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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대마다 다 틀리겠죠.<br />
저같은 경우는 94구번...2사31연대 4.2박격포입니다.<br />
분대장계급은 소대 서열순위대로 사병들이 달았고(제가 알기론 2사전체가 그런듯..) 하사관들은 뭐 엄밀히 따지면 간부도 아니고 사병도 아니고....간부와 사병사이에 낀 간부들의 시다발이정도?<br />
모든 주특기교육도 워낙 험하고 초단위를 요하는 신속기술이라 하사나 소대장들은 관여하지않고 매일 포를 만지는 사병들 사이에서 교육이 이

저는 90년대 중반 근무인데 하사 분대장이 없었습니다.<br />
지금도 하사 분대장이 없을겁니다.<br />
잘 아시겠지만 하사들이 워낙 많이 치이다 보니....<br />
지금은 전문하사가 있습니다.<br />
전역하고 전문하사가 되어서 하사급여를 받고 병처럼 근무를 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일반하사는 직업 부사관이 아니라 병 복무기간과 동일한데 하사 교육 받고 분대장 하는 그런 체계를 얘기하시는거 아니신가요?<br />
그 제도라면 없어진 지 한참 됐습니다.<br />
제가 90년대 후반 군번인데 그때도 이미 없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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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서 하사가 되는건 정식 직업 부사관 임용되는 것만 있었습니다.<br />
당연히 분대장은 모두 병장 (물론 부대 짬이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상병일 경우도) 이었구요.

위에 말씀하신 제도는 일반 하사 제도입니다.<br />
단기 하사와 구분되구요 단기 하사= 말뚝<br />
일반병 교육후 하사=일반하사 <br />
제가 마지막 일반하사 입니다 <br />
91년 군번인대요 약식으로 2주인가4주인가 교육받고 시험치고 하사 달았습니다.<br />
저희부대는 일반하사 왕따를 막기위해서 병장달고 하사교육 보냈습니다.<br />
저도 병장달고 담달에 교육받았고 모 왕따는 없었구요 <br />
10번 갈매기

90년대 초반에도 없었습니다.

95군번 입니다. <br />
일병 5호봉정도때 분대장 찼습니다. <br />
저희때도 모두 병들이 분대장. <br />
3사단 입니다.

90년대 초반 201여단 저희 부대에서는 일반하사 분대장이 병분대장보다 더 많았습니다.<br />
대부분 상병 말호봉 ~ 병장 초봉중에서 똑똑하고 유능한 자만 골라 하교대 입교... 일반하사 교육받고 분대장을 달았기에 일반하사 왕따 그런 거 전혀 없었고 오히려 병분대장보다 유능하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br />
그리고 같은 분대장인데 병분대장보다는 월급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봤자 고작 몇 만원 더 많았지만요.....<br />

90년 11월 306 군번입니다.<br />
1사단에서 제가 거의 마지막 일반하사였습니다.<br />
신병교육대 2번 들어가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98년 입대했는데 전 상병때 분대장 했고요. 부대에 하사관이 부족해서 소총수였는데도 대대 지통실에서 당직부관도 몇 번했습니다.그때 외박나간 사람들이 사고나서 ㅎㄷㄷ 했던 기억이.

많은 댓글 설명이 달렸네요...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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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렇게 바뀌었군요.....

11사단 88군번입니다...제가 상병말에 분대장 교육2주받고 바로 하사계급장으로 분대장을 했습니다<br />
같은 내무반이다 보니 왕따나 그런것은 없었구여 제위로는 모두 갈참들이라편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