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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에서의 세대 간 인식차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7-01 14:40:51
추천수 11
조회수   3,764

제목

섹스에서의 세대 간 인식차이.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내가 잘 아는, 그니까 다시 말해 엄청 친한 여성동지의 대학 동창이

마국에서 살고 있는데 하루는 그 동창의 대학생인 딸이 엄마에게 묻더랍니다.



엄마는 섹스를 아빠하고만 해보았냐고.



그래서 그 동창이 그렇다고 하자 딸의 입에서 나온 말이란 게....



Holy shit!



우리 시절에는 여자들이 보통 한 남자만 알았는데(창세기에 나오는 know의 뜻으로 새길 것!)

요즘에는 한 남자만 아는 것이 Holy shit! 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인가보지요?



내가 잘 아는 여성동지만 하더라도 그 동창들 중 하나의 어머니가 딸에게

"나는 평생 네 아버지하고밖에 못해본 게 너무 분~~~하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늙어서 너무 분~~~하다!! 소리를 하지 않도록 하자"고 결의를 다졌지만

결의를 다진 동창들 중 누구도 그 결의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고 합디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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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2013-07-01 14:47:56
답글

실행에 옮겼더라도 보석을쉰께 말을 안 하겠죠~

최흥섭 2013-07-01 14:48:23
답글

상당수는 실행에 ... <br />

변원철 2013-07-01 14:52:37
답글

동막꼴 사십니까? <br />
아니면 울동네가?

백경훈 2013-07-01 14:53:27
답글

보석행님..<br />
admin(형수님)사용자 모르게<br />
백그라운드로 실행해봤다?.. 라고 말씀 하실꺼쥬?<br />
ㅡ,.ㅡ;;<br />

황준승 2013-07-01 15:03:06
답글

너무 분~~~하다!! 소리 하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저도요...<br />
근데 말뿐이네요

유영록 2013-07-01 15:03:45
답글

그 방망이가 그 방망이,<br />
단지 차이가 있다면,<br />
언놈건 방망이,<br />
언놈건 몽둥이,<br />
언놈건 작대기,...별 차이없음.<br />
농담 이고요.<br />
<br />
연애 많이하는 남녀는, 특히나 결혼 후에도 연애질에 빠지는 년, 놈의 심리에는 보통 딱 한가지 밖에 없을듯 합니다.<br />
진짜 연애를...절절한, 뼈와 살이, 정신이 푸들푸들 떨어져 나가는 듯한 진짜배기 연애......를 못

백경훈 2013-07-01 15:05:28
답글

저도 난중에 아들에게<br />
Holy shit! 소리 안듣게 <br />
보석형님이 어여뿐 츠자 좀 소개 해 주시믄 안댈까효?<br />
아들에게 저런 소리 들으면 분할 것 같숩니다. ㅡ,.ㅡ;;<br />

김주항 2013-07-01 15:07:33
답글

솔직히 말하면<br />
저도 잘나갈때<br />
<br />
분하지 않도록 <br />
도와 드렸씀돠....~.~!!! (주어 엄씀)

백경훈 2013-07-01 15:12:02
답글

ㄴ아..아즈매들이 자식들한티 Holy shit! 이란 소리도 안듣고 분하지 않도록 녈씨미 금담화 차시고<br />
도와 드렸다능 거쥬 을쉰?<br />
ㅡㅡ;;

translator@hanafos.com 2013-07-01 15:14:27
답글

수영님. 그럴 리 저얼~때! 엄씀!!<br />
<br />
흥섭님, 이 여성동지들은 그 상당수에 해당 안 됨돠.<br />
<br />
원철님, 사시는 동네가 워디신지요?<br />
<br />
준승님, 그거 실화 맞수?<br />
<br />
영록님, 정신적 연애는 건강과 장수에 필수임돠.<br />
<br />
경훈아재, 어여쁜 츠자는 각자조달, 자급자족이 원칙이라니깐?<br />
<br />
주항슨배님, 우리 청고인

임대혁 2013-07-01 15:14:55
답글

딸 아이와 그런 대화를 한다는게좀 이상하네요...개인 성향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딸아이 에게 그런 질문을 받을 정도로 서로 성향을 몰랐던 건지.....딸아이가 그런 질문을 할정도로 딸아이도 부모의 성향을 몰랐던건지....<br />
<br />
저도 딸이 있지만...그리고 앞으로 어찌될진 모르겠지만...적어도 저런 질문은 자기 엄마 에게 할 생각은 못하게 키우고 싶네요...

