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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비해서 단열은 떨어진다고 봐야합니다. 개인주택이나 다름이 없고요<br />
평지에서는 더 춥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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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았던 전원주택은 내부목조였습니다. LPG가스 보일러도 있지만 벽난로 장작 떼우고 살았지요<br />
부모님이 살고 있는 현재 집은 심야전기보일러 입니다.

전세로 들어가실 경우에 가장 좋은 것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기세 혹은 lpg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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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고 들어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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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산중턱에 딱 하나 있는 전원주택인데, 심야전기보일러로 겨울에 30이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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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확인은 아주 35 도 이상 올라갈때와 영하 20 도 로 내려갈때 가시면 쉽게 확인 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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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이슬이 맺히는지 아니면 벽에 젖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쉽게 확인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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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게는 적외선 카메카로 확인하시는 것이 쉽습니다....육안으로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LPG 보다 등유가 저렴한 것 같습니다. <br />
23평짜리 LPG로 따뜻하게 추운 겨울 한달나려면 대략 60~80만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춥게 살면 대략 25만원 정도인데, 각방마다 전기장판이 필수입니다. 등유는 이것보다는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동일한 단열 상태였을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단열이 잘된 집을 찾는 것은 예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곰팡이만 찾으시면 됩니다. 심할 수록 단열이 개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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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카메라로 새벽에 보는 방법이 좋은데, 요즘 날씨는 실내외 온도차가 많지 않기때문에 판별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남이 지어놓은 집일 경우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지요. 살아보는 수 밖엔;;;<br />
어찌됐든 아파트 사시다가 주택으로 가면 더 춥거나 더 덥게 느껴질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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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http://cafe.naver.com/kimyoooo <br />
다음카페 전원주택과 조경 http://cafe.daum.net/gardenmakim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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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군데 가시면 전원주택에 관한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원주택은 5월과 9월 두달만 좋습니다.<br />
그외 기간은 극기훈련에 가깝습니다.<br />
겨울에는 추위와 눈치우기 여름에 잡초에 치어서 살아야합니다.<br />
부지런해야 전원생활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주택이 외단열에서 그치는데...<br />
(외단열 하나 제대로 하는 시공업체 찾기도 하늘에 별따기입니다)<br />
전원주택이라면 외단열과 내단열까지 제대로 하시고...<br />
비용이 들더라도 단열 잘 되는 비싼 이중창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br />
단열비가 많이 들어가면 겨울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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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게 3중 단열하신 어떤 분은 겨울에 등유값 25만원만 나가는데도 실내온도가 22도라고

ㄴ 정답입니다.... 패시브하우스가 그런 형식이거든요...<br />
제가 건축설계를 하지만 나중에 제집을 설계하게되면 600미리 단열재에 3중창, 그리고 단층으로<br />
설계할 겁니다.<br />
늙어서 추워 덜덜떠는 것처럼 비참? 한 일은 없쥬....ㅠ.ㅠ

직접 리모델링을 해봤는데, 제대로 할려면 국가표준 단열 시방서? 밖에 믿으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지역별 단열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지키는 곳이 적지만,, 600미리 단열제라면 어마어마합니다. 단열벽지, 단열 페인트, 뽁뽁이, 온도리.. 전부 국가에선 인정하지 않는 소재들입니다.

제가 아는집에 52mm 3중창을 독일에서 직접 들여와 시공 하고<br />
태양광에 화목난로 심야전기 쓰는데 한겨울에도 몇만원 나온다고 하더군요

한겨울에 집을 구하시능 검뉘다. 이것 말고 뭐가 더 이께씀꽈 ㅡ,.ㅡ;;<br />

나무로 벽난로 때는건 실내에 연기로 벽지도 까메지고 공기도 안좋은거 같고, 나무 날르기도 귀찮고,<br />
많이 불편합니다. <br />
등유를 사용해봤는데, 값도 많이 올랐고- 예전에는 휘발유에 비해 많이 쌌는데 등유 값만 훤씬 더 많이 올랐더군요- 심야전기가 비용이 훤씬 저렴할겁니다. 1/2 이하이겠죠.<br />
그리고 아주 중요한게 남향집으로 햇볕이 겨울에 난방비 절약에 아주 중요하니 햇볕 잘드는 남향으로하시고, 그리고 평수가

