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TV 업글하려는데,,,,딱이네요.
LCD나 PDP 이거 값이 겁나서 군침만 질질 흘리고,,,,,
이거 나오면 대박가능성이 있군요.
조금더 큰 화면도 개발이 뒤따르고,,,,2년정도 있다가
구입하면 되겠지요.
저는 좋아보이는데 다른 결점이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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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디지털TV용 Vixlim 브라운관 개발
<<“브라운관 두께 확 줄였다”>>
-32인치 초슬림 디지털TV용 브라운관 개발
~두께 35㎝… 동급 브라운관보다 15㎝ 줄인 첨단 제품
~TV세트 채용시 두께 38㎝… 기존 32인치 TV는 60㎝
~HD급 고해상도, 휘도 8백 칸델라, 5천:1 高명암비
-초대형(Big)+승리(Victory)+슬림 의미 <빅슬림/Vixlim> 命名
-올해末 소량 생산, 내년초 본격 양산 시작
~기존 라인 활용, '06년 全제품을 <빅슬림>으로 생산
-정부·전자업계 추진 <국민 디지털TV>용 최적 디스플레이
-28·29·34 TV용 및 모니터용 에도 기술 적용
-두께 20㎝대 32인치 <빅슬림>도 개발 계획
-슬림아트 설계,복합구조,바이털 코팅 등 첨단기술 총동원
『브라운관 제 4 의 전성시대(흑백→컬러→평면→초슬림) 열었다』
현재 브라운관을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세계 최대 업체인 삼성SDI(사장:
김순택/金淳澤)는 기존 브라운관 두께를 무려 15㎝나 대폭 줄여 35cm인
32인치 디지털TV용 <빅슬림(Vixlim)> 브라운관을 세계최초로 개발, 초슬
림 브라운관 시대의 막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동급 브라운관보다 두께를 15㎝나 단축시키는 동시에
32인치 TV용 브라운관 두께의 <마(魔)의 벽>을 극복함으로서『화질은
탁월한데 두께가 두껍다』는 브라운관의 통념을 깨트렸다.
기존 32인치 브라운관 TV가 60cm인데 반해 이 <빅슬림>을 TV 세트에
채용했을 경우 두께가 38㎝에 불과해 다양한 세트 디자인이 가능하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32인치 LCD TV는 TV 본체 두께는
10~15㎝지만 DVD 플레이어, 셋톱박스, 홈 씨어터 장치 등을 함께 사용
할 경우 최소 30~40㎝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빅슬림> 채용 TV와 동
일한 공간이 필요하다.
삼성SDI는 이 새로운 개념의 브라운관에 대한 자체 네이밍(Naming)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초대형(Big), 승리(Victory) + 슬림
(Slim)』이란 뜻의 <빅슬림(Vixlim)>으로 이름지었다.
이 <빅슬림>은 동급 32인치 LCD 보다 모든 화질 특성에서 앞서 있으
며 수직 해상도 1080 라인의 HD(High Definition)급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갖추고 나노 형광체 기술을 적용, 800 칸델라(㏅/㎡)의 휘도(밝기)와
5,000대 1의 명암비(컨트라스트), 180도의 實시야각을 구현했다.
지금까지 브라운관은 빠른 응답속도, 선명한 화질, 고해상도 등 디스플
레이 고유의 특성은 他 평판 디스플레이 보다 탁월하지만 폭이 두껍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전자총에서 나오는 적·녹·청 3색의 전자빔을 스크린에 투사해 영상
을 구현하는 브라운관은 두께를 줄일 경우 짧은 거리에서 빛을 화면 전
체에 골고루 확산시키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두께를 줄이
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시장 1위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소비자 욕구 조사와 시장의 니
즈(Needs) 분석을 통해 개발한 이 제품을 올 연말부터 소량 생산을 시
작, 이르면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생산량을 점차 늘려갈 방
침이다.
또, 조만간 28·29·34인치 제품도 차례로 개발, '05년말까지 국내외의
초대형 TV용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활용, 추가 투자없이 모두 <빅슬림>
전용라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PC모니터용 제품도 내년중 개발을 완료,
'06년 이후 전세계 모든 브라운관을 <빅슬림>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20㎝대의 32인치 <빅슬림>도 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경쟁 디스플레이 제품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설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급성장중인 세계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대를 선
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이 제품이 디지털TV 전송 표준 결정을 계기로 정부와 전자
업계가 디지털TV 보급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100만원 전후의 <국민
디지털TV> 프로젝트에도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이와함께, <빅슬림>에서 PDP로 연결되는 디지털TV용 디스플레이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개발력 - 양산 능력 - 시장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디스플레이 절대 강자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굳힐 전략이다.
현재 세계 IT 경기 호전과 유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등 호재에 힘입어
브라운관 사업에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삼성SDI는 이 <빅슬림> 판매가 시작되면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명의 연구 개발 인력과 약 4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이 제품은 지
난 '00년 극비리에 핵심 개발팀을 구성, '02년 <슬림아트(SlimArt)> 기술
을 완성한 이후에도 3년 간의 상품화 단계를 거쳐 총 5년이라는 장기간
에 걸쳐 개발,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특히, 삼성SDI는 <빅슬림> 개발과정에서 총 20여건의 핵심 특허를 확
보했으며, 양산화에 반드시 필요한 일부 핵심 제조기술에 대해서는 경
쟁력 강화와 제품 차별화 차원에서 특허를 출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슬림아트> 기술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삼성SDI의 디스플레이 감성(感性)공학 기술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상의 디자인 요소를 개발해, 브라운관 설계에 접목시킨 3차원 입체
설계기술이다.
이 기술은 ▲ 슬림아트 글래스(SlimArt Glass) ▲ 슬림아트 전자렌즈
(SlimArt Electric Lens System) ▲ 슬림아트 편향 시스템(SlimArt Electric
Deflection System)」등 <빅슬림>의 핵심 부품에 적용됐다.
또, 최근의 웰빙(Well Being) 추세를 반영해 유리 외면에 특수 기능성
세라믹을 코팅한 <바이털 코팅(Vital Coating)> 기술을 적용,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해 "웰빙 디스플레이"로도 불릴 전망이다.
이밖에 디지털 복합구조(Digital Convergence Area)라는 설계 기술을 적
용, DVD 플레이어, 포토 프린터, 메모리 카드 등을 TV 내부에 내장할
수 있는 예비 공간을 마련해 TV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본격적인 성장세로 접어들고 있는 디지털 방
송 시대의 최적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한 성과가 바로 <빅슬림>』이라며 『업계 리더로서 이 제품을 통
해 브라운관 개념을 새롭게 할 뿐만 아니라 흑백-컬러-평면에 이어 초
슬림 시대를 열어 브라운관 제 4 의 전성기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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