권태형 2013-07-01 15:28:42
답글

한국사람의 인식으로는 딸이라는 것이 엄마는 왜 그렇게 살아?라는 한탄이 <br />
마치 아버지는 투명인간 또는 인간말종으로 본다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br />
아닌가????

이선동 2013-07-01 15:48:14
답글

아들이 아빠에게 질문을 했다면 아빠는 뭐라고 했을까요? ^^

장윤성 2013-07-01 16:35:36
답글

요즘 젊은세대들은 특히 여성들간의 사이에서 조차도 서로간의 연애 횟수, 더 정확히는 자기를 &#51922;아다니는 남자가 몇명이나 되나가 자랑거리로 인식되나보니, 저런 사고가 쉽게 표출되는것이죠.<br />
그러나.... 이런 젊은세대들의 여성들도 저런 연애를 계속 하면 할수록 그만큼의 사랑의 상처도 계속 얻게 된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는 수순을 밟게된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

황준승 2013-07-01 16:41:31
답글

건강하고 개방적인 가정일수록 딸과 엄마 사이에서는 그런 얘기 하는 경우가 많나 보더군요 <br />
바깥에서 들은 야하고 해학적인 얘기를 해주기도 하고요. <br />
그러면서 건전한 성교육도 자연스레 되는가 봅니다<br />
집안 분위기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런 대화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집안도 있고요

이태봉 2013-07-01 16:44:14
답글

했든 안했든... 답이 뻔한 질문이네요, <br />
엄마가 딸에게 '니 아빠말고도 많다'라고 할까요?<br />
<br />
같이 안 살고, 남편이 죽었거나 이혼했거나 하다면 모르겠지만...<br />
<br />

장윤성 2013-07-01 16:53:28
답글

실례로 룸싸롱에 준수하고 멋진남자가 오면 그 남자를 자기손님으로 만들기 위해 단란걸들 사이에 일종의 경쟁심이 붙지요.. 첫번째로 초이스된 여성이 계속 그 남자가 자기를 초이스해주기 위해 금액적으로나 행위적으로나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때가 있습니다.. 그로인해 그 남자가 자기를 찾아줄때 마다 자신의 가치가 높여지는데 이것은 단순히 돈을 떠나서 여성들 사이의 경쟁심리죠.. 비단 이것은 단란걸들만의 사상이 아닙니다.. 룸에서 일하느냐 안하느냐의 차

염일진 2013-07-01 17:09:33
답글

세대간이 아니라..같은 세대라도 <br />
보수적이냐<br />
개방적이냐에 따라 다르죠.

장윤성 2013-07-01 17:20:23
답글

맞습니다.. 개방적이냐 아니냐.. 그게 정답같습니다..

백경훈 2013-07-01 17:24:58
답글

말 않고 머뭇 거리면<br />
<br />
했네 했어 !!<br />
<br />
그럴지도 모릅니다. ㅡ.,ㅡ<br />
<br />

유영록 2013-07-01 17:56:54
답글

니 아빠 말고도 많다 하고 엄마가 말로 씨부리면, 딸은 뭐라고 생각을 씨부릴까요?<br />
내 아빠는 그중 누굴까?<br />
하고 생각 하지는 않을까용?<br />

유영록 2013-07-01 18:07:37
답글

결혼후에 남자가 연애하는 건 입밖에 낼 이유가 없이 남몰래 혼자 즐기면 됩니다.....<br />
발설하면 비난의 대상일 뿐이죠.<br />
육체적인 탐욕이든, 정신적 탐닉이든 그 뿌리는 좃대감지에서 나오는 욕망일 뿐이기 때문이죠.<br />
이걸 집어 넣냐, 안 집어 넣냐....요 차이만 있는건데 뭔 육체니 정신이니 구분할게 있다는 건지.....

이찬희 2013-07-01 18:13:30
답글

예전 영화 "타부"가 생각나네요...

홍용재 2013-07-01 18:42:23
답글

<br />
그래서 울 아들 방구석에 두지않고 방 하나 주어 내보냅니다 ㅎㅎ <br />
머리와 거시기는 젊어서 굴리하는 명언이 있어서리.. <br />
늙어서 이거 2개 굴리기 시작하면 인생 추해진다는. <br />
<br />
타부는 고딩때인가 청계천 어느 극장에서 봐서리.

최창식 2013-07-01 19:25:08
답글

그 딸은 이남자 저남자 바꿔가면서 많은 남자들과 섹스를 해보았거나 할 예정이겠군요.<br />
<br />
자기 딸이나 며느리, 배우자가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쿨한 분들도 혹시 계신가요?

