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방으로 htpc를 옮기고 나니깐 큰방이 정리되어 깨긋하고 소음이 줄어서 좋은데, 아주 불편한 점도 많네요. -_-

야마하 S520을 싸게 구입해서 주로 mp3, 음악CD용으로는 활용도 높게 사용합니다만, 프로젝터 화면인데가 프로그레시브까지 지원이 안되니, 컴 화면과는 상대가 되지 않지요.

하지만, 고화질 영화같은건 한번씩 컴으로 보려니깐 영 번거롭네요.



좀 괜찮은 디비디피를 알아보려는 참에, 디빅까지 걸리는군요. 디빅까지 재생되면 좋겠지만, 대개 디빅 제품은 중소기업의 저사양 디비디피더군요. 엘지에서 나오긴 했지만 이게 그냥 디비디피 성능으로는 어쩐지....



소니 915, 필립스 963SA, 와싸다에서 행사하는 DVDR75 등등....



프로그레시브 스캔 지원되면서 리모컨 반응이 좀 빠른 거면 좋겠네요. 필립스 디비디알은 리모컨이 좀 느리다긴 하던데....



그리고, 디비디 플레이 기능 중에 화면 전체 축소 기능이 꼭 있어야 합니다. 전체 화면을 축소해서 볼 수 있는 기능말입니다. (화면 사방에 검은 테두리가 생기면서 전체 화면이 같은 비율로 줄어드는것 말입니다.)

프로젝터를 시청 위치보다 좀 더 뒤에 설치해야 하는데, 화면을 아무리 축소해도 스크린을 넘어버리는 군요. 그래서 디비디에서 화면을 줄인 다음 플젝으로 비춰보려구요.

또한 JPG 사진 시디를 지원하는 기종이면 더 좋고요.



조언 주실 분에게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