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말입니다...
무언가 잘못한게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잘못을 사죄해야 옳은 겁니다.
내가, 우리편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못을 했다면...
그를 대신해서 '잘못했다, 내가 미안하다'해야 사람인 겁니다.
그런데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런게 아니라..
'야 니들도 잘못한거 많잖아 !'
'니들 편도 옛날에 이런저런 잘못많아, 니들이 잘 모르나 본데 내가 얘기해줘 ?'
'결국 니들이나 우리나 같은 넘들이야 왜이래'
이러고 계시죠 ?
남에 잘못을 그렇게 잘 지적하는 분들이
자기편 잘못은 그냥 덮는 겁니까 ?
그럼 묻죠... '그래서요 ?'
노무현이 잘못하면, 김대중이 잘못하면,
박정희,전두환,이명박,박그네가 잘 한게 됩니까 ?
그게 말이되는 소립니까 ?
얼마나 저급한 행동이고, 비열한 행동인지 자신이 모른다면...
뭐, 어쩔 수 없죠.
제가 그런것 까지 바로 잡아야할 의무는 없으니
그냥 그렇게 살시라고 할 밖에요...
자기편의 잘못을 다른 편의 잘못으로 덮으려는 행동자체가 비열한 겁니다.
그리고 없는 잘못을 만들어서 덮고
작은 잘못을 큰 범죄처럼 부풀리는 행동은 야비한 겁니다.
정말 제대로된 토론을 하고픈게 아니라
상대방의 '분노'를 유발하는 행동을 반복하면
자신의 인생이 썩어 문들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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