황준승 2013-07-01 19:48:20
답글

늦바람 드는 것 보다는 결혼전 실컷 즐기게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07-01 20:22:05
답글

이거 뭐 웃자고 한 얘긴데 너무 심각하게 나간 덧글들도 있네요?<br />
사랑을 섹스와 동일시하는 덧글도 보이는데, 그러면 대책 안 서죠,<br />
사랑은 섹스와 동일어가 아니라 아끼고 위하는 존중과 동일어니까요,

유영록 2013-07-01 20:30:12
답글

딸년이 생각으로만 씨부리지 않고 말로 씨부리면 에미년은 딸년에게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까요?<br />
엄마!<br />
엄마!!<br />
갈보엄마!!!<br />
내 아빠는 그중 누구얌?<br />
<br />
이년아!<br />
내가 그걸 어찌 아냥!<br />
어디 상대한 방망이가 한둘 이어야징~..........떠그럴<br />
<br />
다른건 몰라도 유부남이 나 연애한다고 자랑스레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

translator@hanafos.com 2013-07-01 20:36:30
답글

유영록씨 내게 구원이 있는 거 압니다만,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건 좀 찌질하군요,<br />
얼마든지 뭐라고 더 까도 좋습니다만 상대할 필요를 못 느끼니 그리 알기 바랍니다..

박병주 2013-07-01 20:38:01
답글

갱훈&#54973;아 <br />
우체국 언냐는 이쯤에서 포기함뉘꽈?<br />
ㅠ.ㅠ

최화삼 2013-07-01 20:59:56
답글

네. 로맨틱 코메디 분위기의 웃자는 얘기로 보석님이 글을 올리셨는데<br />
댓글들이 너무 엄숙하고 도덕적인 분위기로 가는 듯 합니다....<br />
모두 조금 긴장을 풀어도 좋을 듯 합니다.

임경입 2013-07-01 21:09:54
답글

무덤까지 비밀할랍니다~~

유영록 2013-07-01 21:12:34
답글

각자가 고달픈 인생길을 가다가, 와싸다 같은 인생의 휴게실 같은 곳에서는 그냥 편한 이바구 정도가 좋을겁니다.<br />
그러다가 이런얘기 저런얘기... 정치나 오디오로 썰을 풀면서 각자의 생각의 도토리 키재기 정도도 좋겠고요. <br />
주고 받다 보면 악마구리 같이 얘기가 꼬이는 경우도 가끔은 있지만, 지탄의 대상이 아닌 깔끔한 얘기들 입니다. <br />
<br />
그런데 유부남의 외도 얘기는.............. 글쎄요.<

translator@hanafos.com 2013-07-01 21:24:22
답글

본문 글이 편한 애기 아닙니까? 그걸 안 편한 얘기로 바꾼 게 누구지요?<br />
<br />
내가 외도 얘기 한 거 있다면 찾아서 보여주기 바랍니다. 나는 내 글 안 지우니 했다면 있을 겁니다.<br />
<br />
나하고 대립한 적 없다고요?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자신에게 쪽팔리는 짓입니다.

유영록 2013-07-01 21:45:26
답글

황보석님!<br />
그 유영록이 이 유영록이 아닙니다.<br />
황보석님이 구원이 있다는 사람과는 동명 이인 이네요.<br />
(아마도 제 이름을 쓰는 그분은 대단히 훌륭한 분이라고 알고 있으므로, 그분이 구원의 원인 제공자는 아닐듯...)<br />
<br />
그러므로 황보석님이 위에 쓰신 <br />
이런식으로 .....찌질 하군요.....<br />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br />
자신에게 쪽 팔리는 짓입

유영록 2013-07-01 21:51:33
답글

이렇듯 무의미 하고도, 지탄의 대상이 될만한 황보석님의 요번 글에 단 댓글 치고는, 유의미하고 새겨서 볼만한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꺼끌꺼끌 거친맛도 있지만 서도......아닌가 보죠?<br />

translator@hanafos.com 2013-07-01 22:47:06
답글

동명이인이라면 내가 잘못 안 것이니 잘못 알고 넘겨짚은 것은 미안합니다.<br />
<br />
그런데 평소에도 이런 투로 글을 씁니까?<br />
<br />
"니 아빠 말고도 많다 하고 엄마가 말로 씨부리면, 딸은 뭐라고 생각을 씨부릴까요?"<br />
<br />
"육체적인 탐욕이든, 정신적 탐닉이든 그 뿌리는 좃대감지에서 나오는 욕망일 뿐이기 때문이죠. <br />
이걸 집어 넣냐, 안 집어 넣냐....요 차이만 있는건데 뭔

