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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사람들은.. 부산만 가면.. 무슨 특별한 경험이나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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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람 생각-

태종대 귀경하시고 저녁엔 횟집에서 한잔하시면 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여지껏 부산에 20번 쯤은 간 것 같은데 갈 때마다 "태종대"는 꼭 들립니다<br />
바닷가에 내려가서 두어시간 바다만 바라보고 있으면 아주 행복해지더군요...<br />
자갈치는 예전 같은 그림이 안나와서 요즘은 별로였습니다- --이상 서울 촌놈이--

시티투어 버스 타고 한바퀴 돌면 되겠군요.<br />
부산역 앞에서 시티투어 탈 수 있어요..<br />
노선은 홈피 참고 하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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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태종대 권역을 돌다가 <br />
그걸 타고 돌아 댕기다가 저녁에 해운대 권역으로 넘어오면 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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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묵을 거라면 황준승님이 쫘악 꿰고 계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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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 검색만해도 수두룩하니 나올겁니다.<br />

숙소가 해운대이시면 영도 태종대까지 왔다갔다 시간이 좀 아깝습니다<br />
그냥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에서 바다 바라봐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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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센텀시티 내 대우트럼프월드2 건물 2층에 가미 일식집이 점심특선이 반값입니다. 2만원인가....<br />
근데 정말 맛있고요. 줄서서 먹는 집이라 오늘 예약해야 해요. 아님 내일 오전에 문열자마자 예약하시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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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뒷건물 골든 메르시아 건물 2

1박2일이라면 태종대에서 해운대 코스는 너무 멀어요. 이동시간이 아깝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센텀시티-해운대-해운대달맞이고개 요정도가 피로도가 덜할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개장했으니까 수영복 가져가세요. 사람들 많습니다. 12시 부산역도착후 택시 또는 좌석버스로 광안리해수욕장으로 이동(택시비 12000원 40-50분 소요예상) 1시쯤 광안리해수욕장 도착후 회 좋아하시면 칠성횟집에서 도다리 세꼬시 한접시 + 매운탕으로 점심또는 해수욕장 뒷길

해물탕은 한화리조트 바로옆 두산위브포세이돈 상가 2층에 마실 이라는 해물탕집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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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좋아하시면 한화리조트 근처 아델리스 상가 2층에 있는 나마비에서 고급 초밥 드셔도 되고요<br />
아니면 해운대 신도시 이마트 건너편 경남아너스빌 골목에 있는 미스터스시가 1만원에 10개짜리<br />
초밥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줄서는 날도 있고, 예약 안받습니다.<br />
2만원 정도 하는 정식 시켜 드시면

양식 좋아하시면 해운대 해수욕장쪽 하버타운에 매드포갈릭 가서 바닷쪽 자리 예약하시면 좋고요<br />
한화리조트 근처에는 크라제버거 가서 테라스에 앉아 식사 하셔도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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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가시면 명품물회 좋습니다. <br />
칠성횟집도 유명하고요. 요즘 큰 건물 올려서 깔끔해졌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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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 했으니 망원경 챙겨 가시고요

아침 묵고 난뒤 결혼 식전 까지 해운대 문텐로드 산책.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 항상 와싸다 게시판 자랑한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준승님 댓글중 유독 망원경에 눈이 꽂이네요<br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