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북에서도 이 글을 보았는데 댓글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br />
"판사의 이야기는 아이가 돌을 개에게 던졌는데 그걸 말리지 않았지 않냐?<br />
개에게 돌을 던진 아이의 잘 못도 있다." 이런 뉘앙스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br />
개 주인은 2천만원(?)에 합의를 해 주지 않아서 공탁을 걸었다고 하더군요.<br />
<br />
저도 6살, 3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도 가슴 아픈 일입니다만,<br />
한쪽의 글이니
...........그런데......솔직히 말하면......... <br />
먼저 개에게 돌을 던진 아이도...또 그 옆에 보호자도 같이있었다면 개와 개주의 잘못만으로 몰아가는건 <br />
아니지않나싶습니다. <br />
사실 여기 회원분들 중 개주인의 입장이 된다면 그 입장에선 왜 가만히 있는 개에게 돌을 던져 이 사단을 <br />
쳐놨나하는 심정도 들테고 돈 천여만원의 합의금에 대해서도 마른 하늘에 날벼락일듯합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