유영록 2013-07-01 23:22:15
답글

어디 사람 한번 상대 해서야 그 진면목을 제대로 알 수가 있겠습니까?<br />
그런데 황보석님은 신통하게도 한번 상대해서 모든걸 파악 하시는 신통력이 있으시군요. <br />
그런데 어째, 그 신통력 이란게 짜깁기 해서 만들어진 거가 되서 영 믿음이 안가요.<br />
어디 글이란게 문맥의 흐름 안에 있어야 펄떡펄떡 뛰면서 고유의 생명이 있는거지, <br />
그리 솎아 놓고 나열해서 보여 주면 그게 뭡니까?<br />
<br />

유영록 2013-07-01 23:33:33
답글

혼외 연애는 건강과 장수의 지름길이 아니라, 인생 골로가는 골목길 이에요.<br />
그러니 건강과 장수를 원하신다면, 그 골목길은 가지 마세요.

황준승 2013-07-01 23:52:13
답글

원래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주변사람들이 참 피곤해 하지요<br />
하지만 그런 내색을 하지 않거나 피하고 말게되면, 그 당사자는 그걸 모르고 계속해서 주변사람을<br />
피곤하게 하겠죠<br />
<br />
황보석님의 본문글에 지탄의 대상이 될만한 주장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도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신봉주 2013-07-02 00:03:16
답글

본문글에 댓글이야 늘상 샛길로 빠지지만<br />
<br />
이런 글은 반대입니다.<br />
<br />
따로 채팅을 하시던가^^

이인근 2013-07-02 00:09:04
답글

<br />
참 더러운 내용의 글이군요 <br />
<br />
그냥 황보석님의 스타일대로 계속 정치글이나 올리시는게 어떨까요?<br />
이런 떡밥성의 글은 새누리 잡것들이나 올리는줄알았는데... 와싸다... 참 수준 많이 낮아진듯합니다

홍용재 2013-07-02 00:09:29
답글

<br />
마음가짐이란 게 천성이 아닌 감정억제나 절제를 통한 유함이라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죠. 굳이 오래살기 원한다면(난 반댈세 ㅋㅋ ) 특정 개인에게 먼저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생긴 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 전 결대로 산다는 표현을 씁니다만.<br />
<br />
글구 황샘의 논지는 정신적 연애이니 인생 골로가는(?) 혼외연애와는 틀리죠. 뭐 그래도 그런 감정의 흔적은 그 어디서고 남기지 않는 게 깔끔 하지만요. 아마도

유영록 2013-07-02 00:20:07
답글

예 황준승님 말은 새겨 들을께요.<br />
제가 좀 멀리나간 부분도 있습니다만, 와싸다에서나 실용에서 이분이 혼외 연애를 자랑스레 말하는걸 많이 들었고요.<br />
요번엔 혼외정사를 부추기는 듯한 늬앙스의 글이 나왔길래....이런 부분은 그리 야박하게 해도 된다고 생각했네요.<br />
<br />
그런데 황준승님은 좀 이상해요.<br />
어떨땐 번듯한 사람 같다가도, 어떨땐 아닌것도 같아요.<br />
<br />
번듯한 사

translator@hanafos.com 2013-07-02 00:21:30
답글

이인근씨, 나보고 화나라고 더럽다느니 뭐니 하는 모양인데 그렇다면 잘못 짚었수.<br />
<br />
내 가 살아가는 요량이<br />
"개새끼가 짖는다고 해서 내가 화날 게 뭐야?"라는 것이니.까.<br />
<br />
내가 무슨 글을 올리든 웬 남의 젯상에 감놔라 배놔라 중뿔난 참견인지, 풉!<br />
<br />
아 참, 내 신사도는 "신사는 신사로 대하되 개새끼는 개새끼로 대한다"는 것이니 그 점도 알아두시고.<br /

이인근 2013-07-02 00:30:17
답글

L 개 + + 라고 까지 표현하시는것보니 재대로 필받으신 모양이군요<br />
저도 나이먹어서 이렇게 더럽게 변하지는 말아야할텐데 말입니다 ㅡㅡ<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3-07-02 00:31:16
답글

유영록씨 난독증인지, 이해력이 딸리는 건지... 참.<br />
본문 글이 혼외정사를 부추긴다? 책을 얼마나 안 읽었길래 의미파악이 이 지경인지, 원.

