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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 하니 불교 얘기 하실분 들어오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9 15:03:49
추천수 4
조회수   1,008

제목

잔잔 하니 불교 얘기 하실분 들어오세요~

글쓴이

한승호 [가입일자 : ]
내용
신심있는 불자여러분 혹시 지금 불교 에 대해 이야기 하시고픈 분들은 리플로 대화 나누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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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ra76@naver.com 2013-06-29 15:04:37
답글

불교 부처님의 인감도장... 삼법인....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나무아미타불~

sutra76@naver.com 2013-06-29 15:08:46
답글

여러분.... 공(空) 이란 무엇을 일커러 공 이라고 할까요.... ?

protectwater@hanmail.net 2013-06-29 16:04:26
답글

불교의 공은 하늘이며 나 자신이며 우주의 근본<br />
<br />
비어있다는 것은 현상인고 그 자채인것...

protectwater@hanmail.net 2013-06-29 16:04:59
답글

옴마니 밭매움.....옴~~~~~~~~~~

sutra76@naver.com 2013-06-29 16:05:41
답글

ㄴ 우와~~~ 춘수을쉰.... 멋집니다.... 이전엔 춘수을쉰이 불교 얘기 안해서 몰랐는데.. 대단하십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protectwater@hanmail.net 2013-06-29 16:10:30
답글

불교 공부한적 없고 무교이며 책은 머리 누일때만 씁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절에 (커피 얻어마시러 다님)<br />
<br />
그 절 주지 스님이 지나가는 말로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sutra76@naver.com 2013-06-29 16:11:24
답글

ㄴ 그 스님.. 멋지시네요.... 커피 자주 얻어 마시러 다니세요~ ㅎㅎ ㅆ^^

조상현 2013-06-29 16:27:43
답글

요즘들어 생각하는 공은 사물이든 어떤 것이든 일체의 편견이나 주관없이 받아들이는걸 공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이름짓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그것은 그대로 존재하건만 이미 다른것이 되어버리지 않나 합니다. 하지만 공은 그대로 공일뿐이지 그것이 더 좋거나 나쁘거나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r />

sutra76@naver.com 2013-06-29 16:31:59
답글

상현님... 정말 멋지십니다,... 또 한수 배웠습니다....<br />
<br />
지도무난 단막증애.....도는 어렵지 않고 다만 좋고 싫고 만 하지 않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 라고 합니다. ^^<br />
<br />
거기에 덧붙여... 이변 삼제..다시말하면... 있다 없다 과거 현재 미래 만 내 개념과 상식에서 떨어져 나가버리면... 그대로 여래 라고 합니다... 바로 부처님이 되는거죠... ^^<br />
<br />

김숙현 2013-06-29 17:44:10
답글

알아차림만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수행하는 것도 쉽지 않죠. 밥 먹을 땐 밥만 먹고 걸어다닐 땐 걷기만 하고.. 말보다 행이 어려우니 평생 닦아나가야 겠죠. 그리고 분별심을 내려놓는 것 또한 과제죠. <br />

남두호 2013-06-29 18:27:26
답글

공(空) 을 무엇이라 일컫는 순간 공(空)이 아닌 것입니다.<br />
즉, 색(色 )이 되어 버립니다.<br />
<br />
색(色 )은 인간의 술어로는 풀어 내기는 하나 <br />
그 오묘함과 깊이를 이루 담아내지 못하므로 공(空)이라 합니다.<br />

sutra76@naver.com 2013-06-29 19:11:28
답글

숙현님과 두호님의 깊이있는 말씀도 너무 좋습니다...공을 무엇이라고 말을하면 공이 아니다 라는 말씀 깊이 새깁니다 ^

편문종 2013-06-29 21:57:03
답글

요즘의 내 상황이 그러네요. <br />
뭣도 모르는 수행자가 면벽수행하면서나무아미타불만 염불하는격입니다. <br />
알고자 하는 내용이 먼지, 깨달음이 먼지도 모르면서, 깨닫고 싶어 염불만 외고 있는 심정...<br />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고, 내가 멀 원하는지 멀 알고 싶은지도 모르면서, 그저 답답한 방에 갇혀 벽보고 염불만 외고 있넨요. ㅠㅠ

sutra76@naver.com 2013-06-29 23:34:16
답글

문종님... 말 로서 시비가 가려졌다면..... 벌써 티비에 뉴스들은 안나와야 합니다... 답답하게 벽보고 염불하는 심정이 점점 지혜가 된다고 믿습니다.

김재용 2013-06-30 11:40:21
답글

부처님의 원 가르침과 이를 파괴한 공사상 <br />
<br />
http://cafe.naver.com/stasis/21412 한번 읽어 볼 만 합니다 ^^

김재용 2013-06-30 13:06:04
답글

http://www.youtube.com/watch?v=7Y8Dyy96C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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