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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말을 해야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7 17:26:54
추천수 5
조회수   2,012

제목

아내에게 말을 해야 하나?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어느날 아내가 라면을 끓어주는데 맛이없어서 다른 라면을 사야겠다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내가 외출중이라 할수없이 제가 할려구 봤더니 그 맛없던 라면만 있어서 그냥 배만 채우자는 생각으로 물을 올렸습니다.



만두도 넣고 계란도 넣고 한입 먹는데 맛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라면이 맛없는게 아니고 아내가 너무 싱겁게 한겁니다.



이걸 말하면 안되는걸 아는데도 자꾸 입이 근질거려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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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헌 2013-06-27 17:29:18
답글

헛..안성탕면만 드시는거 아니었어요? <br />
<br />
스프 하나 꼬불쳐뒀다가 조금씩 추가해서 드세요 ㅎㅎ

김장규 2013-06-27 17:31:45
답글

그래서 제가 요리를 하기 시작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

김대선 2013-06-27 17:32:20
답글

라면 끓여서 사모님께 한종지 나눠드려 보세요.

이수영 2013-06-27 17:34:17
답글

매를 벌어요~<br />
<br />
걍 몰래 소금 넣어서 드셔요...

sutra76@naver.com 2013-06-27 17:35:06
답글

라면스푸를 더 넣으시면 됩니다. -_-)

조기수 2013-06-27 17:38:38
답글

라면을 얼굴에 엎을지도

안성근 2013-06-27 17:39:48
답글

승호님 멀지 않았습니다. ^^<br />
<br />
그냥 입 다물고 있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임기종 2013-06-27 17:42:14
답글

전 용기를 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염일진 2013-06-27 17:44:51
답글

싱겁게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삽니다.<br />
저도 요즘 영 맛 없는 반찬을.......ㅠ.ㅜ

이병일 2013-06-27 17:47:22
답글

하고싶은 말을 하시 못하면... 마음의 병이 됩니다.

염일진 2013-06-27 17:49:03
답글

헐..<br />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면....<br />
&#51922;겨납니다...병일님처럼...=3=3==3=333

권태형 2013-06-27 17:50:57
답글

저희집과 정반대시네요..<br />
저는 싱겁게 먹기를 원하고.. <br />
와이프는 짜게 먹기를 원하고 ㅠ.ㅠ

안성근 2013-06-27 17:51:44
답글

편하게 받아먹는 걸로 마음의 병을 다슬렵니다.

최봉환 2013-06-27 18:04:07
답글

싱거운거에 익숙해지면 짠거 꺼리게됩니다.<br />
그냥 싱겁게 드세요.

김태훈 2013-06-27 18:04:49
답글

짜게 먹고 물먹는거하고 처음부터 물 더 넣고 싱겁게 먹는거 생각해보면 결국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br />
식도에서는 좀 차이는 있겠지만.....<br />
결국 중요한건 나트륨의 총량이 아닐지....<br />
라면도 같은 스프 넣도 물 더 넣으면 의미 없겠고 스프를 줄이는건 의미가 있겠네요.

이병일 2013-06-27 18:05:09
답글

에이~ 하고 싶은 말 맘대로 하지도 못하고 사시는 분이 계세요?<br />
<br />
저는 하고 싶은 말 맘대로 다 할 뿐만 아니라 기분 나쁘면 소리도 버럭버럭 지릅니다.<br />
그래서 제가 버럭병일입니다.<br />
<br />

tom0360@naver.com 2013-06-27 18:06:20
답글

모든 일이 사모님 뜻대로 되어가고 있군요...........

