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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디지털TV용 Vixlim 브라운관 개발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7-21 09:12:47
추천수 0
조회수   932

제목

삼성SDI, 디지털TV용 Vixlim 브라운관 개발

글쓴이

이정욱 [가입일자 : ]
내용
우리집 TV 업글하려는데,,,,딱이네요.

LCD나 PDP 이거 값이 겁나서 군침만 질질 흘리고,,,,,

이거 나오면 대박가능성이 있군요.

조금더 큰 화면도 개발이 뒤따르고,,,,2년정도 있다가

구입하면 되겠지요.



저는 좋아보이는데 다른 결점이 있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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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디지털TV용 Vixlim 브라운관 개발



<<“브라운관 두께 확 줄였다”>>



-32인치 초슬림 디지털TV용 브라운관 개발

~두께 35㎝… 동급 브라운관보다 15㎝ 줄인 첨단 제품

~TV세트 채용시 두께 38㎝… 기존 32인치 TV는 60㎝

~HD급 고해상도, 휘도 8백 칸델라, 5천:1 高명암비

-초대형(Big)+승리(Victory)+슬림 의미 <빅슬림/Vixlim> 命名

-올해末 소량 생산, 내년초 본격 양산 시작

~기존 라인 활용, '06년 全제품을 <빅슬림>으로 생산

-정부·전자업계 추진 <국민 디지털TV>용 최적 디스플레이

-28·29·34 TV용 및 모니터용 에도 기술 적용

-두께 20㎝대 32인치 <빅슬림>도 개발 계획

-슬림아트 설계,복합구조,바이털 코팅 등 첨단기술 총동원



『브라운관 제 4 의 전성시대(흑백→컬러→평면→초슬림) 열었다』



현재 브라운관을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세계 최대 업체인 삼성SDI(사장:

김순택/金淳澤)는 기존 브라운관 두께를 무려 15㎝나 대폭 줄여 35cm인

32인치 디지털TV용 <빅슬림(Vixlim)> 브라운관을 세계최초로 개발, 초슬

림 브라운관 시대의 막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동급 브라운관보다 두께를 15㎝나 단축시키는 동시에

32인치 TV용 브라운관 두께의 <마(魔)의 벽>을 극복함으로서『화질은

탁월한데 두께가 두껍다』는 브라운관의 통념을 깨트렸다.



기존 32인치 브라운관 TV가 60cm인데 반해 이 <빅슬림>을 TV 세트에

채용했을 경우 두께가 38㎝에 불과해 다양한 세트 디자인이 가능하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32인치 LCD TV는 TV 본체 두께는

10~15㎝지만 DVD 플레이어, 셋톱박스, 홈 씨어터 장치 등을 함께 사용

할 경우 최소 30~40㎝가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빅슬림> 채용 TV와 동

일한 공간이 필요하다.



삼성SDI는 이 새로운 개념의 브라운관에 대한 자체 네이밍(Naming)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초대형(Big), 승리(Victory) + 슬림

(Slim)』이란 뜻의 <빅슬림(Vixlim)>으로 이름지었다.



이 <빅슬림>은 동급 32인치 LCD 보다 모든 화질 특성에서 앞서 있으

며 수직 해상도 1080 라인의 HD(High Definition)급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갖추고 나노 형광체 기술을 적용, 800 칸델라(㏅/㎡)의 휘도(밝기)와

5,000대 1의 명암비(컨트라스트), 180도의 實시야각을 구현했다.



지금까지 브라운관은 빠른 응답속도, 선명한 화질, 고해상도 등 디스플

레이 고유의 특성은 他 평판 디스플레이 보다 탁월하지만 폭이 두껍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전자총에서 나오는 적·녹·청 3색의 전자빔을 스크린에 투사해 영상

을 구현하는 브라운관은 두께를 줄일 경우 짧은 거리에서 빛을 화면 전

체에 골고루 확산시키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두께를 줄이

기가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이다.



시장 1위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소비자 욕구 조사와 시장의 니

즈(Needs) 분석을 통해 개발한 이 제품을 올 연말부터 소량 생산을 시

작, 이르면 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 생산량을 점차 늘려갈 방

침이다.