요즈음 같은 한여름에는 그 집안에 들어가 봤을 때 밖에 비해서 어느 정도 덜 더운지 보는 정도이고, 보다 확실한 것은 추운 겨울철에 집안에 들어가서 살펴 보는 것인데, 한 예로 눈 내린 후 지붕(징크 등의 금속제 지붕은 제외)을 봤을 때 단열이 잘된 집 지붕의 눈은 녹아 있지 않은데, 단열이 안 좋은 집은 눈이 녹아 있지요. <br />
위에 김상근 님이 적으신 것 처럼, 그 집의 주 난방에 따른 비용 자료도 확인 하는 것도 한 방편

살둔 제로에너지하우스 라는 책을 한번 보심을 권해드립니다...^^ <br />
단열이라는 개념과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집의 구조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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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우면서도, 작가(건축가?)에 대한 깊은 생각, 노력 등 철학이 느껴집니다.

봐서는 잘모릅니다.그렇다고 살아보고 계약할수도 없고 주인에게 물어봐야 정확한 답을 해준다는 보장 없습니다.혹시 집에 에어콘 있나 확인 해보시고 겨울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 여름에 어떤가를 돌여서 물어보세요.단열이 잘된집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덜 춥습니다.그리고 지열난방은 공장 같이 큰데 아니면 그리 메리트 없고요.LPG라도 도시가스 아니면 지역에 따라 기름보다도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답변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br />
여름에 시원하면 겨울에 덜 추울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생각같습니다. 벽지 등에 물기가 있는지, 샤시가 얼마나 두껍게 되어 있는지, 기존 세입자가 있으면 난방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물어 봐야겠네요.... <br />
답변 주신 경훈님, 상근님, 영철님, 태영님, 진석님, 종백님, 서경님, 종덕님, 태형님, 이권님, 인권님, 만수님, 대용님, 권님, 민관님. 감사합니다.<br />
역시

주택에서 단열에 가장 취약한곳은 창문임다<br />
특히 거실창을 이쁘게 한다고 단창으로 넓고 높게 시공한것은 기피 대상 1순위임다<br />
지도 주택뽑기를 잘못하여 그런곳에 살고있는데<br />
특히 거실에 이불밑에만 따스하고 다른곳은 보일러 가동해도<br />
무감각 공간이 되버립니다<br />

경기도에서 전원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죽전이면 뭐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이네요... ㅎㅎ<br />
일단 아파트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일단 전세라는 한계상 쉽지 않으실껀데요.<br />
무조건 지어서가는게 장땡이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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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겨울에 대략 60~80만원선 나오는것 같습니다. -_-;;;;;<br />
물론 따뜻하게 보냅니다. <br />
여름엔 에어컨땜시 또 만만치 않습니다. -_-;;;<br />
물론

용수님, 광석님 답변 감사합니다.<br />
저도 아는 분께서 청주 가까운 오창에 땅콩주택을 지어서 이사를 가셨는데, 정말 생활이 달라지더라구요... <br />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가능한 자연과 친하게 지내게 해 주는 것이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정말 몇 안 되는 것 중에 하나라 생각이 되어 전원 주택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정말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너무 적더라구요....-_-; ) <br />

와;;; 광석님 필력이 장난 아니십니다...제가 거기 살고 있는것 같아요...현장감...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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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러더군요...편하게 살려면 아파트, 사람답게 살려면 주택^^

헉 종백님 부끄럽습니다 ㅎㅎ<br />
걍 경험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