유영록 2013-07-02 00:43:40
답글

L<br />
자꾸 그러시면 그토록 지극정성 원하시는 장수에 지장있어요.<br />
그동안 연애해서 늘려놓은 생명 연장을 이번 한번에 훅~하고 몽조리 까먹어요, 원.<br />
하긴 내일또, 모래또, 연애하면 오늘 까먹은, 아깝디 아까운 생명줄 벌충이 될 터이니, 뭐.<br />
<br />
근데 혼외 연애하면 오래살긴 사나~ 이건 아닌거 같은뎅 ㅎㅎㅎ

유영록 2013-07-02 00:56:03
답글

오래 살고 싶은건 모든 인간의 소망입니다.<br />
그래서 그리 사시는 분들은 축복이죠.<br />
<br />
그런데,<br />
요물로 건강하게 오래살면 뭐하나요? <br />
혼외 연애로 생명을 연장시키는 능력은, 인간의 능력이 아닌 요물의 능력 같아요.

박경진 2013-07-02 01:47:15
답글

다투시느라고 바쁘신 분위긴데 죄송합니다. know의 어원이 되게 궁금합니다. 그냥 안다는 뜻이 아니라 돌리기 힘든 인간관계 또는 부부관계를 의미했나요?

translator@hanafos.com 2013-07-02 02:16:51
답글

ㄴ 창세기 4 장의 "And Adam knew Eve his wife; and she conceived, and bare Cain, and said, I have gotten a man from the LORD"에 나오는 것이랍니다. 여기서 knew는 slept와 같은 뜻인데, 역본에 따라서는 slept로 표기된 성경도 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07-02 04:02:42
답글

헤라어 성경 역본은 knew로, 히브리어 성경 역본은 slept로 번역되어 있다 합니다.

장윤성 2013-07-02 11:06:06
답글

혼외연애를 하면 오래살긴 커녕 급속도로 쇄약해진다에 100만표 겁니다.. ㅎㅎ 물론 혼외연애를 하는 동안에는 세상의 모든것을 다 얻은것 같은 착각이 들긴 하지만요..<br />
혼외연애는 본문의 주제와는 좀 벗어난 내용 같아 보입니다만 이왕 댓글이 달려 의견을 드리자면..<br />
<br />
유영록님.... 좃대감지의 욕망만을 생각하니까 한방에 훅 가는겁니다.. 좃대감지의 욕망에서 시작된 연애라 할지라도 마음이 오가면 세상에 둘도 없는

박경진 2013-07-02 11:19:10
답글

황보석님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걸 배웠습니다.

장윤성 2013-07-02 11:23:53
답글

아.. 물론 꽃뱀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장윤성 2013-07-02 11:40:23
답글

그리고 제 댓글은 혼외연애를 옳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는 결혼후에 한번쯤은 외도를 생각합니다.. 한번쯤 실천에 옮기는 남자도 있을테고.. 그냥 생각에만 그치는 남자들도 많겠지요.. 이런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차원에서 참고용으로 댓글 단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유영록 2013-07-02 11:58:14
답글

ㅎㅎㅎ <br />
장윤성님 심심 하세요?<br />
장 끝났어요.<br />
<br />
나쁜 뒤끝은 빨리 끝내야지, 질질 끌면 별롭니다..<br />
어느 노친네 뒷목 잡고 쓰러질 수도 있겠고요. <br />
<br />
그러나 장윤성님의,<br />
"인생을 좃대감지로 오감하고 관조 하라"는 제안은 제가 곰씹어 볼께요^^<br />
좃대감지는 꺼떡 이면서 장수와 인생의 진미를 가르키는데 왜 보라는덴 안보고 좆대감지만 보고

유영록 2013-07-02 12:06:29
답글

장윤성님께서 동남아에 터전이 있다는 얘기를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제가 1년이면 한 오개월은 그쪽 동네를 싸돌아 댕기므로 어느 나라든 가능할듯.....

장윤성 2013-07-02 12:20:22
답글

앞선사람의 행동양식이란게 사실 말장난이죠.. 그냥 경험이 많아 꽃뱀을 피할줄 아는 능력정도? 혹은 꽃뱀일지라도 꽃뱀의 행동을 하지못하도록 무마시키는 능력? ㅎㅎ<br />
유영록님 말씀대로 경험이 없으면 정말 한방에 훅 가지요.. 아예 발을 안담그는 것이 맞다는것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이런것이 이제는 싫고요.. 진정 소중한 곳은 가정이니까요..^^<br />
<br />
Datang ke Jakarta, Indonesia kapan saj

유영록 2013-07-02 12:43:18
답글

ㅎㅎㅎ 메모해 놓겠습니다,<br />
늘 행복 하세요.

translator@hanafos.com 2013-07-02 13:18:53
답글

장윤성님께서 우이독경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군요.<br />
저는 유영록이 븅신인증하느라 "씨부린" 소리와는 전혀 무관하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유영록 2013-07-02 21:23:46
답글

ㅎㅎㅎ<br />
귀염둥이 염감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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