또, 조만간 28·29·34인치 제품도 차례로 개발, '05년말까지 국내외의

초대형 TV용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활용, 추가 투자없이 모두 <빅슬림>

전용라인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PC모니터용 제품도 내년중 개발을 완료,

'06년 이후 전세계 모든 브라운관을 <빅슬림>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20㎝대의 32인치 <빅슬림>도 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경쟁 디스플레이 제품들과의 시장 경쟁에서 멀찌감치 앞설

수 있게 됨에 따라 현재 급성장중인 세계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대를 선

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삼성SDI는 이 제품이 디지털TV 전송 표준 결정을 계기로 정부와 전자

업계가 디지털TV 보급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100만원 전후의 <국민

디지털TV> 프로젝트에도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이와함께, <빅슬림>에서 PDP로 연결되는 디지털TV용 디스플레이의

포트폴리오를 구축, 개발력 - 양산 능력 - 시장 점유율 등 모든 면에서

디스플레이 절대 강자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굳힐 전략이다.



현재 세계 IT 경기 호전과 유로 2004, 아테네 올림픽 등 호재에 힘입어

브라운관 사업에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삼성SDI는 이 <빅슬림> 판매가 시작되면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명의 연구 개발 인력과 약 4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한 이 제품은 지

난 '00년 극비리에 핵심 개발팀을 구성, '02년 <슬림아트(SlimArt)> 기술

을 완성한 이후에도 3년 간의 상품화 단계를 거쳐 총 5년이라는 장기간

에 걸쳐 개발,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



특히, 삼성SDI는 <빅슬림> 개발과정에서 총 20여건의 핵심 특허를 확

보했으며, 양산화에 반드시 필요한 일부 핵심 제조기술에 대해서는 경

쟁력 강화와 제품 차별화 차원에서 특허를 출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슬림아트> 기술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디자인 구현』을 목표로

개발된 삼성SDI의 디스플레이 감성(感性)공학 기술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상의 디자인 요소를 개발해, 브라운관 설계에 접목시킨 3차원 입체

설계기술이다.



이 기술은 ▲ 슬림아트 글래스(SlimArt Glass) ▲ 슬림아트 전자렌즈

(SlimArt Electric Lens System) ▲ 슬림아트 편향 시스템(SlimArt Electric

Deflection System)」등 <빅슬림>의 핵심 부품에 적용됐다.

또, 최근의 웰빙(Well Being) 추세를 반영해 유리 외면에 특수 기능성

세라믹을 코팅한 <바이털 코팅(Vital Coating)> 기술을 적용,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해 "웰빙 디스플레이"로도 불릴 전망이다.



이밖에 디지털 복합구조(Digital Convergence Area)라는 설계 기술을 적

용, DVD 플레이어, 포토 프린터, 메모리 카드 등을 TV 내부에 내장할

수 있는 예비 공간을 마련해 TV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본격적인 성장세로 접어들고 있는 디지털 방

송 시대의 최적 디스플레이로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한 성과가 바로 <빅슬림>』이라며 『업계 리더로서 이 제품을 통

해 브라운관 개념을 새롭게 할 뿐만 아니라 흑백-컬러-평면에 이어 초

슬림 시대를 열어 브라운관 제 4 의 전성기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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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2004-07-21 09:27:16
답글

아직도 전세계 95%가 브라운관 TV라는데 이거 나오면 대박이겠는걸.... <br />
화질이야 브라운관을 따라갈 수있나...<br />
<br />

tvcm21@yahoo.co.kr 2004-07-21 10:03:10
답글

브라운관이 좋긴한데 40인치 이상나오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추세가 대형화면인데 그렇다고 해서 PDP나 대화면의 LCD 선호가 줄것같지는 않군요. LCD의 가격을 다운시키는 효과는 크겠네요..

sklove@hanmir.com 2004-07-21 11:12:33
답글

AV사이트 답게, 3-4번째 비슷한 기사가 올라오는군요... ^^; 어찌보면 SDI의 유일한 탈출구가 아니리지 싶습니다. 기존의 브라운관의 전망은 어둡고, PDP는 자꾸 추격해오는 LCD에 위협당하고 있고....

