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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의 미친 새끼들 입니다.

아니, 개인의 삶과 결정을 왜 감독이 욕하면 들어줘야 한단 말입니까?<br />
별 미친.....

그건 지성맘<br />

박지성의 팬으로써 저도 복귀 찬성입니다. 감독이 복귀 요구하면이란 전제는 어색하고 국민이 요구하면 전 복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도 중요하나 본인 역시 대표팀에서의 활동에 가장 큰 수혜를 입었고 한국 축구의 대표성을 가진 존재라면 이미 개인이 아니란 생각이고요.<br />
하기 싫다고 하는데 강제적으로 부르는것이 안타깝지만 이런건 영웅의 숙명이죠.<br />
힘들때 싫다고 나서지 않는 영웅은 없었습니다. 국민이 원한다는 명

국민의 부름에는 할 만큼 했죠, <br />
이제 지성맘이 아니라 지성애인 맘입니다.<br />

때로는 개인의 의지와는 반하게 해야 할때도 있는거라 생각합니다.<br />
한 국가의 대표성을 가지는 인물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큰 일을 앞두고 하고 싶다고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것은 좀 그렇죠.

지성애인 맘이라면 아마 박지성 안 할 듯 합니다. <br />
저번 월컵 때 김남일 페널티킥 허용에 김남일 부인까지 <br />
네티즌에게 발리는 거 박지성도 잘 알텐데요 ㅡㅡ

이런 상황은 개인을 중요시하는 서양에서도 복귀를 요구합니다. 모두들 아실꺼예요. 항상 위기엔 그런 대표성을 가진 선수들이 복귀를 했었지요.

국민이 원하면 홍명보도 리베로로 복귀해야 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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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박지성이가 하는거죠...<br />
자신이 있으면 하는거고 나이도 있고 딸린다 생각하면 안하는거고...

박지성은 지금까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사명감 없이 등 떠밀려 나갈 영웅이라면 사양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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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이제 류뚱이 있기 때문에~~~~ㅎㅎㅎ

저두 복귀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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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내비뒀으면 좋겠어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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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안좋으면 분명 지랄할 궁민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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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만 해요? 메스컴 양아치 기자새끼들 또 뭔 말해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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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서 화이팅이 덜어졌네 여자 생겨 밤일해서 경기내내 후달달 거리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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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인터넷 벌레들 헛소리에 스트레스 만빵...<b

냅두자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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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의 월드컵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신경 쓸 형편도 아니고 ..

선택은 박지성이 해야하는것이고... 국가의 부름이란 명목으로 그를 괴롭히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br />
사실 우리는 이상한 원형적 파시즘에 길들여져 있는것 같습니다. 박지성의 미래는 그가 결정하는겁니다. <br />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것... 박통이 박스컵 만들고, 정명훈을 카퍼레이드하고....저는 그 원형적 파시즘에 연장이라고 봅니다. 지면 지는겁니다. 이기면 이기는 겁니다. 월드컵 좀 안나가면 어떻습니까?^^<b

인권님. 홍명보는 선수로썬 이미 퇴물이고 박지성은 아직 전성기라 볼 수 있지요.^^<br />
본인이 극구 싫어하면 구걸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이 원해서 명분이 선다면 본인이 알아서 복귀하지 않을까요?

다른 나라들도 월드컵 앞두면 이런 상황에서 모두 복귀를 원하고 처음엔 사양하다 결국 복귀하는데 이런 복귀를 바라는 마음들을 단지 개인이 싫다는데 강제성을 띈다고 폄하하는것은...이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제가 김연아도 결국 복귀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러했듯이 박지성도 복귀 할겁니다.<br />
아마도 본인이 원할거예요.

박지성은 이미 전성기가 한참을 지났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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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명예도 돈도 명성도 얻을만큼 얻었고 지금 지성이에게 필요한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일 입니다<br />
충분히 국가를 위해 봉사를 했고 그에게 강요를 하면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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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박지성 선수가 하는겁니다

전성기도 지났고...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무릎 부상 후유증도 만만치 않은 것 같더군요.<br />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 있을때 가장 행복하지요<br />
근데 지금은 침대위가 더 행복할 시기 ㅎㅎㅎ<br />

박지성선수 성품에 본인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되면 나올 겁니다.<br />
본인 스스로 맘편하게 결정할 수 있게 자유롭게 놔주었으면 합니다.<br />

전성기가 지났다면 오히려 경기력을 위해 반대 할 수 있지만 전 아직 전성기라 생각합니다. 이적후 여러 인과관계에 운이 안좋아 못한것처럼 보이지만 기량은 아직 출중하다 생각합니다. <br />
그리고 전쟁났는데 이순신이 하기 싫다고 안하고 김대중이 사형선고 받고 무섭다고 후일 복귀 안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무슨 대회나가는데 1인자가 하기 싫다고 안하면 아주 우습게 되죠. <br />
스포츠도 경우는 다르지만 결국 같은거라 생각하고요. <br /