김국현 2013-06-27 18:08:43
답글

저...잠깐만 웃겠습니다. <br />
하하하 라면이 싱거운것을 말슴을 못하시다니...!! <br />
제가 그래도 아직 죽지 않았군요...ㅎㅎㅎㅎ<br />
<br />
이거 라면이 왜이렇게 싱거워~~ 난 이거 못먹는다~!!<br />
<br />
어휴 라면하나도 맛나게 못하냐??<br />
바바바 라면은 이렇게 끓이는거야? 알았어??!!<br />
<br />
네....그렇습니다... 전 라달이 되어<br />
그뒤로 라

이병일 2013-06-27 18:16:49
답글

ㄴ 손바닥 자국이 선명하군요. 참혹합니다....ㅠ.ㅠ

김종백 2013-06-27 18:21:19
답글

오잉? 성큰님 ....유부셨군요...총각이신줄.......;;;

이종철 2013-06-27 18:21:48
답글

여기 간 크신 분 계시네효...^^<br />
<br />
저는 걍 주는대로 먹씀돠~<br />
<br />

안성근 2013-06-27 18:22:32
답글

외모를 보시면 더 놀라시겠네요.

전진상 2013-06-27 18:23:27
답글

저도 짜다싶으면 라면찜을 만드신거구나 <br />
싱거우면 라면국을 만드신거구나 하면서 <br />
아무말 못하고 먹습니다...

김승수 2013-06-27 18:29:16
답글

흠 .. 약하게들 사시는군요 .. 지는 2시까지 술먹다 친구데리고 들어가서 친구는 해장라면 먹을거구 <br />
나는 해장잔치국수 먹을거니 라면 한개 꿇이고 국수 삶아 왓 !! 하면서 살았는데 ..

이종철 2013-06-27 18:30:52
답글

ㄴ 시방은 반대쥬???...^^<br />
저도 한 때는 잘 나갔시유~~

유기천 2013-06-27 18:34:01
답글

말씀을 하세요. 집에서

zerorite-1@yahoo.co.kr 2013-06-27 18:46:56
답글

저는 제가 끓여 바칩니다... <br />
<br />
물량과 시간은 항시 메뉴얼대로... 대개 550cc 에 4분이죠? -,.-

염일진 2013-06-27 18:51:41
답글

라면을 집에서 끓여 먹어도 되나요???ㅎㄷㄷㄷ

조영남 2013-06-27 18:57:51
답글

3cm 얼쉰이 보다 훨~ <br />
<br />
2.9cm 안성 탕면이 나올려나 봅니다.

박병주 2013-06-27 19:13:07
답글

라면은 짜기 머그면<br />
담날 얼굴이 검나크고 커짐뉘돠<br />
드려서 2병1병님 얼굴이 큰검뉘돠<br />
ㅠ ㅠ

김상범 2013-06-27 19:37:22
답글

평생 라면 끓여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ㅠ.ㅠ

임덕묵 2013-06-27 20:08:14
답글

김치랑 같이 먹어보아요<br />
ㅜㅜ

황주하 2013-06-27 20:18:24
답글

따듯한 비빔면 드셔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ㅜ.ㅡ

배준현 2013-06-27 20:44:09
답글

요즘 라면 끊여주시는 부인도계시네요^^

진철 2013-06-27 22:45:48
답글

저희 집사람은 두개 끓일 물을 넣고 한개만 끓여 오길래, 물양을 몇번이고 알려줘도 똑 같습니다.<br />
라면 끓을때 마다 자기는 물 조절 못한다고 저를 시켜 먹고 있습니다.

김동규 2013-06-27 22:46:55
답글

라면은 남자가 끓이는 거죠.. ㅎㄷㄷ

백경훈 2013-06-27 22:53:52
답글

정력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자 하시는 마나님의 깊은 뜻을 모르시다니.<br />

김현규 2013-06-27 23:38:56
답글

라면을 못끓일게 뭐 있나요? 그냥 계량컵과 타이머만 있으면 되는것을...<br />
다이소가셔서 계량컵이랑 타이머 하나씩 사다드리세요~ 무조건 정석으로 끓여집니다 ^^<br />
싱겁게 짜게는 계량컵에서 물조절만 하면 되고 부드럽고 딱딱한 면빨조절은 시간으로 조절해주면 됩니다~

이종호 2013-06-28 00:08:16
답글

매를 자초해서 버는구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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