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떠오르는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사이트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대충 외제 승용차를 시승했는데 섬세한 부분까지
잘 세팅해놔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말했는데요 그 섬세한 부분이란게 대략...
전원을 끄면 오디오가 전원선 뽑듯이 팍! 꺼지지 않고 스무스 하게 볼륨이 줄면서
꺼진다거나... 와이퍼도 마지막 자기 집으로 들어가고 정지 한다든지 하는
그런 것들이였죠....
그런데 리플중에 국산차도 고급차는 그런기능 있다면서 무시하지 말라는 식으로
적혀 있더라고요....
헛.. 이게 뭐지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소감은 그냥 (소감) 에서 끝난것인데 말이 글로써 전달되면서 그 느낌이 많이
변하게 되었던거죠... 예를들면 국산차는 꼬졌다.. 이런 기능도 없지?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아..나도 표현을 좀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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