워~~워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사람에게 다시 짐을 매라는것은.....<br />
뭐 당사자가 오케이 하면 모르지만....주위에서 부추기는것은.....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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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좋아하는 운동선수가 마이클 조던인데 저는 지금도 조던이 세계최고 농구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조던을 능가하는 선수가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br />
하지만 조던을 다시 코트로 올라오라고 는 절대 말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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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조던도 복귀, 은퇴를 반복하면서 굉장히 오랬동안 했었죠. 최근에도 복귀 어쩌구 글을 보았던것 같고요.<br />
주제가 심각할 필요는 없지만 제가 워낙 스포츠팬이라 끈질기게 반론을 해보았습니다.^^<br />
전 박지성, 김연아 이런 영웅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거든요.<br />
그것도 국가를 대표하는 경기엔 가슴이 뛰는지라..... 요즘은 류현진 보기에 빠져있지만요.^^

월드컵 축구를 전쟁에서 적과 싸우고, 독재와 싸우는 것에 비유하는 것은... 왜 그러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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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오버는 했지요.^^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박지성 복귀를 너무 바라는 마음이 있어 그랬습니다.<br />
죄송해요.

축구 사랑하는 후경님 의견 충분히 공감가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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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냄비기질,궁민수준에선 그냥 안나가고 잠깐 욕먹는게 현명하다 봅니다..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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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 월드,올림,김연아 신경도 안쓰고 보지도 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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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자꾸 부정적으로 변하는지...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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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박지성, 김연아 이런 영웅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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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승패에 관계없이 영웅을 영웅으로 보면 될텐데... 그러지 못하고 너무 극성이죠. <br />

박지성 복귀했으면 좋겠어요.<br />
대표팀 감독으로...^^

본인이 하고싶으면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되는군요.<br />
결정은 본인 의사가 중요하죠. <br />
일단 복귀한다면 전방에 손흥민, 지동원,<br />
허리에 이청룡 기성룡 구자철 박지성....<br />
해볼만한 그림이지요. <br />
가장 중요한건 아직 향후 거취 팀이 정해져야 그에 따라 대표팀 합류 고려가<br />
이어지겠죠.

승빈님.ㅎㅎ 워낙 정치,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하고 허탈하셔서 그럴겁니다.<br />
제가 유럽에 살아 즐기는 스포츠가 딱 축구 하나라서 박지성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 역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과거보다 많이 떨어지네요.^^<br />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만해도 정말 즐겼었는데요.

ㅎㅎ 스포츠팬 또 한분 드디어 오셨네요.^^ 저도 김태훈님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돌대가리 정권 준비 하나도 안하고 결과내라고 쪼으다가 박지성 다 뒤집어 쓰겠네요...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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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반대합니다. <br />

홍감독과 국민들에겐 매력적인 카드입니다만<br />
비슷한 롤을 맡을 젊은이 하나는 엔트리에서 떨려나겠죠?

박지성이 하고싶음 하는거고 아님 마는거죠<br />
나가주면 땡큐고 안나가도 지금껏 해준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함돠~<br />

부르는게 국민 자유라면 안하겠다면 그것도 본인 자유죠

기사가 그런거지 모두가 원한다는거는 그만큼 인기도 있고 기량도 특출하기 때문이 아닌가요.<br />
전 솔직히 제발 나와달라고 때쓰고 싶습니다.<br />
박지성은 소위 말하는 진짜 공인입니다.<br />
그가 친 사고가 너무 커요.<br />

그리고 내년 시즌 저도 돈좀 벌고 싶어요....^.^<br />
이상 호프집 업자였습니다.

덧글들 보며 참 다행이다...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와싸다 횐님들 대부분의 생각이 저와 일맥상통해서요.<br />
그런데 아마도... 56% 중 4분의3 이상은 바꾼애 지지한 것들이겟지요?

박지성도 14년 월드컵때는 본인의 체력이 안될 가능성이 크다고생각해 미리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을거라고 봅니다. 명예로운 일인데 기량만 유지된다면 참가하고 싶겠죠. 지단도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박지성은 명예롭게 은퇴하고 싶을 뿐인데, 궁민들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써먹고 또 써먹고 싶은 걸까요?

박지성이 말합니다.<br />
"지금 이 질레트 프로 글라이더를 구입하시면..."<br />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예 홍명보도 복귀해서 뛰라고 하던지요. ㅎㅎ

박지성이 왜 뛰어야 하죠.. 무슨 전체주의 나라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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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56% 중에 박지성 이 실수 하면 욕 졸라 할새끼들이 대다수라고 생각 합니다..

박지성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br />
대학도 받아주는데 없는걸 은사님 도움으로 억지로 테니스부로 집어 넣고<br />
프로도 못가서 일본까지 가게 되고<br />
국가대표 뽑혔을때도 히딩크가 듣보잡 뽑았다고 월드컵 개최 며칠전까지 빼라고 난리치던 국민들인데<br />
이후 국가대표되서 국가를 위해서 충분히 봉사했구만 이제와서 또 힘드니 나오라고하나요<br />
염치도 어느 정도 여야지 싶습니다. 그냥 냅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