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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열정'이라는 개념을 문제삼았다시피,
명확한 개념이 특정되지 않는 밑도끝도 없는 실체 불명의 미사여구는
현혹하기 위한 주술, 사기의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 한 것도 그런 뜻이 아닐까 싶구요.
이 사회의 갑이, 돈 한 푼이 아쉽고 미래가 막막한 을을 착취하기 위해
듣기 좋은 미사여구로 말장난을 하는데,
경제민주화니 뭐니 합니다만,
진정 민주화가 이뤄지려면,
합리성이 토대로 자리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열정이고 나발이고, 일한 만큼 정당하게 합리적으로 돈 주면 그만입니다.
언젠가 어느 회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결과적으로 누구에게 이익이 돌아가는가,
누구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는가를 따져보면
답이 딱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걸 간파하는 방법…
무슨 열정이니 개뼉다귀같은 헛소리를… 어따 대고 약을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