
그래도 전 직구로 칩니다. ^ ^

전 파괴력 높은 직구를 선호합니다. <br />
근데 요즘 볼링장에 15, 16파인드 볼이 없어요.<br />
손가락 두꺼워서 무거운 거로 쳐야하는데... <br />
맞는 볼이 없네요..<br />
<br />

ㄴ부럽습니다.<br />
전 몸무게도 적고, 근육도 별로 없어 정말 가벼운 공으로만 칩니다.<br />
파괴력이 없어(소리가 경쾌하지 않아) 좀 창피합니다. ^^;

그래서 스패어 처리용 볼을 따로 씁니다.<br />
볼 재질에 따라 스핀이 더먹고 덜먹고 그러는데 스페어용 볼은 직진성이 강하죠 ... ㅎ

처음 볼링 배울때, 어떤 위치의 핀을 공략하던 처음 출발 위치와 던지는 방향으로 맞추는 것이지 <br />
공 놓는 손 모양은 항상 일정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br />
<br />
실력이 어느정도 이상 될때까지는 이리저리 회전력을 바꾸려고 노력하는것 보다 <br />
본인의 던지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던지는 위치로 공략하려고 노력하는것이 <br />
아마 애버리지 높이는데 더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창민이

실력에 다라 다르지만.<br />
공의 마찰력과 레인 상태에 따라서 직진성이 다 변하게 됨으로..<br />
되도록이면 초구는 소프트한 볼로 회전력과 훅을 위주로 파괴력을 높이구요~~<br />
스페어 처리는 하드볼로 직진성을 위주로 스페어 처리를 하는것이..<br />
실수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br />
스핀을 많이 주는 위주로 볼링을 구사하는 사람들은 레인의 변화에 따라서 스페어 처리를 실수하는 일이<br />
직구 위주

일단 공이 훅용으로 손가락 구멍을

혹시 훅에 숙달이 되어있으면 직구로 던지는 것이 부자연스럽거나 잘 안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저는 직구가 훨. 어렵던데요. 고수들 보면 거의 훅으로치고. 근데. 대부분 처음 배울때는 돌직구를 구사 하지요?ㅎ

허길님 말씀처럼 자세를 일관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그럴 것 같습니다.

180은 쳤었는데......ㅠ.ㅠ<br />
지금은 폼도 기억이 안나요....ㄷㄷㄷ<br />
<br />
직구하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 힌참 볼링에 미쳐서 볼링장을 퇴근 후 밤마다 갔었는데<br />
와...... 볼이 안보일정도로 파워직구 굴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핀 맞을때의 소리는 폭탄 터지는 소리였구요....<br />
덩치 큰 양반도 아니었는데 참....멋져보였습니다.<br />
그 생각나네요.

볼을 뒤로 들어올리면서 밑으로 내려오는 각도와 공을 놓는 손목의 위치 때문에 훅이 자연스럽게 먹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그 자세로 스트레이트볼을 던지려면 손목에 많은 무리가 가지않을까요?

어쩌다 한번씩 볼링장에 가는 정도로는 그 정도가 한계죠.<br />
그리고 그렇게 가서 친 스코어로는 에버리지라고 부르기도 애매하고 .. <br />
<br />
재숙님이 묻는 케이스는 전부 초보 수준의 숙련도 부족이 원인입니다.

오른손잡이라는 가정하에<br />
10번핀쪽으로 남아 있으면 보통 하드볼(스페어 처리용)으로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br />
그외 7번핀 쪽으로 남아 있으면 초구용 볼 혹은 하드볼로 선택해서 치는데 보통 초구용으로 더 많이 칩니다.<br />
자세의 일관성도 있겠지만 자기만의 라인이 그려지는경우도 있고, 초구를 많이 치기 때문에 익숙해져 있는거죠.. 꾸준한 연습으로 인해 스팟점을 보고 던지기 때문에 거의 올커버 성으로 진행됩니다<br

훅보다ㅠ직진으로보내는게더어렵습니다

안재숙님께서 말씀하신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만 훅 구질의 볼을 가지고 스트레이트로 던지는게 어렵습니다<br />
그 이유는 지공위치 때문인데요 훅 구질의 지공을 한 경우 손을 똑바로 해도 자연스럽게 훅이 생깁니다 그때문에 스패어볼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구요 스패어 볼의 경우 회전을 걸어도 직진성이 높아서 커버의 정확도가 높습니다

제 생애 첫 볼링 점수가 무려 145점이었고, 천부적 재능이 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br />
그런데, 그 이후에는 100점을 넘겨본 적이 없습니다. ㅠㅜ<br />
16파운드 공을 썼는데, 열에 다섯 번은 중간에 또랑으로 빠져서 과과과~ 하는 굉음을 내더군요.<br />
또랑으로 빠졌는데도 핀 2개가 자빠진 일도 있습니다,ㅎㅎㅎ<br />
그나마 안 한지 근 20년은 된 것 같습니다. ^^

일단 에버리지란 말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훅과 직구 둘다 던지는 사람은 별로 못 본것 같습니다.<br />
하우스 볼로 칠때는 지공이 커서 직구도 가능하지만<br />
마이 볼이 되면 직구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는 손이 작아서 볼링장만 가면 10~11파운드 써요.. ㅜㅜ<br />
12 이상은 볼이 빠져서 못쓰거든요..ㅋㅋ<br />
최고로 못칠때는 60점대도 쳐봤고..<br />
최고로 잘칠때는 205점도 쳐봤네요..ㅋㅋㅋ<br />
전 오직 직구만 굴립니다. 더이상은 어케 안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