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도 죽어난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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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살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택도 없는 소리 같습니다.<br />
무슨 건물을 유리로 짓는통에 창가는 38도 넘기네요.<br />
창문은 쬐끄만해서 열어봐야 티도 안나고 예전에 큼직한 창문이 그립네요.<br />
더운 바람이라도 많이 들어 왔으니...
앞으로 다시 통기 잘되는 건물 많이 짓겠지요. 보기만 좋은 유리건물의 폐해를 충분히 느꼈을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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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님, 낮에 사무실에 햇빛이 많이 비치면 창가에다 검정색 이중뽁뽁이를 두겹씩 발라보세요 <br />
저희집은 작년에는 알루미늄호일을 딱풀 발라서 붙여 놓았는데, 겨울에 떼어내고 유리 닦가 귀찮아서 <br />
올해는 뽁뽁이랑 스티로폼 붙였는데, 효과 아주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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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 학생이 냉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