대구점 2004-07-21 11:17:17
답글

수요만 계속해서 많아 진다면 lcd 도 제조 원가라는 차원에서 브라운관보다 비쌀 이유가 없는 것 아닐까요 ? 오히려 공정일관성은 브라운관 보다 수월할것 같은데....

leaderjw@chollian.net 2004-07-21 11:34:20
답글

브라운관은 이미 기존에 공정에 대한 투자비용을 다 회수 했기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생산이 가능합니다. LCD는 계속 투자를 해야 하기때문에 가격이 비싸죠. 그리고 제품 생산에 있어서도 이미 성숙한 브라운관과 이제 성숙하기 시작한 LCD는 수율차이가 많이 나죠.

leaderjw@chollian.net 2004-07-21 11:36:29
답글

그리고 공정의 복잡도나 크린룸등의 유지비용등을 생각하면 당연히 브라운관제조 비용이 쌀겁니다. 제 생각에 문제는 지오메트리일거 같습니다. 기존의 와이드 브라운관에서도 칼같은 지오메트리를 못 맞춘다고 들었습니다.

leaderjw@chollian.net 2004-07-21 11:37:45
답글

지오메트리만 정확히 맞출수 있다면 분명히 경쟁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재료의 문제인데..혹시 경량의 재료로 유리브라운관을 대체할수 있다면(예를들어 플라스틱) 무게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조진호 2004-07-21 12:17:59
답글

브라운관은 장점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화질과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덩치가 너무 크고 무겁다는 것인데 이 단점이 반으로 줄어드니 앞으로 브라운관도 무시 못 할 겁니다. LCD화질이 좋긴 하지만 잔상도 남고 시야각도 브라운관보다 좁으니 돈은

채진묵 2004-07-21 12:19:25
답글

그냥 얼마전에 개인적으로 아는 L사의 관계자가 올해 후반기에 가면 LCD 가격에 획기적인 일이 생길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어서 LCD 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LCD 30인치 급 까지는 감가상각에 대한 부담을 많이 줄였다고 하더군요.

조진호 2004-07-21 12:20:23
답글

둘째치고 고화질을 즐기시는 분들도 브라운관을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인치가 크면 안되겠죠. 하여간 저에겐 희소식입니다. 제 방 입구가 좁아서 인치 큰 브라운관 TV 안들어오거든요^^ 이젠 들일 수 있겠네.

채진묵 2004-07-21 12:20:24
답글

브라운관이 아무리 얇아져도 벽에 걸수는 없겠죠 ? ^^ 이번에 삼성에서 나오는 제품은 한번 시도를 해 볼까요 ? ^^

이성호 2004-07-21 13:31:58
답글

저도 관심있어서 관련 기사를 여기저기 읽었는데, 어디 인터뷰기사에 삼성SDI 전무가 말하기를 앞으로 LCD패널 가격이 얼마나 떨어지든지 LCD패널 가격의 1/3가격으로 공급하겠답니다. 결국 CRT업체들의 슬림CRT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가격이라는......

유영익 2004-07-21 14:35:03
답글

고화질에는 아직까지 CRT.. 그런점에서 삼성SDI가 틈새를 찾았군요.. 암튼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

박경훈 2004-07-21 15:57:33
답글

PDP나 LCD 화질이 아무리 좋아도 아직 브라운관 화질에는 못미친다는 것이 사람들 의견이더군요. 물론 브라운관 화질에 몇십년간 익숙해져 잇어서 그렇고요. 하기사 영화 화면 느낌은 어짜피 프로젝터, 아니 영사기나 삼관식일테고....무엇보다 가격, 화질을 둘다 충족시키

박경훈 2004-07-21 15:59:16
답글

면서 공간부담도 반으로 줄였으니, 프로젝터, PDP, LCD가 있는 분이라도 서브용 정도라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으며, 선명도, 채도, 명암비 등에서 브라운관을 고집하시는 분들에겐 더없는 선택이 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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