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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7개월정도 살았었는데 한번도<br />
음식때문에 고생해보지않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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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면 사는 건 어디나 같지않을까 합니다.

앗! 다다음 주 그쪽동네 가는디 조심해야 겠군요!<br />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데 우잉~

발리에서 길거리음식 사먹고 걸렸더네요

우장호님 ... 동남아 어디에 계셨더랬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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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질일수도 있으나... 물갈이 하면서 생기는 흔한 설사일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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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베트남에서는 음식이 우리나라여름처럼 쉽게 상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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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 유리 가판에 넣어있는 돼지고기도 하루이틀 냉장없이 그대로 밖에 두고 판매해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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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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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반나절만 그

ㄴ발리 길거리 해산물을 사먹고 그랬답니다 <br />
필리핀에서는 어학원에서 주는 밥을 먹고.. 집단으로 이질에..

열대의 강한 자외선의 살균효과때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중에 반이상을 동남아시아에서 지냅니다.. 음식 당연히 조심해야 하고 더운 지방에서 날음식 드시는 분 계시는데 정말 이해 안갑니다. 생수 드시고 제대로 조리된 음식 드시면 문제없습니다. 정력에 좋다고 코브라피 같은걸 찾는 분들 나중에 후회하더군요 물은 곡 좋은 것 드세요

발리에서 길거리 음식먹고 설사...하는경우가 많습니다...<br />
특히 박소는 끓이는 음식인데도..음식보다도 행주의 용도가 참 다양해서 그렇습니다...ㅎ<br />
그들의 화장실 문화 때문이기도 하고요....한손으로 닦고 물로 씻고...<br />

대부분 물때문에 생깁니다.........끓여서 드시는 음식은 상관없지만<br />
마시는 물을 조심하셔야합니다. 보통 대장균이나 기타 잡균이 들어와도 몸이 건강하면<br />
별 문제가 없는데 여행지에서 피곤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탈이나더군요.

열대지방에서는 고수풀을 먹습니다.<br />
미나리과 식물인데 음식 상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주고 면역력 증강과 해충을 막아주는 역활을 합니다.<br />
월남 쌀국수에도 들어가는 야채인데 먹기가 불편 할수 있습니다.<br />
고수를 많이 먹으면 모기가 싫어하는 향 때문에 물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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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br />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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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서 고수는 미나리과고 유일하게 날로 먹는 채소라 요즘은 기생충 위험에 노출 된다고<br />
현지인들도 좀 가리는것 같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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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꼭 챙겨갈 필수 상비약 정로환.......정말 이 약의 효능은 감탄할 정도입니다 ^^ 제가 유일하게 못먹는 향채소는 고수 입니다.....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고수향만은 못먹겠더군요.....아직 초짜라서 인지 ㅎ

길거리 음식들 & 식당에서 주는 얼음물 정도만 조심해도.. 걱정이 없긴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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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캐디들이 먹는 얼음물 같이 한번 먹었다가.. 하루 반나절을 좀비처럼 다녔어요. 크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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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꼭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패트병으로 마셔야 탈 안나요. 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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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외여행시엔 건강관리가 참 중요하죠. 항상 조심~

물보다 얼음을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br />
물은 신경쓰면 되지만 .. 얼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