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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휴먼 다큐에서 소개된 혼혈 아기입니다.

태어나서 음식한번 입으로 먹어본 적이 없다가 인공 기도 달고

처음 초코렛 먹어보고 감격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한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의학계에서도 상당히 모험적인 도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초고가 치료 비용이 대부분 무상으로 제공될만큼 학계에서도 어려운 도전이지요.

어린 나이에 고통과 싸우고 있는 아이가 참 안 쓰럽습니다.

같은 또래의 애가 있어서 그런지 더 맘이 가는군요.

현재 상태가 많이 안 좋은데 꼭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