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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돈 100만원이 생겼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06-27 12:58:33
추천수 2
조회수   1,710

제목

꽁돈 100만원이 생겼습니다.

글쓴이

임기종 [가입일자 : 2001-12-05]
내용
장인 장모님께서 며느리 사위 딸 아들을 상대로 다이어트 성공시 100. 200만원 현금을.상품으로 거셨습니다.



제일먼저 제가 폭풍감량 7kg하고 바로 입금 받았습니다.아내는 그 정도 가지고 먹는 즐거움을 포기 할수 없다며...동참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부부는 일심동체 한몸 이라며 반땅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전 용기를 내서 시끄럽다고 했습니다.

물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뭐 지르고 싶은게 없어서 고민 입니다. 좋은일에 써야 하나....

뭘 하면 좋을지 고민중 입니다.



제가 프라모델 좋아 하는데...좋은 공구 하나는 살 생각 입니다. 다음엔 책 몇권 사고....

그리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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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2013-06-27 13:00:52
답글

일단 결혼 잘하신거 축하드리고...<br />
<br />
장인 장모님께 의지있는 사위로 찍히신거 둘째로 축하 드립니다.

한용현 2013-06-27 13:02:08
답글

반땅은 아니더라도 조금 나누심이 ^^<br />
그게 후일을 도모하는데 있어 훨씬 효과적입니당. ㅋㅋ

박승빈 2013-06-27 13:02:10
답글

추카벙개가 남았네요 회원님들과 소고기 묵어야 합니다...ㅡㅡ

임기종 2013-06-27 13:03:47
답글

막 떡볶이가 순대랑 함께 날라 다닙니다.

김승수 2013-06-27 13:04:13
답글

7k 감량 축하드립니다 . 그 뼈아픈 고통을 지도 알기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br />
<br />
상금에서 3%만 맛있는거 사주시면 안되겠습뉘까 ^^

윤정기 2013-06-27 13:05:20
답글

일단 뭘 좀 먹으면서 이야기를...-_-a

임기종 2013-06-27 13:07:35
답글

그런데 좀 날카로워지고 신경질이 늘었다고 아내가...한마디..

전인기 2013-06-27 13:08:48
답글

축하드려요....ㅎ

박상준 2013-06-27 13:09:14
답글

일단 장인장모님께 작은 선물을 드려서 페이백하셔서 확실한 점수를 따곤 남은건 안면몰수후 몽땅 지르심이 ㅋㅋ

sutra76@naver.com 2013-06-27 13:10:52
답글

저도 5키로 뺏습니다....

임기종 2013-06-27 13:11:02
답글

아...페이백.....이건 좀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권민수 2013-06-27 13:11:28
답글

장인장모님이 화끈하군요 <br />
저도 그런 처가집이 있으면 좋겟네요<br />

이태봉 2013-06-27 13:13:03
답글

장인 장모님께 110만원 입금해드리세요 ㅠㅠ<br />

임기종 2013-06-27 13:13:50
답글

장모님이 화끈한 스타일....장인어른 보수..

김지태 2013-06-27 13:14:49
답글

울마님은 어젠가 세금환급을 약100만원 정도 받은 모양이던데<br />
<br />
반띵은 커녕 나 좀만 주라 얘기도 꺼낼생각 못합니다 ㅡ,.ㅜ<br />

임기종 2013-06-27 13:15:17
답글

요요 현상 오면 바로 반납 입니다. 그래서 200만원에는 도전하지 않습니다. 3kg만 더 빼면 되는데....

임기종 2013-06-27 13:17:20
답글

지태님 두려움을 무릎쓰고 강하게 나가셔야....

권균 2013-06-27 13:17:43
답글

일단 뭣좀 묵으면서 살빼는 비결 좀 들으십시다. ^ㅇ^

이태봉 2013-06-27 13:17:46
답글

"의지의 사위 vs 돈 밝히는 독한 사위"에서 균형점을 잘 찾으세요 ^^<br />
<br />
그리고 '꽁돈 100만원 어찌할까요?'는 괜히 올리셨다는... 대세는 '+@ 페이백하세요' ㅠ.ㅠ/<br />

최봉환 2013-06-27 13:20:39
답글

일단 감량 축하드립니다.<br />
이제 100만원어치 맞난것을 마님과 함께 드시고 요요현상으로 반납을. ^^;;<br />

전성환 2013-06-27 13:22:23
답글

저도 지금 타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br />
이틀간 야식만 금지했더니 2.7kg이 줄었네요 ^^;

임기종 2013-06-27 13:24:26
답글

성환님 좀 더 감량 하시면 치킨과 맥주 이런것들막 날라 다니는 환상이.....

안영훈 2013-06-27 13:32:57
답글

저는 7킬로 찌는 게 더 쉬울듯 해요...ㅎㅎ

진현호 2013-06-27 13:36:08
답글

번개는 곧 요요로가는 지름길 입니다.<br />
<br />
걍 눈 딱감고 dac이나 그 비슷한 기기 뭐 하나 지르세요... ㅎ

고부선 2013-06-27 13:43:54
답글

상금보다 7kg 감량이 더 부럽습니다. ㅎㅎ<br />

기민섭 2013-06-27 14:02:44
답글

자전거 사세요 입문용 첼로는 충분히 사시겠네요 아궁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김현규 2013-06-27 14:03:04
답글

요요현상을 대비해 저축해 두심이..^^

신동준 2013-06-27 14:53:08
답글

10kg을 찌우신 다음 시작하셨어야죠. ㅎㅎ

이창열 2013-06-27 16:04:11
답글

일단 불업슴다.<br />
전 십키로 넘게 뺐는데 쥐뿔도 없구요 ㅜ.ㅜ<br />
며칠전 군만두 먹다 이가 세로로 뽀개져 임플란트비용 기백들어가게 생겼습니다. ㅜ.ㅜ<br />
불우이웃돕기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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